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는 지난 23일 평생학습관 3층 대강당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 할 강사 33명을 대상으로 ‘2020년 평생교육 강사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강사 상호간의 친밀감 형성과 평생학습관 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송기범 강사를 초청해 레크레이션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여한 김태연 강사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관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평생교육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해 열심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020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59개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안심학교를 지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안심학교 운영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소개 및 선정기준, 협조사항 등의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기관을 선정하고 운영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사항은 알레르기 질환의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유병률 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예방관리 방법 및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법 등을 교육한다. 이외에도 지정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는 천식발작 응급대처 매뉴얼과 천식응급키트가 배부될 예정이며 교내 알레르기 질환 악화요인 제거를 위한 환경조성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파주시는 1년 이상 체계적으로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는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한국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1차의료기관 총 24개 대상 우울·자살고위험군의 발굴 및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토닥토닥 의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닥토닥 의원 사업을 통해 내원하는 환자들 중 우울·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자살예방상담 및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주시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2.7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중 13위로 전년 대비 우리나라의 전체 자살률은 증가한 반면 파주시는 ‘13년 이래 지속적으로 자살 사망자수가 감소하고 있다. 자살 사망자의 70%가 사망 한 달 이내에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때문에 고위험군 발굴하는데는 1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조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의 발굴 및 연계체계를 확대 구축해 발굴 대상자의 정신과적 도움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안성 교회에서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대덕면에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권태환 목사는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물품을 전달했다. 이은규 대덕면장은 “쌀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창작뮤지컬 ‘명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군장병, 교하초, 갈현초등학교 및 율곡중학교 학생들과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파주시는 이날 100년 전 순국선열들의 항일독립만세운동을 감동적으로 재현한 제이비 제작진과 정성욱 파주시립예술단 지휘자), 조상원 연출가에게 문화예술 활성화 유공자로 표창했으며 내년 3.1절을 기념해 문산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앵콜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명예’는 1919년 3월 10일 교하리 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100여명의 학생들과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된 유관순 열사와 함께 서대문 형무소 8호 감방에서 만삭의 몸으로 옥고를 치른 임명애 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한 창작뮤지컬 작품으로 제이비 혁뮤지컬 컴퍼니가 제작에 참여하고 파주시립예술단원이 함께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파주의 새로운 역
[미디어라이프(medialife)]안성시 공도읍사무소에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말 기부 행사는 지난 24일 안성서부발전협의회에서 난방비 140만원, 일만복에서 후원금 80만원과 쌀10kg 2포,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어 27일과 30일에는 좋은친구들교회에서 쌀10kg 20포, 경희대국가대표 태권도장은 라면 600개, Ktigers 삼성태권도장에서 라면 800개 등 연말을 맞이해 후원물품 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우신 분들이 없도록 세심하고 주의 깊게 살피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이 번창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 안성1동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안성1동 민원실내 카페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한 시장바구니, 쓰레기통 커버 등 재활용 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형마트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무상제공 불가 및 사용제한이 실시됨에 따라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폐현수막을 활용해 시장바구니, 농산물 보관 바구니 등 다양한 종류의 재활용품을 제작해 민원실에 비치 후 필요한 사람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일회용품사용 줄이기 및 환경운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재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가 시민교통 불편해소 위한 마을버스 운행준수율 점검 결과 12월 셋째 주 현재 마을버스의 평균 운행준수율이 93.2%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주 마다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에서 마을버스 운행횟수 자료를 취합하고 인가 된 운행횟수와 비교해 운행준수율을 산출한다. 파주시 마을버스 운행준수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 2017년에는 87.5%였던 연평균 운행준수율이 2018년에는 92.1%로 상승했으며 이후 2019년 현재까지 90%이상의 준수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현재 운행준수율에 만족하지 않고 운수업체의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운수지도를 통해 운행준수율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기획전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전’ 을 개막한다. ?세시풍속은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반복되어 전해 내려오는 의례나 놀이이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은 농경문화를 반영하고 있어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세시풍속은 행위로 이루어지는 풍속이기 때문에 그 시기가 지나면 다시 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틈틈이 수집해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에 따른 안성의 세시풍속 사진 2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한편 전통 사회에서의 세시풍속은 대체로 풍년을 기원하거나 가족의 안녕을 비는 의례였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산업 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게 됨에 따라 세시풍속의 모습도 그에 적응하며 변화해가고 있다. 이제는 전통 세시풍속은 기복적 성격이 점차 사라지고 오락성과 식문화를 중심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현대 사회에 들어서 새롭게 생겨난 세시와 그에 따른 풍속이 부각되고 있다. 안성맞춤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추억을 되새기고 잊혀져가고 있는 안성의 전통 세시풍속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24일 퍼스트가든에서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 및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 중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의 실현을 도모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한 방법이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유공자 표창, 주민참여예산 관련 강의, 2019년 성과, 향후 운영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운영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년 주민참여예산으로 2019년 65억원 대비 대폭 상승한 총 101억원 규모로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교환 등 향후 운영에 관한 밑그림을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내년에는 재정민주주의의 질적 성장측면에서 주민들의 참여 기회와 지원사업의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예산위원회의 역량과 기능은 더욱 강화하는 등 조금씩 발전하는 주민참여예산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