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중소기업 지원 정보들을 공유하기 위해 4일 군청 다목적실에서 2020년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많은 정보를 한 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에는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도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테크노파크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영안정자금 등 자금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 마케팅 지원, 기업 일자리 정보 제공, 기업 애로사항 수렴 등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1대1 상담도 실시해 기업들의 애로 및 고충을 듣고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고 올해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 정보를 한데 모은 안내서도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인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차량 조기 폐차 지원 사업과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차량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은 2억73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전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노후 경유차 170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은 최대 3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산출금액의 70%가 기본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조기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구매하면 추가로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월 28일 기준 양구군에 등록돼있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자동차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상태로 정부지원을 통해 저감 조치를 한 이력이 없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폐차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과거 양구군에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소유자도 현재 조기 폐차 대상이 되는 차량을 갖고 있는 경우에도 다시 보조금을 신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명품 농업의 고장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기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대해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되는 친환경농업 분야 사업은 친환경농자재 공급 지원 사업 등 13개 사업이며 총 6억9000만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제초제 없는 양구 만들기 사업은 친환경인증 농업경영체 및 생산자단체에 제초 농자재와 제초작업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초 농자재는 친환경인증 및 일반 농가에 지원되고 제초작업기는 친환경인증 생산자 단체에만 한정해 지원된다. 친환경인증 농가는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이, 일반 농가는 보조 60%, 자부담 40%의 비율이 적용된다. 친환경농자재 공급 지원 사업은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에 따라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고시된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은 1억9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고시된 친환경농자재의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인증 농가 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토교통부는 2019년 한 해 동안 7.4만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4.6만호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국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7.4만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8.1만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년 14.8만명 대비 50.1% 감소했으며 지역별로는 다음과 같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5.6만명으로 전년 11.4만명 대비 50.9% 감소했고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5만명으로 전년 6.0만명 대비 58.4%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8만명으로 전년 3.4만명 대비 47.3% 감소했다. 전국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4.6만호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50.8만호이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년 38.2만호 대비 61.9% 감소했으며 지역별로는 다음과 같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10.2만호로 전년 26.8만호 대비 61.8% 감소했고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4.8만호로 전년 14.2만호 대비 66.2% 감소했다. 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해양수산부는 ‘2020년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지원조건을 대폭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1981년부터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하고자 하는 청·장년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하고 사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수산업경영인은 지난해까지 수산업 종사 경력에 따라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 3단계에 걸쳐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어업인후계자, 우수경영인 2단계로 선정단계를 축소하고 융자조건을 개선해 더욱 효율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높아진다. 아울러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경과해 우수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최대 5억원까지 사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우수경영인의 자금 상환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연리를 2%에서 1%로 낮추고 상환기간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했다. 변혜중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은 ”수산업경영인에 대한 지원한도 확대와 자금 상환부담 완화가 사업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해양수산부는 2019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6억 3788만 톤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019년 총 물동량 증가폭이 낮은 것은 미·중 무역분쟁, 일 수출규제, 브렉시트 등 어려운 대외 여건으로 인해 무역 규모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은 전년 대비 각각 1.2%, 2.6% 증가했으나,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은 각각 0.3%, 3.9%, 1.9%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유류, 철제는 전년 대비 각각 2.0%, 8.4% 증가했으나, 유연탄과 화공품은 각각 5.7%, 3.5% 감소했다. 전국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보다 0.5% 증가한 2912만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주요 교역국 중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물동량은 증가했으나 미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1669만TEU를 기록했다. 환적화물은 부산항 환적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1223만TEU를 기록했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191만TEU를 기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혁신교육공동체는 지난 1일 수택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새학기를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구리시알뜰교복은행’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교복물려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16개교 중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참여해 총 3,800여 점의 교복이 기증됐다. ‘구리시알뜰교복은행’은 졸업생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항균 세탁해 품목당 1천원에서 7천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수익금 전액은 참여한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 후 남은 교복은 수택2동 동사무소 내 녹색가게에 비치, 연중 구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홍보, 수거, 분류,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구리혁신교육공동체 학부모지원단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운영됐으며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장소대관 및 사업비 등을 후원해 지역교육공동체의 모델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우려 속에서도 불구하고 방문객 전원이 구리시보건소에서 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1월 31일 관내 13개 경로당에 ‘떡과 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당초 동행복센터에 관내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회원들을 모셔 직접 떡만둣국을 대접하고자 했으나, 최근 불어 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준비했던 떡과 손만두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것으로 변경해 치러졌다. 교문2동 남녀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경로당에 방문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추운 겨울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살펴드렸다. 배상은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행복으로 전달되었으면 한고 바쁜 일상 속에서 참여해준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안순정 부녀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의 온정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구리시,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문2동 김현희 동장은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여러분 덕에 교문2동이 나날이 행복해지고 있다 참여해주신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문2동에서도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파주시민 8명의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2월 2일 기준 국내 15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15번째 확진 환자의 친인척 4명은 설 명절에 수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10·11번째 확진환자가 다녀간 일산 백석동 메종드아이디헤어 벨라시타점을 방문했던 파주시 거주자 2명도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4번째 확진환자와 비행기에서 접촉한 파주시 거주자는 두 번의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중국 광동성을 방문한 후 호흡기 증상이 있는 파주시 거주자 1명도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밀접접촉자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1대1 모니터링으로 밀착 감시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비상상황에 철저하고 치밀하게 대응하고 필요한 정보는 신속히 시민여러분께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따르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사랑의 도깨비 쌀뒤주’가 있다. 읍사무소에 방문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읍사무소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쌀뒤주는 쌀을 후원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채우고 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사랑의 도깨비 쌀 뒤주’는 포승읍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8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포승로터리 클럽 회원들이 조금씩 모아 쌀 100kg를 채워 넣고 갔다. 매 분기별로 쌀을 채워 넣고 있는 포승로터리클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언제든지 쌀 뒤주 안의 쌀을 양심껏 가져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돕는 사람은 채우고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지 가져가는 ‘포승읍 사랑의 도깨비 쌀 뒤주’는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오셔서 따뜻한 한 끼를 지을 쌀을 가져갈 수 있다”며 “쌀을 기탁해주실 분이나 이웃사랑을 실천하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