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외국인등록 아동 누리과정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관내 578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등록 외국인 아동 330여명에게 매월 누리과정 보육료 24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부천시 외국인 아동 및 다문화 가족 지원조례’를 근거로 금융기관, 사회보장정보원 등 관계 기관과 논의를 거쳐 내국인과 동일하게 보호자의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외국인등록증과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등 제출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아이행복카드 발급 명의자와 아동 모두가 부천시에 체류해야 한다. 단, 체류기간이 3개월 이하인 경우 3개월이 경과한 날의 다음 달부터 지원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기반을 조성해 외국인 아동도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지난해 12월 시범 도입한 소형 도로청소차 2대가 골목길 구석구석을 청소해 이면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천시는 기존 도로 청소를 위해 대형 청소차 22대를 운영 중이었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대형 차량 진입이 어려워 인력에 의한 청소에 그치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12월 소형 도로청소차 2대를 도입해 골목길이 많은 원도심 지역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차체가 작아 좁은 도로 청소에 적합한 소형 도로청소차는 차량 앞에 부착된 브러시를 회전해 쓰레기와 흙먼지를 모아 흡입하며 물을 분사해 먼지 발생을 억제한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전기차로 배기가스 발생이 전혀 없어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시는 향후 3대를 추가 도입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종선 자원순환과장은 “소형 도로청소차 운행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흙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미세먼지를 낮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경보 격상, 산업통산자원부의 기업별 업무지속계획 가동준비 요청에 따라 관내 기업의 피해 예방을 위해 BCP 수립을 홍보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확대 등 피해기업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업별 업무지속계획이란 대규모 감염병이 발생해도 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직원관리방법 등을 규정해 놓는 것을 말하며 계획 수립 표준안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소규모 기업이 대다수인 부천시의 경우 해당 계획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기업이 많을 것으로 보고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자재 및 물품수급 등 직접적인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를 1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증 발생과 관련한 기업운영 애로·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부천시 기업지원과 또는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택시 3,468대를 대상으로 소독 방역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3일 택시 주요 거점인 택시승차대와 가스충전소에서 대기 중인 택시를 소독했으며 4일과 6일 양일간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전체 개인택시 2,488대를 소집해 집중 소독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법인택시 8개 회사에 차량 내부 소독제를 배부하고 매일 운행 교대 시 차량 내·외부를 1회 이상 소독하도록 조치했다. 부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 72대는 매일 1회 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운전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상시 착용하고 차내에 승객용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해 제공하는 등 교통약자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천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택시 소독 방역 상황 현장을 점검하고 택시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도록 안내한 바 있으며 현장 점검을 수시로 해 소독·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리·감독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매년 속초시는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선수단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겨울철 관광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속초시는 겨울철에 타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높아 훈련하기 좋은 여건을 가졌고 최상의 훈련시설 및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비가림시설, 인조잔디축구장, 실내체육관 등의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음식점 등 제반시설이 완벽히 준비되어 있으며 온천, 워터파크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축구 28개팀, 야구 6개팀, 태권도 8개팀, 육상 14개팀, 카누 8개팀 등 총 5종목 64개팀 1,434명이 전지훈련 실시하거나 예정하고 있으며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종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축구 전지훈련팀 28개팀 980명은 설악동 숙박업소에 장기체류함으로 모처럼 설악동 숙박단지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종목별 전지훈련팀의 예약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속초시가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고 있고 인근 지역에서도 확진 환자가 다녀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관광수산시장· 관광숙박업소 등에 대해 적극적인 감염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속초시는 현재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부터 바이러스 감염 취약지역까지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중이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중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숙박업소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관내 호텔·콘도 등 숙박업소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배부, 객실·로비·부대시설의 소독·위생관리,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종사자교육 및 투숙객 안내를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다중집합장소 실·내외 방역 강화, 방역물품 배부,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실시해 바이러스 청정지역 이미지 구현에 총력 대응해 나가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병소식이 전해지면 관광도시의 이미지 타격이 심할 것으로 예측되어 가용 역량을 총 동원해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평창군은 올해 총 67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95동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처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사업 참여희망자로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처리비용은 최대 344만원까지, 개량비용은 최대427만원까지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노후슬레이트는 군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며 주택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가 만든 가공식품이 지난 3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18일 강원도 원주 GTI박람회에서 평창군 소재 업체 평창팜과 수입업체 BMN FOOD USA INC.가 체결한 연간 10만불에 이르는 MOU가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간편조리용 건조 산채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인 평창팜은 지난해 평창군이 국·내외 시장개척, 마케팅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하는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포장재 제작 및 홍보물 제작지원을 받아 제품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기업홍보 지원으로 온라인에서 통해 해외 20개 나라에 광고를 진행했다. 수출품은 오는 3월부터 시카고 및 애틀란타 한인마켓 7곳에서 판매되며 그 규모는 총 4.5톤에 품목은 간편식 평창한끼곤드레, 평창자연건조시래기 등 5가지이다. 정재현 대표는 “이번 수출을 기점으로 미국 현지 공략에 더욱더 집중할 예정이며 평창군에서 지원 받아 만든 새로운 포장재가 수출품에 쓰여 큰 도움이 됐고 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으로 제품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 기업 매출 확대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00억 일자리기금 조기 집행, 소상공인 200억 특례보증 이자 지원, 지역화폐 ‘고양페이 10% 인센티브’ 행사 연장 등 총체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 영세상인, 소상공인 등 현장의 경제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청취해 일회성 구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3일 오후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등 기업인단체 대표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간담회를 갖고 감염병 확산 방지와 경기부양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일자리기금을 조기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자리기금은 2020년 경기 둔화와 급격한 실업위기 발생에 대비해 지난해에 조성한 것으로 지자체로는 최대인 100억원 규모다. 우선 이미 확보한 공공 일자리사업비로 감염병 확인을 위한 열감지 요원과 출퇴근 시간 때 전철역 등에서의 예방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3일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파주시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020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2020년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 직영전환 추진개요 보고 2020년 진행될 2억원 규모 활성화 공모사업에 관한 지원내용, 방법, 절차 등의 설명이 진행됐다. 2020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동을 지원하고 정보서비스 제공 및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2월 중 공모접수를 시작하고 3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구체적 일정은 파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지역 주민들이 책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