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문화재청은 함경도 지역의 주요 요충지를 그린 ‘관북여지도’를 비롯해 석탑 안에서 발견된 고려~조선 초기 불상 4구, 부산 복천동 고분에서 출토된 가야토기 1건을 보물 지정 예고했다. ‘관북여지도’는 조선 시대 관북 지방인 함경도 마을과 군사적 요충지를 총 13면에 걸쳐 그린 지도집으로 지리적 내용과 표현방식 등으로 보아 1738년~1753년 사이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2007~2008년에 ‘옛지도 일괄공모’를 통해 신청 들어온 작품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고려~조선 시대에 이르는 역대 지도 35점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으며 그 이후 새롭게 발굴된 관북여지도를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하게 됐다. ‘관북여지도’는 1719년 함경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한 이삼의 지시로 제작된 함경도 지도집의 계보를 잇고 있는 작품으로 1712년 조선과 청나라 정계를 계기로 함경도 지역 방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시대 상황이 반영되어 있다. 지역마다 한양으로부터의 거리, 호구수, 군사수, 역원 등 관련 정보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지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봉수 사이의 연락 관계를 실선으로 직접 표시했다는 점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30일 2018년말 기준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8년말 기준 벤처기업은 3만6065개로 전년에 비해 878개가 증가했다. 대표이사의 전공분야는 공학이 52.4%로 가장 많고 경영·경제학이 23.6%, 인문사회가 9.3%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말 현재 벤처기업들의 총 매출액은 192조원으로 이는 우리나라 재계 2위에 해당하는 매출 규모로 나타났다. 동 벤처기업들의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49.3억원에서 53.2억원으로 7.9% 증가했다. 2018년말 벤처기업의 총 고용인원은 71만5000명으로 재계 4대 그룹 종사자 합계 보다 높은 수치로 우리 고용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동 벤처기업들의 평균 종사자 수는 18.8명 → 19.8명으로 5.3% 증가했다. ’18년말 벤처기업의 평균 자산은 49억8000만원→ 57억7000만원 평균 부채는 27억원→ 30억6000만원 평균 자본은 22억8000만원→ 27억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비율은 45.7% → 46.9%로 상승했다. 2018년말 벤처기업의 연구개발비는 3억2500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R&D 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30일 강상면 병산1리 환경지킴이는 강상면사무소를 찾아 강상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2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물품을 지원한 병산1리 환경지킴이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을 사전에 근절해 맑고 깨끗한 양평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추운 연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그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30일 문화 예술의 도시 양평군 서종면에 한 무더기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방문해 면사무소에 시끌벅적한 생기가 넘쳤다. 바로 극단 ‘엄마, 배우다’의 어린이 단원들 덕분이었다. 극단 ‘엄마, 배우다’는 서종면에 사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로 구성된 극단으로 올해 연말을 맞아 가족극 ‘크리스마스 캐럴’을 무료로 공연하고 공연 중 관람객에게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28만 3천원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왔다. 이 극단의 배우로 활동 중인 김모 양은 “연극 공연도 하고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착한 일 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극단의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뜻깊은 연극 공연도 하고 그 공연에서 걷힌 성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과정 모든 순간에 주인공으로 함께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여러분들이 서종을 가꾸는 주인이다 예술로 아름답게, 나눔으로 더 아름답게 서종을 가꿔주신다 저희는 이 귀한 성금과 그 속에 따뜻한 마음을 열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지난 3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740만원을 지원받았다. 2018년 보건복지부 장관 상장과 포상금에 이어 2년째 우수지자체 선정이다.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맞춰 신규수급자 발굴, 취약계층 우선보장과 위기가구 구제를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부적정수급 예방,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였다. 군은 읍·면과 연계해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신규수급자 발굴 신청조사 2,556명, 보장1,768명, 취약계층 위기가구 우선보장 177가구,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527가구 지원, 복지 부정수급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맞춤형 복지급여를 수요자 욕구에 맞춰 적기에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민·관 합동으로 다각적인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복지 구현을 위해 실천한 노력의 결
[미디어라이프(medialife)]광명시 소하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안재길 방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성금을 마련해 이웃들을 위해 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래 소하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경희대석사 비룡태권도가 독거어르신 15가구에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라면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비룡태권도 수련생들이 모은 것으로 예쁜 그림과 함께 전했다. 경희대석사 비룡태권도 수련생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이병국 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홀로 계시는 주변 어르신들을 살펴보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서준희 하안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른신들께 잘 전달하겠다 추운 계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살펴보는 하안2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30일 2506부대 2대대로부터 군대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보건소는 군대 내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8월 군간부 및 용사 42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2506부대 관계자는 “군부대 내 자살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광명시보건소에서 진행한 교육을 통해 군장병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자신과 주변을 살피는 등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됐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는 많은 군장병 여러분들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군부대 내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열린 ‘광명3H마을 성과보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을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특성화 공모사업으로 ‘도담도담 해피중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50,60대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심리 치유에 도움을 주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 계층이 없는 광명3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광명사랑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10% 추가충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충전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3월부터는 6%를 추가충전 해준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음식점, 편의점, 동네슈퍼, 미용실, 전통시장 등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광명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광명사랑화폐 오프라인 판매처 4개소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개소를 더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광명사랑화폐를 70억 발행했는데 올해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을 발행한다”며 “두 달간 운영하는 설명절 10% 추가충전 이벤트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광명사랑화폐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