[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물품 기부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매장인 ‘반올림 가게’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서는 반올림가게 시설을 적극 지원한 ㈜봉래건설 김동선 소장, 백련건축 백승기 대표, 무진산업 김상호 대표와 강원도옥외광고협회 김낙영 지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반올림가게 체험과 즉석 경매를 펼치고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시낭송, 중창, 플루트연주 등 개점식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반올림가게는 주민들이 기부한 중고물품과 업체가 희사한 물품을 판매하고 운영 수익금 전액은 평창읍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한 나눔매장으로 민관이 협력한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봉래건설로부터 컨테이너를 기증받아 설치됐다. 또한 내·외부 공사, 인테리어, 각종 물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의 재활용을 통해 이웃 사랑은 물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우 민간위원장은 “반올림가게가 개점하기까지 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식품이 본격적으로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오는 7일 평창군 구수담영농조합법인은 중국의 어린이 식품 전문 유통회사에 야채간장소스 및 유산균 야채소금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진다. 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해 3·4분기 동일 회사에 약 3천 1백만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수출하며 상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우수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2020년 ‘창의·꿈·평화 교육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민선 7기 핵심 교육 공약인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파주혁신교육지구는 창의·꿈·평화로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파주 모델 구축, 지속 가능한 행복 파주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파주교육공동체 운영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시의 특성을 반영한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21억9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학생들이 체험처에 쉽게 접근하도록 찾아가는 체험버스 지원,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학사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교육과정 운영, 역량 있는 마을강사를 육성하는 파주마을대학 운영 등이다. 우선 찾아가는 체험버스는 파주시가 3억8천만원을 투입해 초·중·고 학생들의 체험활동에 필요한 교통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파주꿈나루 체험버스’로 운영되며 드넓은 파주의 지리적 특성으로 문화·역사·생태 등 다양한 체험처에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특색 교육과정 사업으로 파주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파주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현장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파주마을대학으로 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9년 지방재정 신속 집행 하반기 평가에서 일반분야 88.39%, 소비·투자 분야 81.95%의 높은 집행률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와 ‘하반기 중간평가’에서도 전국 최상위의 집행실적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재정 집행 3차례 평가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파주시는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한 ‘GRDP’ 개선 효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연초부터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분석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부진사업에 대해선 제고 대책 회의 개최 등 적극적인 재정 집행 대책을 강구해왔다. 또한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활용지침’을 전 분야에 걸쳐 다각도로 적용하고 주기적인 집행 점검체계를 마련해 집행률 관리를 강화해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이월액, 불용액 감소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생활쓰레기의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2월 초까지 관내 10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한 현장 조사에 나선다. 속초시는 현재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서 지정장소를 준수하지 않거나 종량제봉투 미사용등의 위반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도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관내 무단투기 행위가 빈번히 이루어지는 취약지역에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하고자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번 조사가 마무리 되면 감시카메라 설치로 시민의 환경권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무단투기의 반복을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배출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의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의식을 고양시키고 무단투기 행위의 예방에 일조하고자하며 이를 통해 관광도시 속초의 환경과 위상을 보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감염증 환자의 지역 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속초시 방역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해 전방위적 방역 협력 지원체계 가동을 시작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 및 방역대책반, 재난수습홍보반, 방역환경정비반, 사회질서유지반 등 8개 반으로 구성하고 시 전부서의 전염병 확산방지 가용역량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존의 증상상담, 검사, 능동감시, 자가격리 등의 방역활동에 추가해, 비축물자 사전확보, 의료기관 실태점검, 다중집합장소 실·내외 방역 강화,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가동해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속초시보건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응 자체 T/F팀을 구성해 상황 종료시까지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감시모니터링 등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행동수칙 준수와 중국 방문력이 있으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에 취약한 위험군을 대상으로 ‘동기행동활성화’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은 ‘즐거운 나의 삶 주인되기’를 주제로 센터 등록 회원들의 동기증가 자존감 향상 집중력 향상을 도모한다. 정신건강상담 외에 집단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운영하는 재활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회복 및 증상 완화를 위해 동기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집단, 개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자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 저금리 융자사업으로 재원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이다. 융자지원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최대 2천만원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에 대해 최대 3천만원까지 융자를 실시할 예정으로 경기도는 관련 조례를 개정 중이다. 단, 융자 신청 시 최근 1년 이내에 과징금을 포함해 2회 이상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업종별 융자한도액을 융자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아니한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1억원 이상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1억원 미만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금리는 1%이다. 신청자는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의 융자 가능 심사를 거친 후 시청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적격 여부를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한찬희 기후환경국장,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조현숙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 한찬희 기후환경국장과 박평수 고양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시민참여형 신재쟁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2030년까지 고양시 에너지자립율 20% 달성이라는 목표에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실현해 나가게 됐다. 업무제휴협약서는 시민햇빛발전소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속적인 햇빛발전소 건립과 지역사회에서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찬희 기후환경국장은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이 주로 공공기관 주도하에 이뤄졌다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민간이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공공기관 및 교육시설 건물 등을 임대해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운영하는 시민참여형 발전소다. 고양시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상인들과 이용시민 대상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28일부터 30일 3일간 관련 부서 전 직원이 원당·능곡·일산전통시장과 덕이동 상점가 등에 나가 상인과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7,000여개와 손세정제 배부를 실시했다. 시는 추후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계속적으로 위생용품 등을 배포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심리적인 위축으로 인한 방문객 감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상황과 경제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행동수칙과 보건당국의 예방매뉴얼을 잘 지켜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