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능곡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토당문화플랫폼’ 조성을 위해 구 능곡역사 부지와 건물을 매입완료하고 이달 초 새 단장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능곡지역은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소유자인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난해 12월 매매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지난 1월말 구 능곡역사 소유권에 대한 등기이전을 마쳤다. 시는 통상 1년 정도 걸리는 철도용지 매입기간을 화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드론센터 부지매입 경험을 바탕으로 6개월로 단축, 공백기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초 리모델링 공사에 바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능곡역사는 건축된 지 약 50여년이 된 건축물로 2004년 영업 중지 후 관리가 되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옛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는 문화복합거점 공간으로 올 하반기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도시재생 리모델링과 병행해 능곡지역만의 특수한 콘텐츠를 개발해 주민들과 함
[미디어라이프(medialife)]2019년 고양시의 한 해를 빛낸 12명의‘높빛공직자’가 지난 3일 선정됐다. ‘높빛공직자’는 고양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유일한 포상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어 업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를 선발하는 제도다. 최우수 높빛공직자는 재미있고 톡톡 튀는 SNS 채널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는 언론홍보담당관 왕연우 팀장과 신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민들과 가까운 소통으로 고양시의 친근한 이미지에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왕 팀장은‘오왕팀장의 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우수에는 일산테크노밸리를 가시화하는 데 큰 공을 세운 도시균형개발과가 선정됐다. 2016년 유치한 일산테크노밸리의 사업비 전액 비축, 개발계획 수립과 구역지정 등 발 빠른 준비로 착공을 2021년으로 앞당겼다. 또 다른 우수팀으로 전국 최초로 체납액의‘ONE-CALL 납부시스템’을 구축해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체납징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 징수과가 선정됐다. 장려로는 전국 최초로 지적도를 직접 그리는 창의디자인 지적재조사 방식을 도입한 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민간이 제안하는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할 수 있는 ‘사전협상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그간 도시계획 변경 시 발생되는 개발이익에 대한 적정 환수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도시계획 결정 및 개발과정에서 특혜성 시비가 붉어져 왔다. 시는 이번 사전협상제도를 실시해 이러한 문제를 불식시키고 공공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전협상제도의 적용대상은 용도지역 변경을 수반하는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 폐지·복합화,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건축물의 허용용도 완화 등이다. 협상절차는 민간제안자가 공공기여 방안을 포함한 사전협상 제안서를 제출하면 시는 해당계획이 지역의 재생 및 발전, 공공성 증진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 등 타당성을 검토해 협상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협상안에 대해서는 민간대표와 함께 공공기여 방법 및 총량 등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을 거쳐 최종 고양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완료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의 시행으로 도시행정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민·관이 협력적 관계에서 협상을 통해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을 도출함으로써 지역의 발전과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구리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206도를 달성하고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종료했다. 지난 3일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김경희 본부장,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경석 민간위원장,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희망2020나눔캠페인’종료를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간소하게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27일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67일간‘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수은주가 가파르게 올라가며 신년인 1월 13일 1억8천2백만원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캠페인 종료시점인 3일까지 사랑의 온도탑 206도 총 3억7천5백여만원이 모금되어 당초 목표 금액을 두 배 넘는 결실을 맺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겨울이 따뜻했던 이유는 바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펄펄 끓어서 인것 같다”며“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임에도 구리시민들과 각계각층에서 행복나눔을 적극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깊었고 사랑의 정성들이 함께 모여 모금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던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3일 관내 3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행복한 일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한 ?The건강·The행복 아파트 만들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을 체결한 3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2월부터 우선 시범 추진 후 연내 전 아파트로 확대 추진해, 아파트 근로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이 개선되고 궁극적으로는 대 주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건강·The행복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동 간호사가 아파트 내 근로자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체크하고 모니터링하는 ‘아파트 근로자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과 최접점에 있는 아파트 근로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상황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순영 갈매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민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앞으로 연면적 3000㎡ 이상 집합건축물 등은 3년마다 건축물관리점검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건축사·건축분야 기술사 등이 구조안전·화재안전·에너지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지난해 4월 30일 제정되어 올해 5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건축물관리법’ 및 하위법령에 따라, 광역지자체장은 적정 기술인력·장비 등의 요건을 갖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의 명부를 작성해 알려야 한다. 건축 허가권자는 점검기관을 지정해 점검 3개월 전까지 대상 건축물의 관리자에게 점검 실시 여부 및 절차를 문서·전자우편·휴대전화 등을 통해 통지해야 한다. 아울러 태풍 등 재해에 취약하나 지금까지 소유자 등에 의해 자체 유지·관리되었던 첨탑·옹벽 등 공작물도 정기점검 및 노후 건축물 등 점검 대상으로 확대해, 건축물관리 점검기관에 의해 점검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정기점검을 받아야 하는 건축물 약 1.2만 동을 지자체에 알리고 점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 밖에도 5월 1일 이후에는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공모’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되어 지난 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임산부부 전문 태교교실 ‘아이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승권 보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출산 전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보육 및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양질의 보육환경에서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광명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56개 팀 278명의 많은 청년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등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청년예술가들이 영화를 제작 상영하는 청년독립영화, 독립출판, 청년 뮤지컬, 청년밴드 공연,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 가는 도시재생지역을 사진으로 기록 전시하는 모임,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 등 문화, 예술, 봉사, 취업준비, 유튜브, 프로그램 개발, 소자본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을 했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만 18~ 34세 청년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별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증서전달, 회계교육, 정책 프로그램과 추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공모에 신청한 56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5일 대면심사를 거쳐 2월 중순 최종 지원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사회에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3명 추가되어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3일 광명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진 비상대책회의에서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아직 우리시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예방에 더욱 힘쓰고 시민대책본부를 구성해 전 시민과 한마음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보건소에서는 1:1 매칭으로 자가격리 대상자를 보다 더 철저히 관리하길 바라며 손소독제와 마스크 구입 부서를 일원화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원활히 배부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으며 “감염증에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학교, 다문화, 종교단체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시민대책본부를 구성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광명시는 시 재난관리기금 2억원에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더해 총 3억원의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입해 관내 공공기관에 비치했으며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등 취약계층에 배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구입해 광명동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인 ‘안녕하세요’ 외 5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필요한 사업 추진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종림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한해도 협의회를 내실 있게 꾸려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