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부천시가 지난 30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관계 향상을 위한 공간인 ‘다가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시의회 의원, 다문화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축사, 공간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다가온’은 ‘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하며 밝게 온하자, 다문화가족이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에 다가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조모임실, 자녀성장지원실, 커뮤니티 공간 등이 갖춰진 이곳에서 다문화가족들은 정보를 나누고 문화를 교류하며 커뮤니티 및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백운영 센터장은 “다가온이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지원·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 까치울정수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식용수 분야를 포함한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등 9개 분야 총 115개 국가기반시설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국가기반시설보호대책, 재난대응역량, 업무연속성관리, 비상대책 등 11개 항목, 29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재난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일일 235,000톤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부천시 까치울정수장은 재난 안전을 위해 비상시 재난대응수칙에 따라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황별 재난대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2년부터 환경친화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해 정수처리 전 분야에 ISO14001을 적용하고 2017년부터는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ISO22000 인증 등의 표준혁신을 통해 건강도시 부천 관리체계를 국제규격에 맞게 관리·운영하고 있다. 윤기태 정수과장은 “부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되어 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은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관련 지침에 명시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설계, 감리, 관리 등 사업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할 것이며 고양시는 수시로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관리하고 사업 마무리 이후의 검사와 관리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송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반조성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난해 선정된 화훼유통센터 건립 사업과 향후 진행할 스마트 플라워시티 사업 등을 통해 고양시가 화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게 됐고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정책과는 사업 마무리까지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세동 한국농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30일 고양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고양시호남향우회연합회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호남향우회는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와 봉사를 위해 1987년에 창립한 단체로 소외계층을 위한 쌀 ·김치기부, 형편이 어려운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400만원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쌀로 지원 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고양시호남향우회 최훈석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남향우회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향우회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으로 구입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고양시는 지난 30일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 고양시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하는 ‘고양누리버스’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고양누리버스’는 ‘외진 곳곳의 마을을 모두 누린다는 의미의 버스정책 사업’으로 이재준 시장이 후보시절부터 고양시 교통정책 목표에 대해 “편리한 곳을 더 편리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곳에 최소한의 혜택이라도 돌아가도록 정책의 전환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10월 18일 M7145번과 12월 13일 M7646에 이어 고양누리버스까지 개통함에 따라, 고양시의 덕양과 일산의 균형 있는 교통정책, 그리고 구석구석까지 살피는 섬세한 교통복지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누리버스’는 총 7개 노선에 15인승 버스 6대를 운행할 계획이나, 운전기사 부족으로 버스 4대로 관산동·고봉동·송산동 지역의 3개 노선을 우선 개통한 뒤 운전원 추가모집 후 2020년 4월 경 확대운행 예정이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누리버스 개통은 고양시 교통복지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확보했으며 노선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과 일자리창출에도 노력할 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의중앙선 3개역 출입구 6곳에 실시간 철도와 버스 도착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단말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서비스 개시 전까지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 중에 있다. 역 주변에 설치한 철도-버스 도착정보안내기는 시인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LED 양면형으로 설치하고 역으로 들어가는 방향에는 철도 도착정보를, 역에서 나오는 방향은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한다. 고양시 철도교통과는 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철도와 버스 도착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안내기 설치지점을 역 출입구로 선정하고 설치와 관련해 유관기관과 올해 초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왔다. 특히 사업추진 시 역 광장 부지 사용, 시설 위치 선정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설치를 완료 할 수 있었다. 철도-버스 도착정보안내기는 민선7기 역점과제인 ‘사람중심의 생활 SOC 투자’를 토대로 시민들의 소소한 불편사항까지 고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가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콘텐츠산업 분야를 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올 한해 방송영상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며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고양 아쿠아 실내스튜디오 준공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사업 제3차 콘텐츠기업 특별 금융지원 웹툰 창작교육 사업 등이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방치되어 있던 폐정수장을 리모델링해 특수촬영이 가능한 수조형 스튜디오로 탈바꿈시킨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명량’, ‘해무’, ‘부산행’, ‘타워’, ‘안시성’, ‘장사리’, ‘기생충’ 등 약 131편의 내로라하는 흥행작들이 촬영을 거치며 한국 영화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수면·수중촬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실외스튜디오의 특성상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탓에 촬영일정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그간 영화 관계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시는 이를 인지해 1,934㎡의 규모로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10월말 실내 스튜디오의 준공을 완료함으로써 ‘남양주 종합촬영소’ 이전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는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 나아가, 이 주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19 크리스마스마켓 ‘가치삽시다’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후원하고 브랜드k와 백년가게를 비롯한 우수소공인 200여 부스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고양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고양시 인쇄기업 4개사가 함께 했다. 고양 브랜드 상품 대상 수상과 기술·제품가치향상 지원 사업 선정 이력의‘진한지-Flower’는 한지 스탠드와 압화를 활용한 귀걸이, 손거울을 선보였고 ‘유화컴퍼니’는 10년 이상의 연구를 거듭해 실제 명화작품처럼 표현한 갤러리 북 시리즈와 명화 엽서 ‘나루코’는 고양이 캐릭터 상품과 만화책, ‘일랑아트’는 민화를 활용한 제품인 키링 등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은 참여 6일간 3백만원 가량 매출을 올리는 등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신촌 크리스마스 현장을 찾은 중소기업벤처부 박영선 장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고양 인쇄 우수소공인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참여 기업에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고양 인쇄 우수기업으로 부스에 참여한 ‘일랑아트’ 노형중 이사는 “고양 인쇄 소공인의 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민선7기 최우선 정책과제인 106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지난 30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했다. 2019년 신년기자 간담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요 시정운영방향으로 월 2회 일자리 정례회의를 하겠다고 밝혔고 그 결과 한 해 동안 21회의 일자리 회의가 열린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일자리 추진실적과 2020년 추진방향에 대한 주요 부서의 보고가 있었고 또한 공공일자리 외에 고양시 전체의 일자리를 키우기 위한 토론도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재준 시장은 “21회 일자리회의를 거치는 동안 많은 성과와 함께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며 “공모사업 선정, 28청춘창업소 개소, 일자리 기금 편성, 테크노밸리 구역지정 고시 등 미래를 위한 일자리 토대를 마련했지만, 최고의 기업은 국가라는 말처럼 모든 예산과 정책이 일자리와 연계되고 시민체감형 일자리를 확보해 시민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해 일자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민간 일자리를 위한 토론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 유치방안 푸드트럭 임대사업통한 청년지원 미래일자리에 대한 관내 대학생 취업과 관외인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 자치호가 경자년을 맞아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자치호의 선장 김성기 군수는 지난 한 해 외부적 환경의 불안요소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민선7기 성공을 위해 더욱더 매진 한 결과 인구 10만명을 목표로 하는 2035년 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라섬 남도를 꽃 정원으로 변모시켜 방문객 8만명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이 경기도 공모사업 최우수로 선정돼 도비 80억원을 비롯해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450억원, 하수도확충사업 936억원을 확보하는 등 의존재원이 전년대비 71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2020년은 급변하는 사회흐름 속에서 우리 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동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창조성과 차별성을 높여 나갈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비전과 약속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은 관광이라며 관광종합발전 계획을 최초로 수립하고 기존 관광자원과 상생 및 연계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밀리터리 테마파크와 7080 청평고을 사업은 공공시설 기반위에 민간자본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총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