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2015년부터 안성과 천안 등에서 발생하는 과수화상병은 배·사과 등에 감염되는 국가관리 검역병으로 치료약제가 없어 발견되는 즉시 매몰처리를 해 안성지역에서는 지금까지 98.9ha에 이르는 면적을 매몰 방제했다. 개화기 전·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회분 방제약제를 공급하며 공급대상은 안성시에 1,000㎡이상 소득을 목적으로 과수원이 있는 배, 사과재배 농업인경영체이다. 공급방법은 농가별 방문배송을 하며 신규 및 재배면적 변동농가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 후 약제를 수령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약제수령 후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반드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타농약,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과 혼용은 하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방제약제 미살포 농가에서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경감기준이 적용되므로 약제살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약사회와 그린스토어에서 황사방역마스크 총 10,000매를 시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천시약사회와 그린스토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매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화성시 공직자들이 지역 청소년 돕기에 나서면서 새해부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해피드림 정서지원사업’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부분을 모금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특기적성 교육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294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18명의 학생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는 200여명이 증가한 496명이 참여를 약속해 지원 대상자도 28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들 학생에게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매월 13만원의 특기적성 교육비가 지원된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참여자가 늘어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기회를 통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드림 정서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 공직자 총 1,855명이 참여했으며 총 146명의 청소년을 후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지난 4일 ‘마을 그리고 사람’이라는 마을 책장의 첫 번째 이야기로 최은순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최은순 작가는 법원읍 갈곡리에서 태어나 현재도 마을에 거주하며 지역을 소재로 한 동화를 출간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어린 시절 작가의 갈곡리 마을에 대한 기억과 추억들이 담겨 있는 작품을 통해 갈곡리의 옛 모습과 당시 마을 사람들의 삶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참석한 한 이용자는 “책 속에 등장하는 배경이 우리 마을이라는 말에 작품 속 주인공이 거닐던 등하굣길을 걷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사는 마을을 아름다운 동화로 담아내는 작가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하나환경과 성호글로벌이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 1,000만원씩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업체는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살처분에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민인자 하나환경 대표와 이승현 성호글로벌 대표는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2-20200205101223.jpg][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1월 31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의 선정심의를 통해 ‘2020년 교육환경개선 대응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교육환경개선 대응지원사업은 5천만원 이상 12억 미만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50%를 파주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각각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지원규모는 파주시와 경기도 교육청 각 60억원씩 총 120억원이다. 이번 2020년 교육환경개선 대응지원사업 확정을 위해 2019년 6월 24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57개 학교로부터 65개의 사업을 신청 받았다.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지원기준에 따라 12개 사업을 심사에서 제외한 총 53개 사업에 대해 선정 심사를 실시했다. 소위원회 심사결과 파주시 집중지원사업인 노후 화장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교체 사업은 14개 사업에 대해 55억원을 지원하며 바닥 보수, 도색 등 일반지원사업은 28개 사업에 65억원을 3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개선 대응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별, 학교별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DMZ Army Cafe’가 예비으뜸두레에 선정됐다. 예비으뜸두레는 1년차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사업성과와 사회적 가치, 공동체성 등이 우수한 주민사업체를 지역별로 1개씩 선정해 집중적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다. 예비으뜸두레는 1년간 멘토링, 견학, 컨설팅 등의 자부담 면제, 최대 3백만원의 재료비 지원, 우수멘토 매칭, 사업단 프로젝트 참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된 파주의 ‘DMZ Army Cafe’는 DMZ와 군을 활용한 식음·기념품·체험 상품을 개발해 DMZ를 평화관광 콘텐츠로 승화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류재은베이커리와 함께 파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가영 DMZ Army Cafe 대표는 “그동안 낙후된 접경지역의 이미지가 강했던 파주를 평화관광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파주 지역자원을 활용한 긍정적 이미지의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금릉 로데오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금릉 로데오거리는 금릉역 앞 상가건물 밀집지역으로 불법옥외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어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청소년 문화거리에 걸맞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릉 로데오 거리 158m 구간 내 건물 10개동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변 경관과 건물에 조화되고 각 점포의 특색이 드러나는 간판디자인 개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해당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간판설치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파주시는 향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금릉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거리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시는 건설업 및 물류직종 등 희망 직종으로 취업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 참여 희망자를 12명 모집한다.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문산읍 소재 현대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건설기계관리법규, 도로통행방법, 전기및 작업 장치, 건설기관, 유압일반 등 6시간의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2~3일차에는 매일 3시간씩 조종실습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하고 파주시 거주 시민 구직자로 방문접수와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참여자는 교육수료 후 수료증과 구비서류를 준비해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 ‘소형건설기계 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이밖에도 파주시는 동행면접, 구인처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한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업계층별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제적 독립과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게차 상하차, 자재 운반 등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업체는 파주시일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지게차, 굴삭기에 저공해 엔진을 무상으로 교체·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엔진교체 지원 사업은 파주시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엔진교체를 희망하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환경부 지정 엔진교체 제작사인 이알인터내셔널, 엑시언, 크린어스, HK-Mns, 이엔드디에 지원 대상 기종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고 제작사는 지원신청서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허순무 환경보전과장은 ”저공해 엔진교체가 적용되는 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