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4개월간 '2020년 1단계 공공 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쌀 직불제 전산화 등의 정보화, 주민자치센터 운영관리 등의 공공서비스, 전통시장 미관정비 등의 환경정화 분야 등 29개 사업에 60명을 선발해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자 근로 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으로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9천93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도록 하고 참여자들에게 공공 일자리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및 다양한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오는 23일까지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는 농산물의 상품성을 유지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해 더 좋은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파주시는 2019년에 이어 올해 소규모 저온저장고 30곳 설치에 1억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농협·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9.9㎡형은 360만원부터 16.5㎡형은 600만원까지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설치비용의 60%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과수·채소 등 1천㎡ 이상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 경영체 등록된 농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열대과일류인 ‘애플망고 귤 등’을 서해 최북단에서 시험 재배 끝에 맛 좋은 열대과일 재배에 성공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갔다. 애플망고 귤, 무화과는 3년생 묘목 등을 정식해 2년여의 세심한 재배관리와 시설투자는 물론 농가별로 시험 도전정신이 결합한 결과로 제주에 이어 파주에서도 열대과일 애플망고 귤 등의 생산 길이 열렸다. 파주시는 농업환경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0여 년 전부터 민통선 DMZ 일원에 친환경 사과단지를 조성했으며 최근 기존에 난초, 오이, 토마토 등을 시설·재배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애플망고와 귤, 무화과 등 열대과일 작목으로 품목을 전환해 시험 재배했다. 그 결과 생산성과 경영비는 제주 등 남부지방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수도권에 인접한 파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생산량 전량을 도시민의 수확체험상품, 직거래 판매 등 유통이 유리한 장점에 힘입어 고품질 과수 생산이 가능해졌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망고 귤, 무화과는 서울, 인천, 고양 등 수도권 영유아 어린이집 등에서 이색과일 수확 및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아 향후 수요층이 급격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역 내 주요 역사 및 문화 관광지를 운행하는 2020년 '파주 시티투어' 민간 위탁 운행사업자를 공모한다. 민간위탁 사업자 모집 기간은 2020년 1월 18일까지며 접수는 1월 20일 21일 이틀간 파주시 관광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민간위탁자 선정은 용역수행능력, 운영코스 기획력, 관광 편의 제공 등을 평가하기 위한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위탁운영사업자 신청자격 요건으로는 관광진흥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등록된 업체이어야 하고 신청인의 주사무소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 또는 서울시에 소재해야 한다. 2016년 5월 첫 운행을 시작한 '파주 시티투어'는 대중교통의 접근이 비교적 어려운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지 등을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시는 DMZ 생태자원 등 앞으로 홍보될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며 “파주시 관광 사업을 같이 이끌어갈 우수한 민간위탁 사업자가 적극적으로 접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오는 4일부터 2월 29일까지 지역화폐인 파주Pay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웃음 가득한 희망찬 2020년을 맞이해 설 명절 전후 파주페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월 최대 40만원, 연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 충전이 가능한 파주Pay는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연회비·실적조건도 필요 없어 가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NH농협은행 7곳에서도 카드 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으며 1월 6일부터는 지역 농·축협 46곳에도 순차적으로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부터는 지역화폐에 교통기능을 추가한 카드를 선보인다. 한 장의 카드로 지역화폐와 교통카드를 사용함으로써 직장인, 학생들의 사용에 편리성을 더했다.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파주Pay는 앱에서 2천 원의 발급비용으로 신청할 수 있고 지역화폐와 교통카드는 별도충전·별도사용해야 한다. 파주페이는 1월 1일~3일 인센티브 지급이 일시 중지되며 1월 4일부터 할인받아 충전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23일 파주시 최초로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체육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축전은 물론 장애인체육대회와 장애인생활체육대회까지 경기도 4대 체육대회를 파주시에서 개최하게 된다. 경기도 31개 시·군 3만2천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전으로 파주시 체육발전과 남북교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체육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파주시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주시는 사격을 제외한 전종목 경기장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기존 체육시설을 보수·보강하기 때문에 체육시설의 신축으로 인한 개발행위 등에 따른 환경파괴 문제는 전혀 없어 저비용·고효율·친환경 대회 개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남북체육교류를 추진해 평화의 체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체육대회에 북측의 선수단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마련하고 민통선 내에서 마라톤 경기 등을 진행하는 등 남북체육교류를 통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 송정동에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탄벌동 소재 ㈜삼일제화 김용재 대표는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삼일제화는 지난 2016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연말연시에 성금을 기탁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날 광주영광교회에서도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30포를 전달했다. 최 목사는 “추운 겨울 배고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자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며 희망찬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익명의 기부자도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전재현 송정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송정동이 밝고 따뜻한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 경안동에 경자년 새해를 밝히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6개 단체는 2019년 단체통합 송년회 모금액으로 마련한 컵라면 100상자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알레르망에서 이불 25채를 기탁했으며 31일에는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올해로 6년째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두고 사라지는 ‘이름 없는 키다리아저씨’도 지난달 31일 5만원권 40장, 200만원이 든 봉투를 남긴 채 홀연히 사라졌다. 정윤희 경안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끊이지 않아 우리 고장이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경자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버스정보 민원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은 노후화된 버스정보안내전광판 전면 교체와 쉘터형 버스승강장 설치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9억1천만원과 시비 12억1천500만원 등 31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완료했다. 버스승강장 내 설치된 대부분의 버스정보안내전광판은 지난 2010년 수도권 동남권역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당시 설치 된 기기로 내구연한 5년이 지나 잦은 장애 발생 및 흑화현상으로 인해 정보를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버스정보안내전광판 확충·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버스정보안내전광판 206개소를 전면 교체했으며 버스정보시스템 S/W 신규 개발을 통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버스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추가로 빈 좌석 수, 혼잡도, 날씨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버스승강장 쉘터 설치 사업을 통해 기존 표지판만 세워져 있던 버스승강장 25개소를 쉘터형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쉘터형 버스승강장 22개소도 교체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안내전광판이 미설치 된 버스승강장에 신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에코비즈넷과 반려동물 생활환경 개선 미생물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의 면역력 향상 및 항균력과 소취력이 뛰어난 미생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바이오사업 전문업체인 ㈜에코비즈넷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애완동물의 시대를 지나 가족처럼 살아가는 반려동물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반려동물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미생물제제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기 소장은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맞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제제 연구 개발로 미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