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농촌진흥청은 선물용·가공용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품종을 소개하며 농가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새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아리향’은 기존 재배 품종보다 크기가 50% 이상 크고 28%가량 단단해 선물용으로 알맞다. 맛 또한, 단맛, 신맛이 적당해 다른 품종과 차별화된다. 국내 소비뿐 아니라 큰 딸기의 특성을 살려 낱개 포장 형태로 베트남 수출을 준비 중이다. ‘미소향’은 과일 색이 붉고 단단해 유제품 가공용으로 알맞다. ‘대왕’ 품종은 당도가 높고 겉모양이 우수해 수출용으로 적당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허윤찬 채소과장은 “앞으로 딸기 품종의 고급화와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덕양구 화전동 일원의 낙후된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해 항공대학교를 우회하는 도로개설사업인 ‘항공대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항공대학교 정문에서 시도74호선이 단절되어 시민들은 노후화되고 차량교행이 어려운 기존 농로를 이용하거나, 협소한 기존농로를 피하기 위해 항공대학교 교내를 이용해 통행하곤 했다. 이로 인해 교내 잦은 안전사고가 발생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항공대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2018년 5월에 공사 착공했고 1년7개월 만에 길이425m 폭15m의 도로가 완공됐다. 이를 통해 항공대학교 교내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화전동 일원으로부터 제2자유로와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교통분산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도로 개설로 인해 화전동 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합리한 도로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2019년 환경개선부담금 104억2900만원을 징수결의해 이 중 67.4%인 70억3600만원을 징수함으로써 2017년 64.1%, 2018년 66.3%에 이어 3년 연속 징수율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국 평균 41%보다 월등히 높은 징수율이다. 이로써 시는 환경부 고시 기준징수율인 60% 초과 달성 시·군에 인센티브로 부여하는 특별징수교부금 4억6800만원을 확보해 내년도 시 재정 건전성에 일조하고 특별징수교부금 수령액 규모 전국 1위의 기록도 3년 연속 자체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연납할인제도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2019년 징수액의 16%에 달하는 11억3400만원을 조기 징수했고 장기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상시 실시해 550명의 부동산에 대해 압류 촉탁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 이들 중 120명의 체납액 1억2500만원을 연내에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년도 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해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해 조기 징수율을 높이고 과년도 체납액 일소를 위해 부동산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등 보다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11월 장애인의 여행지원을 위한 꿈의 버스 사업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공개모집을 실시해, 지난 18일 적격심사를 통해 사단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익히 고양시를 대표하는 장애인 사업으로 알려져 있는 ‘꿈의 버스’는 가족 또는 장애인 모임의 여행을 원하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게 버스와 운전기사, 유류비,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꿈의 버스는 2016년 4월부터 장애인연합회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버스 한 대로 운행을 시작했고 2017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하며 버스 한 대를 추가 구입해 현재 2대의 버스로 월 평균 4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매주 4~5회, 월평균 20회 가량 운행 중이며 특히 월 1~2회 항공우주박물관, 배다골 테마파크, 행주산성,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점 등의 무료 시설 방문과, 연 2~5회 엠블호텔 고양점과 킨텍스 캠핑장의 시설 이용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 2년간 운행해 온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재선정돼 별다른 혼선 없이 기존 신청하던 홈페이지와 연락처를 통해 계속해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공고를 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0일 오후 2시 ‘2019년 하반기 종합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여성회관 직원, 교육 강사, 수강자, 기타 상주 인원, 이용자 등 450여명이 참여해 층별로 배치된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사고 없이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해 다중이 이용하는 여성회관에서 예상치 못한 화재발생에 대한 초기대응훈련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양시 여성회관은 하루 1천여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이용시설로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주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체 안전관리 대응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건물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 대피, 응급환자 대처 등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신속·편리한 공장등록 행정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관내 공장등록 업체를 직접 방문해 공장등록 인허가에 시일이 많이 소요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장등록 처리기한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기존 7일에서 4일 이내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고양시 협의부서와 업무협의를 추진했으며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팩토리온 시스템 개선 요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시민편의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장등록 민원처리 단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한편 공장등록을 위해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팩토리온을 이용해 공장등록 접수·처리가 가능한 무방문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시민편의·시민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다. 아울러 팩토리온 민원신청이 번거로운 민원인을 대신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신속·편리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공장등록 무방문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팩토리온을 통해 공장등록증명서 무료 발급에 대한 홍보를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공장등록 행정서비스를 강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18일 청취다방Hub에서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과 함께하는 ‘고양청년 美쳤다’라는 진로관련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어떻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는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나는 인생의 과정 중 어느 시기를 걷고 있는가?’에 대한 심오한 주제로 청년들과 2시간 넘는 강연을 진행했다. 평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60여명이 참가해 철학적 질문에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으며 삶의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토론의 장은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년은 “평소 채사장 님의 팬인데 이번 강연을 들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눈앞의 목표에만 연연했는데 삶의 방향성을 재조명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정된 시간인 9시를 한 시간이나 초과해 강연이 이어졌고 끝난 뒤에도 60여명의 청년 한명 한명이 채사장의 책을 준비해 사인과 사진을 남기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에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앞으로도 구성할 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고양시정연수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제2기 고양시 소셜기자단’의 2019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연말 성과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시정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해 시민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해온 기자단 50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활동기자 수여, 소셜기자단 운영성과 공유, 힐링 특강 ‘네온사인 DIY를 통한 2020년 비전 찾기와 셀프 브랜딩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올 한 해 정성을 다해 작성해준 기사에서 고양시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자단 여러분께서 고양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소통 사각지대를 비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2기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지난 5월 출범 이후 고양시 정책·서비스, 축제·행사, 명소 등 주요 시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와 시민 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개월간 290여 건의 양질의 기사를 작성해 소셜기자단 운영 전 대비 블로그 방문자수가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SNS를 통한 시민소통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방송인 미자가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념해 러블리한 ‘레드 산타’ 4종 세트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그녀가 오늘 보이는 라디오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시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레드 산타’로 변신한 미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자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담겼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레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레드 산타’로 변신한 그녀는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깜찍한 루돌프 머리띠를 장착하고 발랄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남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는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이는 국방FM ‘동엽, 미자의 행복한 국군’의 특별 이벤트를 위함이라고. 미자는 오늘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레드 산타’로 변신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미자는 지난 2017년 ‘장용, 미자의 행복한 국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DJ로 활약하고 있다. 정확하고 깔끔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진행력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미자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의 MC, DJ로 활약 중인 방송인이다. 최근 시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육종암’ 투병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김영호가 ‘라디오스타’로 방송 복귀에 나선다. 그는 그동안의 투병 생활을 공개한 것은 물론 항암 치료를 중단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호,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영호가 안타까운 암 투병 생활을 공개한다. 지난 3월 ‘육종암’ 투병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약이 독해서 혈관이 탔다”라는 등 힘들었던 과정을 언급했다고. 급기야 그는 항암 치료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암 판정 후 일주일간의 기억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고 전해진다. 처음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을 때만 해도 암일 줄 몰랐다는 그는 진단 확정까지 오래 걸린 사연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럼에도 김영호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물한다. 특히 그는 투병 중에도 시나리오 집필에 도전해 투자까지 얻어내는 등 시청자들에게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