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이 정선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2019년 정선군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에서는 지난 5월 표본 800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문화, 여가, 지역산업 등 9개 부문 48개 항목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정선군 사회조사는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해오다 2017년부터 강원도 및 18개 시·군이 1년 주기로 통합해 실시하는 지역 통계로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관심사와 군정 의식을 파악해 군정의 각종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역단위 통계이다. 정선군민이 가장 많이 참여한 지역축제는 ‘정선아리랑제’이며 군의 대표 관광지로 ‘정선 5일장’을 가장 많이 추천하며 해결해야 할 교통문제는 ‘도로확장 및 정비’, ‘불법주차 및 운행단속으로 나타났다. 정선군의 대표 농·특산물은 곤드레 및 산나물, 찰옥수수, 황기 순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상인의 친절의식 및 경영마인드 제고 주차장·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 확충, 판매 상품의 다양화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조사 결과, 타지역으로의 전출 이유에 대해 ‘직업’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이 2018년에 이어 2년연속 ‘2019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로 북평면이 선정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통한 마을정비를 시행하는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북평면 북평리 694-22번지 일원은 부지면적 6,517㎡에 총 80호 규모로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을 건립하며 2020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말까지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는 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서민주택 공급이 고한 행복주택 150호 준공을 시작으로 신동 근로자아파트, 120호, 정선봉양 공공임대 아파트 100호, 사북 행복주택 150호 그리고 농촌지역인 북부권 북평면에도 공고임대아파트 80호 건립이 구체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지역내 주거난을 해소하고 인구유입은 물론 국가예산의 집중 투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새해부터는 출원인들이 일본에 디자인을 출원할 경우, 우선권 증명 서류를 일본 특허청에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특허청은 오는 1월 1일부터 종전 미국·중국 특허청만 가능했던 디자인 출원의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을 일본 특허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권 증명 서류 : 한 나라에 출원한 것을 근거로 다른 나라에 동일한 내용을 후 출원하는 경우 출원 일자를 선출원일자로 소급인정 받기 위해 상대국 특허청에 제출하는 서류 DAS는 세계지식재산기구가 각국 특허청들을 중계해 우선권 증명서류의 온라인 교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출원인이 우선권주장을 하는 경우 서면으로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을 해소해준다. 일본에 디자인 출원시 DAS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특허청 홈페이지 ‘특허로’에서 우리나라 디자인 출원에 대한 WIPO 접근코드를 발급받아 이를 일본 특허청에 출원할 때 우리나라 출원 번호와 출원 날짜, WIPO접근 코드를 기재하면 된다. 이후 한국 특허청과 일본 특허청은 출원인을 대신해 해당 우선권 증명 서류를 온라인으로 교환한다. 한편 지금까지의 디자인 출원에 DAS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특허청은 올해 우리나라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연간 출원량이 26일 역대 최초로 5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46년에 대한민국 첫번째 발명이 출원된 이래 73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일본,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4번째이다. 금년 말 기준으로는 작년에 집계된 480,245건 보다 6.3% 증가한 51만 여건의 산업재산권이 출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리별로 살펴보면, 상표 출원이 작년 보다 10.4% 증가하고 특허와 디자인도 각각 4.2%, 2.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6년부터 소폭 감소하던 특허 출원이 2018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되고 올해 더욱 크게 증가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희망적이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의 산업재산권 출원이 작년 보다 10.4% 증가해 중소기업이 이번 50만건 돌파를 주도했고 개인, 대기업도 각각 7.9%, 6.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의 경우, 중소기업 출원이 전체의 23.3%, 이어서 외국인, 개인, 대기업의 순으로 출원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소기업의 특허 출원량은 2015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다음달 22일까지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후계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 영농 종사자, 농업계 학교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세대 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농지 구입 등 농업창업기반 조성비용을 연리 2%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농업정책자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 대상자는 신청서 및 창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다음달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3월 중 대상자를 선발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주민 중심의 마을자치를 활성화 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자 내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계 개편에 관한 특별법’제27조에 따라 풀뿌리 자치활성화 및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자치회 구성 토대를 구축을 위해‘평창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7일 공포했다. 