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 오정보건소는 노년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 동안 4회에 걸쳐 ‘나를 위한 나 다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 영양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저나트륨 음식을 만들어 보는 요리교실을 병행해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어르신들은 미각테스트와 국염도 측정을 통해 평소 섭취하는 나트륨양을 알아보고 저염을 주제로 아보카도 샌드위치, 바나나견과류우유, 저염 쌈장 등을 직접 만들며 저나트륨 식단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리방법을 알려줘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계동 오정보건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적 영양교육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부천시가 지난 2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제안을 시상했다.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해외연수과정으로 관내 대학생이 팀을 이뤄 참가해 해외우수사례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3월 참가를 신청한 19개 팀 중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방문 국가에 따라 팀별 최대 600만원을 지원했다. 10개 팀은 문화, 환경, 복지 등 여러 분야의 과제를 가지고 연수를 다녀왔으며 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다시 모였다. 10개 팀 모두 발표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알로호모라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알로호모라팀은 부천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다녀왔으며 부천 시장 알리미 계정을 직접 만들어 홍보하고 부천 시장 레시피 북 제작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위원과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외에 부천시 스마트분리수거함 도입 방안 탐구 등 5개의 연구 과제가 우수와 장려로 선정됐다. 시는 10개 팀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관계부서와 공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2020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시행해 노후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택법상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이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며 건축법상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이 경과한 150세대 이상의 주상복합 공동주택도 포함한다. 또한 도비와 시비를 매칭해 1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단지 내 공용시설물인 옹벽 및 담장, 도로 옥상 방수, CCTV 설치 등의 유지·보수 사업이며 사업비의 50%를 세대별 상한액 내에서 지원한다. 2020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하며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 기간 내에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단지와 지원액을 결정해 3월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는 지난 21일 상동도서관에서 ‘일인일저 책쓰기 시민작가 도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작가 120명과 장덕천 부천시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책쓰기 시민강사를 양성하고 양성된 시민강사는 학교와 기관에서 다시 시민작가를 양성하는 선순환의 ‘일인일저 책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올해 8개 중학교, 복지관, 아동센터 등 13개 기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발간한 77권의 도서와 2019년 2기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를 통해 작가로 성장한 21명의 작품 등 총 98권의 출판된 도서를 전시하고 시민작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출판된 도서는 지난해 발간된 71권의 시민작가 도서와 함께 상동도서관 문학커뮤니티코너에 전시될 예정이며 부천시의 소중한 스토리 자원으로 보존·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책 쓰기는 어렵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게 더 많고 내 삶을 정리해보는 기회도 될 것이다 84만 부천시민 누구나 능동적 삶의 주체로 서는 그날까지 일인일저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지난 23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은 ‘부천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로써 지난 9월 적극행정 추진 5대 핵심과제가 포함된 ‘적극행정 실행계획’수립·시행에 이어 장덕천 시장과 정부가 꾸준히 강조해 온 적극행정을 펼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적극행정 운영 조례는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위원회의 주요 심의사항은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절차 인·허가 업무 관련 공무원의 의견제시 요청사항 감사기구가 자문한 사항 그 밖에 적극행정 관련 정책의 수립·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직자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애매한 법령 및 의사결정 부담으로 직면했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2019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조직혁신 및 조직운영 효율화를 능동적으로 추진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다. 부천시는 효율적인 조직개편과 특정분야 직무진단을 통해 기능인력 재배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기준인건비 범위 내에서 인력을 적정하게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특히 미세먼지대책담당관과 스마트시티담당관을 신설하는 등 행정수요에 부응해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정부핵심 과제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와 지역통합 돌봄사업의 선도 지자체로서 선제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는 등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된다는 평을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내년에도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19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받으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교통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정책을 발굴한 지자체를 선정·시상한다. 인구 10만 이상 75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현황과 교통정책을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부천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단일도시 중 ‘대상’을 받으며 평가 시행 이후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부천시는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비롯한 ITS 공유사업, 5030 확대추진, 보행지킴이를 통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등 앞선 교통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특히 부천시의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국토교통부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제26회 ITS 세계대회 ‘명예의 전당상’을 받으며 그 혁신성을 국내·외에 입증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한국-세르비아 수교 30주년 세미나에 초청되어 부천시의 우수한 교통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등 교통정책의 공유와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덕천 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2020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시행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부천페이 인센티브 구매한도액을 50만원으로 확대한다. 새해를 맞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올해 7월 광역동 출범으로 행정혁신을 완성한 부천시가 내년에는 동별 10개 주민자치회를 시행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 기반을 마련한다. 주민자치회는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결정·시행하게 되며 1월 중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과 제출을 위해 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스마트폰 등에서 전자적인 형태로 발급받아 저장했다가 제출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올해 12월 주민등록표 1종을 시범 운영한 후 국민생활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건축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등을 포함한 13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부터 가족관계증명서 등 등록사항별 증명서를 영문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문으로 증명서를 발급받은 후 추가 비용을 들여 번역·공증해야 했던 불편함이 없어진다.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 제고를 위해 오는 2020년 1월부터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 사용 빈도 또한 늘어나 충전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지난 9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촉진에 관한 법률’ 및 같은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시는 계도기간을 올해까지 두고 내년부터 충전구역 내 불법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단속이 이루어지며 불법행위 빈도가 높은 충전시설은 수시로 현장단속 예정이다.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신고에 대해서도 확인절차를 거친 후 불법행위가 명백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속구역은 공공기관, 공용 주차장 및 주차면 100면 이상의 공중이용시설 등에 설치한 개방형 급속 공용충전기로 공동주택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는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속대상은 전기차가 아닌 일반차량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등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및 충전 시작 이후 1시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로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진행된 ‘2019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시상식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남양주시는 2015년과 2016년 ‘우수상’, 2017년 ‘최우수정책상’, 2018년 ‘대상’,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연례평가로 인구 10만 이상 75개 도시의 지속가능교통에 관한 현황 및 정책을 진단·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기 위한 평가이다. 조광한 시장은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철도, 버스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더불어 교통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