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경로당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최용덕 시장의 인사말, 심의안건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및 양곡에 대한 효율적 지원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용덕 시장은 “연말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장 및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요즘,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소속감을 가지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행주동 관내 ‘연세태권도 학원’, ‘사랑가득합기도 학원’, ‘능곡합기도 학원’에서 라면 1200개를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학원 아동들이 자발적으로 정성껏 모은 것이다. 연세태권도 학원은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라면을 후원해 주고 있는 행주동 관내 정기후원업체다. 사랑가득합기도, 능곡합기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후원을 시작했으며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후원된 라면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주동복지일촌협의체 신재홍 공공위원장은 “사랑의 라면을 릴레이로 후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22일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양동 대명교회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양곡 및 선물박스 전달식을 열었다. 대명교회가 후원한 물품은 생필품이 들어있는 선물박스 70개와 백미 70포로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성도들이 마련한 것이다. 대명교회 이원기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혜란 민간위원장은 “매년 후원해 주고 있는 대명교회 성도 여러분의 이웃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모두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일산동구 관내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활동보상금 지원계획에 따른 보상금 운영 원칙과 사용 가능 범위에 대해 안내해 보상금 사용이 적절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각 동 곳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대원들의 시정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범초소 개선, 체계적인 방범활동을 위한 교육·훈련 필요성,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방안 등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펼쳐져 뜻깊은 자리기 됐다. 최성연 자치행정과장은 “자율방범대 구성원분들은 지역치안의 접점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주민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계신 분들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고양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일산서구 치매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올해 치매관리사업 성과 및 내년도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7,6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으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해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가까운 의원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인들 대상으로는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치매파트너와 파트너플러스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복지, 의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결과를 반영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박순자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조인묵 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는 27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19 양구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양구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곳에서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 행사, 식후행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자원봉사활동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본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자원봉사활동 기록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등이 열리며 식후행사에서는 경품 추첨과 공연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는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30명의 자원봉사자와 4곳의 자원봉사 단체에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6일 40년간 지방행정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한 이춘표 고양시 제5대 제1부시장의 명예퇴임식이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동료직원, 시의원, 지역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퇴임식은 지인 등 축하인사 영상 감상과 가족들의 깜짝 영상편지에 이어 이 부시장의 평소 생각들을 묻는 ‘인터뷰’ 시간도 포함됐다. 특히 2015년부터 3년간 부시장으로 재직했던 ‘광명시와 고양시 중에 어디가 좋은지’, ‘이재준 시장은 100점 만점 중 몇 점인지’ 등 얄궂은 질문들에 재치있게 답하는 이 부시장의 모습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아울러 기존의 퇴임식과 다르게 이 부시장이 직접 ‘안동역에서’와 ‘그 여인’을 열창해, 무거울 수 있는 퇴임식이 순식간에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 차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이 진행됐다. 이춘표 부시장은 1979년 6월부터 경기도 화성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 광명시 주택과장, 경기도 군포시 건설도시국장, 경기도 뉴타운사업과장과 주택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광명시 부시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지내다가 2019년 1월 1일 고양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해 오는 12월 31일 명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구군은 지난 18일부터 각 부서별로 개최해온 2020년도 주요 역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26일까지 모두 마쳤다. 지난 18일 생태산림과을 시작으로 26일 기획조정실까지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신규 사업을 포함한 2020년 주요 역점사업 추진계획과 2021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해 조인묵 군수에게 보고했다. 또 조 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72개 과제에 해당되는 주요 사업과 내년에 달라지는 사업 등을 보고했고 사업별로 달성 가능한 추진계획도 제시했다. 2021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해서는 대상 사업을 발굴하고 사전 이행사항에 대해 검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양구군은 내년에 추진할 각종 사업들의 추진시기를 앞당기고 이월 및 불용 사업의 최소화와 국가시책인 재정 균형 및 신속 집행도 충분히 계획성을 갖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 연말에 미리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 군수는 “내년에 시행할 민선7기 군정방향과 목표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책과 계속사업에 대해 미리 점검하고 보완하는 기회였다”며 “2020년 시작과 함께 연속성을 가지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내년에 양구읍 상리2지구, 남면 용하2지구, 동면 지석지구 및 덕곡지구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말까지 추진될 2020년 지적 재조사 사업은 양구읍 상리 111-1 일원과 남면 용하리 330 일원, 동면 지석리 482 일원, 동면 덕곡리 61 일원 등에서 총 1280필지에 대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최근 홈페이지에 공고를 게재한 양구군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서면으로 이와 같은 계획을 통보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주민설명회 개최와 토지 소유자로부터의 동의서 징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 조정과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이에 따른 면적 증감이 생긴 필지는 토지소유자별로 조정금을 산정한 후 지급 또는 징수해 202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새들유치원은 지난 24일 철원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원생들이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새들유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62,160원은 철원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새들유치원 전미정 원장은 “1년 동안 원생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는 유치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