기존에 도시지역에 설치·운영되고 있던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당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자문역할에 그쳤지만,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인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자치회의 위원은 50명 이내로 공개모집과 주민공동조직 등에서 추천 받은 사람으로 선정해 공개추첨으로 구성되며 자격조건은 해당 읍·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사업장 주소를 두고 종사하는 자와 각급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주민자치회 구성·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읍·면 정책을 기획·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오는 27일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한왕기 군수와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에 온 힘을 다하기 위해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은 5대 분야 54개 사업으로 완료 21건이며 정상추진 29건으로 완료사업 포함 정상 추진율이 92.6%에 달한다. 완료된 사업은 열린 혁신 자치조직 구축, 평창군 공공와이파이구축, 평창평화포럼개최, 육아기본수당 지원,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확대, 미세먼지 제거 공기청정기보급, 농촌 어르신 일자리창출, 경로당 지원확대, 독거어르신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추진, 관내 기업 일자리사업 지원, 강원형 일자리 시책 추진,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료비 지원, 산후조리비용지원, 지역맞춤형노인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마을운영,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도입, 여성농업인육성조례 제정, 자원순환형 친환경축산기반 구축, 수도권 농특산물 직거래 및 도농교류 활성화, 화훼 및 가공농산물 수출 물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영호가 암을 이겨낸 감동 스토리로 ‘기적의 산타클로스’에 등극했다. 크리스마스 밤을 따뜻하게 물들인 그의 희망의 메시지에 시청자들은 진심 어린 응원으로 화답했다. 이와 함께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가 재미와 짠함을 넘나드는 ‘단짠 토크’로 웃음을 선물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배우 김영호, 모모랜드 주이, 방송인 샘 오취리, 가수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육종암’ 투병 소식을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김영호는 수술 후 경과와 현재 상태를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암은 5년이 지나야 완치 판정을 받기 때문에 아직 완치는 아니나 많이 좋아진 상태다”고 밝혔다. ‘라스’ 출연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그는 “제 근황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다 괜찮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병원에서 ‘육종암’이란 확진을 받았을 당시에 대해 그는 “암 진단 후에 충격으로 일주일 동안의 기억이 없어졌다”며 당시 충격이 깊었음을 언급했다. 이어 “제 경우 온몸에 전이가 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다행히도 다른 장기에 전이가 안 됐더라. 기적
[미디어라이프(medialife)]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을 위한 준비 과정의 첫 단계로서 ’21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 수립에 착수한다. 최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전년대비 대폭 확대된 24.2조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에 걸맞은 효율적 투자와 예산 배분·조정의 내실화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예산 확정 직후부터 내후년도 투자방향 수립 등 예산 배분·조정을 위한 기본 준비를 기존보다 서둘러 시작하기로 했다.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은 다음해 정부 연구개발 중점 투자방향 및 기술분야별 투자전략 등을 제시하며 정부 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의 기본 지침으로 활용된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21년도 투자방향 수립을 위해 기존과 달리 민간 전문가 중심의 자문단을 구성하고 수립 과정 초기부터 연구현장의 의견 수렴을 강화할 예정이다. 12.26에 첫 회의를 시작하는 투자방향 수립 자문단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전문위원회·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장 및 외부 전문가 등 16인으로 구성됐으며 투자방향 및 기준에 포함될 중점 투자방향, 투자시스템 개선 방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부는 2020년에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한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2.9%로 예년에 비해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으나, 그간에 누적된 사업주 부담을 고려해 2조 1천억원 규모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도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은 그간의 성과들이 계속될 수 있도록 이미 시행해 온 기본방침은 유지하되, 한시 사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사업을 내실화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데 뒀다. 신청절차 강화, 지원대상 조정 및 고소득 사업주 기준 강화를 통해 집행관리 내실화를 도모한다. 내년부터는 매 회계연도별로 모든 계속 지원자에 대해 지원신청서를 다시 제출받아 요건을 재검증함으로써 사업장 규모, 소득 등 변동사항을 현행화한다. 원칙적으로 30인 미만 사업에 대해 지원하되, 예외적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은 규모에 상관없이 지원하고 - 55세 이상 고령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지역 사업주는 300인 미만까지 지원하고 장애인직업재활·자활·장애인활동지원 기관 종사자 등 취약계층은 기업규모에 상관없이 계속 지원한다. 고소득 사업주 지원배제 기준을 현행 과세소득 5억원 초과자에서 3억원 초과자로 조정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