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12월 생일을 맞은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준비한 ‘내 생일을 부탁해’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동안 운영해온 ‘행복요리교실’참여 어르신 9명이 그간 배운 요리솜씨를 다시 환원하고 노인이 노인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이벤트는 어르신들이 행복요리교실을 통해 배운 요리들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족들과 생일을 함께 못하는 홀로사는 노인 1가구에 생일상을 차려 드렸다. 또 쌀, 털모자, 버선 등 생일선물도 전달하고 함께 축하노래도 불러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생일 주인공인 96세 강 모 어르신은 “딸이 수원에서 일을 하고 있어 생일을 잊고 있었는데 뜻밖의 생일상이 크리스마스 산타 선물이 된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군 관계자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큰 기쁨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외된 분들이 더 많이 지켜보고 돌볼 필요를 느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을 절감하고 산림피해를 입은 산주에 한해 파쇄목 매각대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발생되는 피해목을 목재칩, 목재펠릿 등의 산업적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위드바이오와 협약을 맺고 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위드바이오는 전액 비용을 부담해 군이 일정한 장소에 수집해 놓은 피해목을 파쇄하게 된다. 톤당 1만5000원에 매입한 파쇄목 목재칩은 화력발전소 등으로 보내져 친환경 연료로 활용하고 군은 위드바이오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증명서를 발급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의 약 35%가 피해목 파쇄비용에 사용되는 만큼 올 하반기에는 6000만원, 내년에는 약 3억원의 예산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하반기 발생된 파쇄목은 약 800톤 정도로 1200만원의 매각수익이 예상돼 산주의 재산손실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서 발생되는 피해목, 고사목을 파쇄해 산림에 흩어 뿌려지는 등 산림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고 피해를 입은 산주는 별도의 보상을 받지 못하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KCC 가평공장이 24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KCC 가평공장은 올해 초에도 7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동희 공장장은 “가평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탁된 성금 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 가평공장이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1차 사업으로 관내 12가구 집수리에 사용됐으며 2차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보수에 쓰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토정중앙천문대는 부분 일식 공개 관측회를 개최한다. 최근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12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부분 일식이 일어날 것으로 발표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번 부분 일식은 서울 기준으로 태양 면적의 13.8%가 가려지고 오후 2시 12분에 시작해 오후 3시 15분경 최대치에 이를 예정이며 오후 4시 11분 끝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정중앙천문대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관측회를 열기로 했다. 천문대 주관측실과 옥상에서 열리는 관측회는 천문대 망원경과 태양관측 필름을 활용해 부분 일식의 모든 과정을 관측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배태석 국토정중앙천문대장은 “부분 일식은 맨눈으로는 태양이 가려지는 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태양필름이나 그을린 유리 등 가정에서도 도구만 있으면 어디서든 관측이 가능하지만 좀 더 편하고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공개 관측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지난 23일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의 후원으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및 독거노인 13명에게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축복봉사단에서 매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25가구 중에서 동절기 필수품인 전기장판이 필요한 13가구에게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과 축복봉사단 회원들은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3명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0명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전기장판을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은 생활용품 후원, 집수리 봉사, 무료 급식, 연탄 봉사, 장애인 매칭 가정 돕기 등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에게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비영리 단체이다. 또한 2019년 6월부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25가정에 매달 생활용품을 후원하며 직접 가정에 배달을 하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계절적으로 필요한 에어컨, 선풍기, 침대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전기장판 후원은 홀로 지내는 냉기 가득한 방에 따뜻한 기운을 가득 채우고 삶에 대한 희망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지난 2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해진 총재 및 구리시 내의 5개 지역 대표와 회장단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한 지원, 한부모가족 및 위기 아동 1:1 매칭 교육비 지원, 기타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항 및 구리시와 로타리의 협력 및 성과 증진을 위한 제반 업무 공유 등이 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 시와 한마음이 되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구리 시민이 행복한 구리 행복 특별시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신해진 총재는 “구리시와 함께 지역 사회 발전과 봉사를 활성화해 많은 지원과 협력을 하겠다”며 회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에서는 지난 23일 구리농협의 여성 조직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구리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리 농협 여성 조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떡, 유자차 판매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관내에 있는 학생들을 후원하기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이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10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구리 농협의 여성 자조·자주적인 단체로서 여성 복지 및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을 목적으로 1990년 10월 23일 설립되어 ,1993년 1월 13일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여성 단체이다. 현재 구리시 모임의 회원 수는 약 50여명이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표옥분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라며 지속적인 이웃 돕기와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하겠다”고 회원들을 대표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지난 23일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두 단체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였다. 또한 항상 곁에서 함께 걷고 달려줄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기 위한 의미도 담겨 있다. 회원들은 이날 직접 만든 밑반찬 50세트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겨울철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상은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안순정 부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참여해준 여러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시민 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지난 23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개 기간단체가 합동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연합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방한 장갑을, 통장협의회는 갈비탕국 세트를,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양말 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36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만든 밑반찬 50세트를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물품 전달은 복지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20명이 각 가정을 방문해 방문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이상배 주민자치위원장은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이 움츠러들고 외로움이 커질 수 있는데, 이럴 때 따뜻한 방한 물품과 음식을 나눔으로써 함께 건강을 챙기고 씩씩하게 겨울을 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교문2동 기간단체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물품 및 음식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한국농촌지도자 부천시연합회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이해 이웃 돕기를 위해 쌀국수 50박스를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부천시연합회는 지역에서 시범 영농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선도하고 농업인학습 조직체를 육성·지도하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복사골 으뜸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축제 및 가족단위 친환경모내기·벼 수확 행사 등 농업 체험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남기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