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지진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달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지진 발생에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히 가상으로 지진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태세 점검과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 가동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민·관 합동 도상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김포시, 김포시자율방재단 등 관계부서와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훈련에 참여해 지진발생에 따른 피해상황 대응절차 점검,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역할 및 임무점검, 부서별 행동매뉴얼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와 지진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지진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함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안전한 김포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청소년수련관은 우선, 시설 내 코로나바이러스 침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발병 징후자의 시설 출입자제 안내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해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포스터 및 현수막을 설치해 예방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련관 내 외국어체험센터의 경우 지난 1월 28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4기수 총 2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던 ‘2020년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전면 취소를 결정했으며 현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환불절차를 진행 중이다. 청소년수련관은 향후 이번 사태의 추이에 따라서 현재 운영 중인 강좌프로그램 등의 운영 축소 및 잠정 중단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 상황 종료 시까지 시설 모니터링을 강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민원상담관제도’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은 본인 고유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안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련 업무를 비롯해 민원지적, 세무행정, 교통정책 등을 원활하게 해결하는 눈높이 행정 서비스이다. 특히 시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이상 23명을 민원상담관으로 선정, 순환근무를 통해 능동적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해 8천207건의 민원 상담활동을 통해 방문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2020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오는 14일까지 공모한다. 신청자격 및 대상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기타 양성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 해당된다. 올해 공모사업비는 총 4천만원으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월말 공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긴급 대응에 나서는 등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신동헌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방역체제와 취약 시설 선제 대응 등의 매뉴얼을 수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선 바이러스에 취약한 지역 아동·노인·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4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제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감염 우려 대상자에 대해서는 시설 이용 자제를 요청하는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종사자들에게는 감염관리 및 대응 매뉴얼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국가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광주시보건소와 참조은병원 등 2개소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했다. 선별진료소는 의심환자 및 유증상자의 동선을 분리해 바이러스가 의료진이나 일반 환자에게 전파되는 것을 봉쇄하는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시는 방역물품을 비축하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관내 읍·면·동 및 민원실에 긴급 배부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희망콜’ 차량 29대에 대해 지속적인 소독 시스템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방역대책반이 24시간 비상방역 체계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성시가 지난해 10월 폐기물 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료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관내 일회용 기저귀 배출 의료기관 388개소로 치과 및 한의원 등은 제외됐다. 점검 기간은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달간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의 현장방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혈액이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감염 우려가 낮은 일회용 기저귀는 종량제 봉투가 아닌 사업장 폐기물 전용봉투에 배출해야 하며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하고 주 1회 소독해야 한다. 운반 시에는 냉장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일회용 기저귀 의료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로 분리배출 적정여부 보관시설 및 운반 등 기준 준수여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고의적으로 의료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을 혼합배출하 는 등 중대 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할 계획”이라며 “바뀐 법령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올해 64억여 원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육성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와 같은 1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2억7000만원을 지급하고 도정유공자 장학금 지원 2명과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및 생활장학생도 추천해 경제적 부담 감소 및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2024년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억원 조성을 목표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70.16%인 210억4천700만원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육으로 관내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에 신입생 교복비 9억여 원과 급식비 7억여 원도 지원한다. 또 고등학교 2·3학년 7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비 6천여만원, 중·고등학생 교통비 3억여 원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가계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또 군은 3억7000여만원을 들여 호주, 캐나다, 중국 청소년 국제교류도 추진해 견문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초등학생들에게도 길을 열어 주는 등 선생, 학부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지난해 초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에 포함돼 속도를 내고 있는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 관철을 위해 연 초부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노선의 80% 이상이 가평군을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군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지역경제를 몰락시키는 국토부 노선 반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지난 1월 한달간 벌였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및 통합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 김석구·이원호 공동위원장은 지난 달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해 박순자 위원장과 국토부 손명수 제2차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최단거리, 최소시간이 소요된다는 춘천시 노선안은 가평군을 패싱하는 상생의 원칙을 무시한 이기적인 발상으로 지역경제과 생존권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경기도, 가평군, 강원도, 춘천시가 상생할 수 있는 가평군 노선안으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송 의장은 “가평군 노선안은 장대교 2개가 제외되어 예산절감 및 공사기간이 단축되고 북한강 수계 환경파괴와 상수원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어 건설비용과 환경보존 측면에서 경제적”이라며 “가평군과 춘천시, 인접도시인 화천군, 양구군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부터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억 보듬 쉼터 교육을 시작했다. ‘기억 보듬 쉼터’교육은 경증 치매 환자 어르신들의 치매 악화 방지 및 사회적 교류 증진과 환자 케어를 목적으로 인지훈련치료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이음활동 등 비약물치료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연중으로 주 3회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지자극 및 소근육 운동에 효과적인 음악치료와 태블릿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 음악치료는 소고 톤차임, 패들드럼 악기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재미있게 합동연주 수업을 하고 있으며 전산화 교육은 게임형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주의력, 기억력, 회상훈련에 집중해 운영하고 있다. 동부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 치매어르신을 위한 교육은 물론 인지강화 교육, 치매예방교육, 치매안심마을 운영,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음악치료 및 전산화 훈련 도구를 이용한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게 치매안심센터 이용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교육도서관이 지난해 “교육도서관 감성화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책과 함께하는 감성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감성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정선교육도서관은 사업비 5천2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0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1월 사업을 마무리하고 2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보이고 있다. 감성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교육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이 한 공간에 이루어졌던 기존 공간을 1층에 어린이자료실을 마련해 지역의 유아 및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포근한 공간에서 보다 편안하게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가구 배치 및 공간 마련 등 아이들이 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2층에는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종합자료실은 열람실과 디지털 자료실을 통합해 도서관 이용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내부를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밝고 따뜻한 도서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열린 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도서관 운영시간을 종합자료실은 평일 9시~오후 10시, 주말 9시~오후 6시까지 연장해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