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입석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가 투입했던 광역노선의 전세버스를 12월 31일까지만 운행하고 1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출퇴근 시간 서서 가는 승객이 많은 8개 노선에 지난 5월부터 임시 전세버스를 투입해 왔었다. 하지만, 지난 9월 김포골드라인 개통 뒤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분산돼 전세버스 투입 노선의 입석률이 95% 이상 감소하면서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철도 개통지연에 따른 대책으로 운행 중이었던 5개 노선의 추가 임시 전세버스는 이달 말 운행을 종료한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2020년 1월~3월 입석률 분석을 통해 수요에 따른 광역노선 전세버스 재투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광식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교통 수요 분산으로 출퇴근 입석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됐다”며 “서서 가는 출근길 고통이 없도록 불편 노선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주요 버스정류장에 온기텐트를 설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기텐트는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및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하게 제작 됐으며 겨울철 급격한 기온강하에 따른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 운영되는 온기텐트는 이용인원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보도여건 등을 감안해 15개 버스정류장 옆에 설치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2020년 3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온기텐트가 한겨울 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리면서 한파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2020년부터 경로당의 환경을 좌식문화에서 입식문화로 개선하는 경로당 입식좌석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80% 이상이 퇴행성 관절염을 갖고 있어 좌식 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경로당 입식좌석 수요 전수조사를 통해 입식테이블을 필요로 하는 경로당 281개소에 대해 3년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입식좌석 미설치 경로당 100개소이며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입식테이블과 의자를 지원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입식테이블 교체로 편안하게 휴식공간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기간을 2년 더 연장했다. 이로써 토지보상과 공사착공 등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 10월 김포시의 사업기간 연장 및 출자자 변경을 포함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에 대해 경기도는 27일 경기도 고시 제2019-5213호로 최종 승인했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당초 올해 12월이 사업기간 일몰이었다. 승인권자인 경기도는 사업의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의견 등을 신도 있게 검토해 사업기간 연장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약 1조 2천 7백 억원을 들여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걸포동 일대 112만 1천㎡에 문화 콘텐츠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 사업승인 후 민간사업자 공모로 추진됐으나 민간사업자가 보증금을 납부하지 않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하는 등 십 수 년 째 난항을 겪어왔다. 민선7기 출범 당시에도 이전 민간사업자가 자금조달에 실패하면서 주민들과 약속한 토지보상금 지급이 지연돼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김포도시공사는 더 이상 주민 피해가 발생되면 안 된다고 판단하고 2018년 8월 이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 “어전”은 지난 26일 소요동 저소득 어르신 12분에게 각종 밑반찬을 전달했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어전”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소요동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정성껏 만든 푸짐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는 김순례 대표가 직접 대상자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찾아가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최 모 어르신은 “추워진 날씨에 입맛도 없어 끼니를 거르기도 했는데, 전달받은 밑반찬으로 오랜만에 맛있게 한 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매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어전 김순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소요동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한해 자원봉사를 빛낸 우수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를 시상하는 ‘2019 동두천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성수 동두천시의회 의장, 박재근 경기도센터이사장, 시의원, 기관장, 단체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문화 나눔 팝스앙상블의 퓨전콘서트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수상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명사랑, 이웃사랑을 곳곳에서 실천한 덕분으로 동두천이 살기 좋은 봉사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2019 볼런티어 대상에 20개 단체가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경기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회의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경기도센터이사장, 금자동이패, 은자봉이패 , 동자봉이패 봉사자 등 104명이 단체 및 개인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에서 자원봉사로 우뚝 선 동두천시의 아름다운 얼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축하를 나누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북부 의료취약지인 동두천시에서 동두천과 연천 등 경기북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의료원 북부병원이 설립된다면 가장 적합한 위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77.2%가 ‘동두천시’라고 응답했다. 이는 미군 주둔으로 지난 68년 동안 동두천시는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로서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해왔으며 특히 의료혜택에서 소외됐고 경기북부에서도 낙후된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역응급의료 안전망에 큰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는 2019년 11월 13일부터 20일간 동두천시 중심 동일 생활권인 연천, 양주북부에 거주하는 주민 887명을 대상으로 병원 및 응급실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거주지역을 살펴보면, 동두천, 연천, 양주북부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20대~40대가 주를 이루었다. 세부내용으로 ‘야간·응급상황 발생 시 어느 지역 병원을 이용 하느냐’는 질문에 ‘의정부성모병원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41.4%로 나왔고 그 다음으로 37.2%에서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권역 24시간 외상센터로 2018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직원들이 직접 뽑은 2019년 재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성과를 거둬 좋은 소식들이 가득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재단으로 청소년 친화 사회여건, 환경 조성과 청소년 활동, 육성, 보호, 복지 종합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0년에 출범, 2020년 10주년을 맞이한다. 12곳의 청소년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한 해를 돌아본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19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출연연구기관, 대학교, 단체, 협회, 대학생 동아리를 발굴해 선정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미래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교육 기부활동 기반을 마련한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또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 재단 중 유일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에서는 27일 로보큐브테크로부터 지정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로보큐브테크 김영석 대표,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이은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구리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설맞이 행복 더하기 떡국 나눔’ 사업에 지원되어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춥고 어려운 계절에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리시 대표적 봉사단체인 적십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함정현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최근 구리시가 많이 발전하였지만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만큼 지역 사회를 위해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도움을 주며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현대제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네트워크 제4권역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제지는 2020년 1월부터 두루마리 화장지 19,200개를 매년 후원하기로 하고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기부물품 수령 및 지역 내 기부물품 수요조사 후 배분을 담당하며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기로 협약했다. ㈜현대제지 이진묵 회장은 “생활필수품인 화장지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의 위생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제지는 1988년 2월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설립된 위생용 종이제조 · 도소매 중견기업으로 2013년부터 전라북도 정읍시 · 경기도 고양시 등에 매년 두루마리 화장지 및 물티슈를 후원해오고 있는 우수 중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