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평군이 관광분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에 나섰다. 군은 지난3일 관광사업체 90여곳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문 및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사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수조사 내용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매출감소, 비용증가, 투자감소, 일자리 감소, 피해건수· 피해액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관광업 종사자들의 건의사항도 접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관광안내소 3개소에 손소독제비치와 근무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관광사업체에도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포스터 등을 배부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5년 메르스, 2019년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해 관광업계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조속히 코로나바이러스가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1월 28일 양평군 주민들이 ‘양평군 농민수당 지원 조례’ 제정 청구에 필요한 청구인 명부를 양평군에 제출했다.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정규성, 백승배 회장을 대표로 약 3개월동안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을 실시해 서면서명과 전자서명으로 3천7백여명의 청구인 명부가 작성돼 주민발의 조례 제정을 위한 필요조건인 2천3명을 충족했다. 군은 접수된 청구인 명부를 열람하고 이어서 서명의 유효를 확인할 예정이다. 청구인 명부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또는 각 읍·면 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열람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제출 시 그 결과를 통보 받을 수 있다. 다만, 농민수당 조례 제정 반대에 대한 이의신청이 아닌 청구인명부 서명에 대한 이의신청만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3일 양평군 월례조회에서는 각 기관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에서 5백만원, 양평군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서 1백만원, 양평수박연구회에서 1백만원, 지평면 농업인 김주한씨가 1백만원을 전달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에서는 매년 집수리봉사 참여, 사랑의 연탄 성금 기부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양평군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유치원선생님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를 했다. 또한 지평면 농업인 김주한 씨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본인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해 1백만원을 기탁했고 양평수박연구회에서는 금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5G 네트워크 장비·부품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수출 전선에 있는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정책과 5G+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5G 장비의 세계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일부 중소기업도 5G 동반성장으로 높은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5G 세액공제과 5G 품질평가로 통신사의 망투자를 촉진하고 통신사는 ‘5G SA’ 통신 상용화 추진으로 화답하고 있어 국내 네트워크 산업이 성장할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 이를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 현지정보 수집을 지원하고 5G 장비 시험·검증을 지원하고 5G 무역보험으로 우대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공유했다. 앞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시험검증 신청, 5G 무역보험 우대 정보 등 각종 소식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를 통해 신속히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수출 전선이 대한민국의 버팀목인 만큼 5G 성과가 고르게 확산해 우리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화암면 주민자치회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군은 주민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 등을 통해 결정·실행하도록 지원하는 풀뿌리 주민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화암면과 북평면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군에서는 4일 화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암면 주민자치회 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44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등을 선출했으며 앞으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화암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 자치회 분야별 분과를 구성하고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분과별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의 의결을 거쳐 군에 사업에 대한 제안 및 건의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어 북평면에서도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마무리하고 빠른시일 내에 주민자치회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서는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 늘어남에 따라 군민안전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군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대한 바이러스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정선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황총괄반 및 상황대응반 등 2개반 8개 부서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오는 2월 7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행사를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에서 개최하는 다중집합 행사 및 공연, 모임 등을 군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취소 또는 자제, 연기해 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군은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야회활동 자제 및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배너설치, 현수막 게시, 포스터 부착 등 군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환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화성시가 악취 없는 청정 화성을 목표로 축산 농가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연간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시는 관내 가축분뇨 배출 시설 총 1,733개소 중 집중점검 대상을 선별해 남양호 일대 신규 축사 84개소와 악취 민원 상습 발생 시설 11개소를 상시 감시할 방침이다. 남양호 일대에 신규 축사의 난립으로 환경오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건축과, 환경지도과 등 관련 부서가 연합해 반기별 전수점검을 실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특히 악취가 심해지는 봄철과 장마철에는 하천주변 축산농가 103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무단으로 가축분뇨를 적치하거나 방류하지 못하도록 막고 관련 수집 운반업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거나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하는 업소는‘악취배출시설’로 지정하고 무인악취포집기와 이동식 대기질 측정차량을 활용해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농가가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자료 제작 및 배부, 축종별 찾아가는 농가교육도 추진한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강력한 행정조치로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 할 것”이라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성시가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부동산 중개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가 1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또는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발생한 부동산 중개보수이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으로 환산해 적용된다.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되며 2020년 1월 1일 거래분부터 해당된다. 신청은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계약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과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도에서 매월 말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한 후 적합 여부를 검토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인의 계좌로 지원금을 송금하는 방식이다. 홍사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저소득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보다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안전망이 보다 튼튼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서철모 시장 주재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51사단 168연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화성시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학교, 병원, 상공회의소, 자원봉사센터, 약사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간 기관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 머리를 맞댔다. 화성시는 4일 현재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 2일 인접 생활권 도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상황 확대에 대비해 자체 격리시설 확보, 선별진료소를 추가 지정하고 열화상카메라, 검체 체취도구, 방호복 등 진료소 필요 물품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물품 수급을 위해 상공회의소, 관내 생산기업과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 또, 밀접접촉자 1:1 대응을 위한 전담 공무원을 확대한다. 시설유형을 고려해 일부 다중이용시설은 임시 휴관·휴장한다. 우선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4~6주간 운영하는 ‘2020년 부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해외 작가를 모집한다. 동아시아 최초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시는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문학 창의도시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작가를 초청해 부천시를 국외에 알려 부천의 문화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어 또는 한국어로의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고 작품을 한 권 이상 출판한 해외 작가만 참여할 수 있으며 2명의 아티스트가 한 팀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문학에 국한하지 않고 만화·번역·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주거 및 창작 지원금이 지원되며 부천시청 또는 부천역 인근 주택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해외 작가는 부천문학창의도시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2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부천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