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과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 피해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천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폭넓게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가입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과천시민 5만8천여명으로 연령과 성별, 직업, 질병 유무와 상관없이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별도의 가입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전입자는 자동 가입,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세부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만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최대 1천5백만원까지 보장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 사람은 사망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험금은 보상 항목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1일 고양시 소재 ㈜오동 자유로마트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직능단체 위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오동 자유로마트는 매년 연말이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오동 자유로마트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의 치킨 배달’을 수행하기 위해 관내 업체인 ‘처갓집양념통닭 능곡토당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기부업체에 나눔가게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월 3가정 이상,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치킨을 제공해 풍부한 식생활이 유지되도록 하고 동시에 생활실태를 확인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처갓집양념통닭 능곡토당점’ 양수선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며 ‘사랑의 치킨 배달’ 사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웅근 능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과 업체들이 나눔에 동참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30일 푸른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나눔 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 시대에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오감만족을 통한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모두 자원봉사로 이뤄졌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노경미 명창이 이끄는 경기민요 공연과 색소폰 동아리의 색소폰 공연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떡과 과일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120여명의 어르신들은 한바탕 신명나는 공연을 즐겼다. 공연 막바지에는 색소폰 반주에 맞춰 어르신들의 노래잔치 한마당이 벌어졌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혜란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매년 추진하겠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 주도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지난 12월 31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시민밀착형 고양 복지브랜드 사업 ‘고양난다’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측에서 2019년 1월 신규 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관 차원에서 마련한 성금과 전 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합해 관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일산서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동절기 생계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해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고양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두메산골 및 섬지방 등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신문 후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술원 정성원 원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 로드맵을 수립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관내 11개 기업이 ‘2019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에서 새로 지정됐다. 이번 ‘2019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 2019년 10월 25일까지 접수, 11월 20일까지 고양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중간기관인 사람과 세상 3개 기관이 현장실사를 진행했으며 12월 19~20일 양일간 경기도 심사를 거쳐 12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서 경기도 전체 8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 고양시가 가장 많은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심리치료상담, 한글교재개발, 스마트팜사업, 여행업, 원예체험 등 다양한 사업내용의 기업들이다. 예비 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2020년 1월부터 3년간이며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지원, 사업개발비지원 등의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김규진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시는 사회적경제 컨설팅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공모전을 통해 사회적가치가 높은 기업의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양구군은 양구읍 송청리 가창천과 상3리 불당골천 일부를 대상으로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홈페이지에 시행계획 공고를 실시했다. 양구군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37억90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창천과 불당골천 1.75㎞ 구간에 교량 4개소와 낙차공 7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상습적인 수해가 발생하는 소하천을 개수해 홍수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로 주민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가창천은 양구읍 송청리 심곡사가 위치한 가창골을 따라 서천으로 흐르는 소하천이고 불당골천은 DMZ산림두드림센터 뒤편에서 서천으로 흐르는 소하천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 영양 평가, 상담, 쌀·분유·감자·달걀 등 보충식품 공급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0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65~80% 구간에 속하는 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이 있다. 사업은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인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등의 임신부는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과 영양 평가, 서류심사 등을 거쳐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전화나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인 양구몰이 연말연시와 설을 맞아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특가판매 기획전을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가판매 기획전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농가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 양구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가판매 기획전에는 7개 업체가 참여해 양구지역에서 생산되는 꿀, 한과, 민들레, 시래기, 가시오가피, 와송, 천연비누 등 20여 개의 제품을 최대 33%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SNS에서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양구군은 강원도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청정지역 양구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설과 추석연휴가 있는 달에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실시하면서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방영일 전략산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통망을 더욱 다양하게 확보해 농가소득과 중소기업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는 2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개회에 앞서 새해를 맞이하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대북퍼포먼스와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쾌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희망메시지 및 교류도시 축하메시지 상영, 신년사가 이어졌다. 새로 부임한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경자년 새해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는 쥐의 해로 쥐의 근면함으로 곡간을 가득 채우는 우리 모두의 결실을 기대한다”며 “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안성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다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소망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