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 보건소는 23일 서운면 인리 중동마을에서 ‘2019 치매안심마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한 치매예방, 조기발견 기반조성 및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성과 발표, 향후 추진방향 및 추억사진 찍기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제1호로 지정된 중동마을은 만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5.4%인 초고령마을로 지역주민의 치매인식도와 요구도 조사를 거쳐 치매예방교육, 인지건강 환경개선, 인식개선사업에 집중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백세 치매제로-존을 운영하며 개인별맞춤 치매예방 실천행동 프로그램을 적용해 참여어르신의 66.7%가 인지기능이 향상, 유지되어 인지건강개선에 도움을 줬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앞으로 중동마을이 치매 사회적 지지망 구축을 통해 자조적으로 운영되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안성맞춤형 치매안심마을을 점차적으로 늘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청렴한 공단조성을 위해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설·회계·법률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 3명으로 구성돼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서 공단이 수행 중인 사업 전반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독립된 제3자의 지위에서 감시, 조사 및 평가하고 시정·개선을 권고하거나 감사요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올해 관련규정을 새로 제정하고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함에 따라 시민 주도의 반부패 청렴실천의 감시기능이 강화되고 자체감사 참여와 청렴옴부즈만의 역할로 외부감찰과 상시모니터링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동국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시설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불합리한 점이나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을 외부의 시각과 유연한 판단으로 많이 지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공단은 시민에게 보다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학교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4개조를 편성해 관내 초·중교 4개 학교를 방문했다. 학교별로 교장·교감, 상담 전담 교사, 인권부장 교사와 면담을 갖고 구래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위기가구의 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담임 교사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상반기 중 학교 순회 방문 시 학교에 배부한 ‘이웃 사랑함’의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들도 본인이나 어려운 친구 사연을 접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홍보를 당부했다. 호수초교 위클래스의 임숙희 상담교사는 “학대의심 아동이나 학교폭력 가해 아동이 단순히 아동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의 양육환경이나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에서 비롯돼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의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발견 시 구래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우리의 희망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어른들의 작은 관심들이 모여 건강한 사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구래동 5개 사회단체와 함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 일대에서 불법주정차와 쓰레기무단투기,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래동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율방재단에서 민·관 합동으로 총 37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각종 모임과 행사로 인해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을 실시해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를 이용하는 주민들 모두가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는 문화를 정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래동을 만들고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준비한 것으로 이수광 회장을 비롯한 회원 3명이 방문해 김포본동 내 취약가구 10가정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종수 총무는 “이번 전달식이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가정에 나눔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훈 김포본동장은 “추운 겨울에 이웃들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김포본동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관내 5곳을 선정해 지난 19일 이동식 폐쇄회로텔레비전 5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관련 민원을 고려해 3개월 주기로 이동식 CCTV를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순환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고질적인 무단 투기 지역은 고정식 단속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한 이동식 CCTV는 인체감지센서를 활용해 움직임을 포착해 작동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음성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대곶면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국어 외에도 중국어, 영어 음성이 지원되며 특히 야간에는 인식이 쉽도록 LED를 이용한 이미지가 투사된다. 작년 한 해 동안 대곶면 내의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비용은 950만원에 달했다.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이동식 CCTV 설치로 무단투기자를 적발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하면, 불법쓰레기 처리비용 절감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이번 이동식 CCTV 설치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효과를 극대화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5일장 상인회와 마송5일장 상인회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성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포 관내 5일장은 시민들은 물론 서울 등 인근 도시에서도 많이 찾는 5일장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상인들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등을 기탁 해 왔다. 이날 상인회 회장들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상인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에서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는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으로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 민간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까지 참여를 넓혀 민간협력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서봉균 교수가 “우리나라 복지수준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OECD 국가들과 우리나라 복지수준을 정확한 통계를 통해 비교함으로써 복지정책에 대한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이후 숭실대학교 오단이 교수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강의에서는 우리나라의 복지가 지역복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국가의 강제성보다 지역공동체의 자발성과 참여를 중시하는 최근의 동향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날 교육에서는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의 “수퍼비전 사례를 통해 배우는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실제 고난이 사례를 해결한 경험을 나누며 사례관리에 대한 자세를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아카데미’ 를 통해 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김포시는 지난 20일 효원연수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김포시민축구단, 생활체육지도자, 김포시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사회체육활성화를 위한 성폭력예방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체육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폭력과 부패사건을 예방하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인식시켜 건강한 운동부를 운영하고자 실시됐으며 성폭력 및 청렴 전문 강사를 초청해 ‘1부, 부정부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부, 체육계 폭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창우 김포시 체육과장은 “김포시 운동부와 선수단이 보다 더 건강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는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김포의 가치를 올리고 시민체육 인프라에 원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김포시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대중교통 시책평가’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김포시를 비롯한 각 그룹별 우수 지자체 및 공직자, 민간 운수 업체에 대한 표창 전수와 함께 대중교통 시책평가 주요 결과 발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대중교통시책 평가는 2년마다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대중교통정책 수립에 관련된 사항을 평가하는 것으로 김포시는 2층 버스 및 저상버스의 공격적인 도입 등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김포시를 대표해 수상한 전종익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과 이용 사각 지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