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는 2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65명을 포함한 370여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5급 이상 공무원 26명이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를 신청하면서 7월에 이어 대규모 인사요인이 발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조직 안정화에 집중하면서도 민선 7기 핵심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특히 4급의 경우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사회복지, 사서 직렬을 국·단장 지정대리로 배치함으로써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광역동은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등에 따른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동장 인사를 최소화했다. 5급 승진인사는 업무성과와 직무수행능력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지능형교통시스템 세계대회에서 부천시의 스마트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등 탁월한 업무성과를 거둔 팀장을 스마트시티담당관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 직렬의 팀장을 미세먼지대책담당관으로 내정했다. 6급 이하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을 적절히 반영해 직원들이 예측 가능한 승진인사로 실시했으며 직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는 직원들을 주요보직에 배치하고 인사고충도 반영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대학교 도시설계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과천시의 성장과 상업지역 도시설계’를 주제로 연구한 성과물을 과천시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서울대학교 김세훈 환경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성과 공유회가 개최됐다. 학생들은 과천시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변화하게 될 중심상업지역의 도시 형태와 이를 위한 디자인 지침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발표내용 중에는 과천시민회관과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 부지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문화와 소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연계공간, 업무중심공간, 공원 등 열린공간을 조성하는 아이디어와 과천소방서 앞 삼거리 도로를 보행자 전용으로 조성하는 아이디어 등이 제안돼 주목을 받았다.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학생들의 연구 결과 발표를 듣고 질문과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서울대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발상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을 활용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 물품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라는 곳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오늘날에 되살린 것이 ‘좀도리운동’이다. 새마을금고에서는 1998년 IMF 경제위기의 고통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이 나눔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탄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일산 새마을금고에서 연말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바람대로 정성을 담아 이 후원품을 전달해드리겠다, 해마다 이웃들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23일 홀트 복지관 어린이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은 주민자치위원이 개인 사비를 털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옷·모자·신발 120점과 과자 세트 150개 등으로 준비하고 홀트 복지관 청소년에게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일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홀트 복지관 보호 작업장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작업으로 공동체 가치 실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일산1동장은 작은 선물에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산1동의 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기탁해 중산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19일에는 MG일산새마을금고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복나눔 캠페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생활용품 50세트를 기탁해와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23일에는 중산동 소재 군부대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병들이 정성들여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내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남기준 중산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후원을 해준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 훈훈한 나눔을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고양 동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창릉동 주민 스스로 마을의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제시한 총 200여 건의 의견 가운데 12개의 의제를 사전에 선정했다. 이후 12개조로 이루어진 분임 토의를 거쳐 4개의 주요 의제를 선정,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로 진행했다. 열성적인 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사업 우선순위는 동산동 고가도로 철거 및 유턴 차로 설치로 극심한 교통 체증 해소 고양 밥 할머니 역사문화 공간 조성 동산동 주민 상가 복합지역 공영 주차장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 주말 스타필드 진출입 차량으로 인한 심각한 교통 체증 해소 순으로 결정됐다. 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이번 총회를 통해 우선순위로 선정된 의제를 마을자치계획안으로 작성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덕양구가 지난 20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국토교통부 주최, 덕양구 주관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협업 고양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공유 및 지자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과 고양시 덕양구청장을 비롯한 경기도·인천광역시·강원도 지자체 공무원과 고양시도시재생센터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구획정리와 같은 지적도 정비가 없기 때문에, 현실과 지적도의 불일치가 발생하거나 건축이 곤란한 부정형의 토지일 경우에는 사업효과가 감소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적도를 정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협업 추진한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화전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협업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함으로써 주민들의 경계분쟁 갈등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정형화·맹지 해소로 주거환경개선효과를 크게 높이고 도시계획선 저촉 해소로 수억원의 보상비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덕양구의 협업 사례가 모범 사례가 되어 협업이 전국적으로 탄력 받고 있다, 주민들이 만족하는 사업 결과의 이면에는 담당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담당 공무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폐화분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에 작은 그린 인테리어를 조성했다. 이는 세 번째 폐화분 재활용 캠페인이다. 첫 번째 캠페인에선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했고 두 번째 캠페인으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반려식물을 제공 한 바 있다. 이번 다용이용시설의 그린 인테리어 조성은, 보건소 민원실 · 도서관 · 행정복지센터 · 타 공공기관 등 32개소에 설치했다. 이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혼탁한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또한 고양시가 꽃의 도시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함이다. 내년에도 꽃 생활화 문화조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폐화분 재활용 사업 또한 금년보다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실내 그린 인테리어를 조성함으로서 경관 개선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 공기청정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화훼소비 촉진 및 꽃의 도시 이미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23일 솜씨고운가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1년 동안 판매액의 일부를 매일 조금씩 모은 성금 1,160,000원을 불우이웃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여성회관의 ‘솜씨고운가게’는 2008년부터 창업에 관심 있는 현대의상 · 네일아트 · 도자기 공예 등 28강좌 수강생들이, 본인이 직접 만든 수공예 작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여성회관 내에서 작은 판매 공간을 제공하는 여성 소자본 창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기탁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계좌로 기탁되어 우리지역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수익금 전달식에 참석한 수강생 대표 김화선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된 것에 마음이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쁨을 나눔을 통해 함께 하겠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 고양시는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한 고양글로벌차세대네트워크 결과보고회를 지난 21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선발부터 오리엔테이션과 해외연수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연수생들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해외연수 중 보고 배운 점에 대해 발표하는 등, 올해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활동을 마친 연수생은 중 · 고 · 대학생 39명으로 5개 조로 나누어 활동했으며 도시재생 · MICE산업 · 기후변화의 주제로 국내 오리엔테이션과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로의 해외연수 등에도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국내외 활동 중, 동영상 제작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해외연수 후 연수생들은 네이버 카페에 소감문을 게시했으며 한 연수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과 마이스산업이라는 생소한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고양시의 노후건물들과 킨텍스 전시장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과보고회에서 연수생들은 조별로 싱가포르의 선진사례와 고양시 사례를 비교하며 시정발전을 위해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고양시 호수공원과 싱가포르 멀라이언공원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