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고봉동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시설에 방문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시설은 지역 내 지적장애인 및 자폐성장애인 등 중증장애를 수반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요양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관내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고양시 일산동구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기념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봉산 정상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새해 첫 해를 반갑게 맞이했다. 매년 1월 1일에 진행되는 ‘고봉산 해맞이 행사’는 십수년을 이어온 중산동 마을 고유의 행사로 최근 타 지역 주민의 발걸음이 늘면서 행주산성 해맞이 축제와 함께 고양시를 대표하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은곡신협과 중산마을 상가번영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어묵국물을 나눠주며 서로 간 벅찬 새해인사를 나누고 꿈을 응원하는 결속의 시간을 다졌다. 안종율 위원장은 “아쉽게도 날이 흐려 맑은 해를 볼 수는 없었지만 중산동의 역사를 간직한 고봉산의 정기를 받으며 주민과 함께 새해 첫날을 맞이하니 마음까지 넉넉해져 추위도 이길 수 있었다. 올 한해도 주민을 위하고 주민이 더 행복해지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고민하고 기획해 나가겠다”며 한해 포부를 당차게 밝혔다. 또한, 고봉동에서는 새해 첫날 현달산 정상에서 ‘고봉동 독산봉수대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해 12월 31일 행주동 소재 카페 아도르와 복지협력 협약을 맺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행복 주는 후원카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행사성 일일찻집과 달리 지역 매장과 주민의 참여를 통해 후원문화를 만들어 보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커피 가격의 50% 가량을 후원하는 방법으로 운영됐으며 카페 아도로는 카페 공간을 무상으로 대관해주고 커피도 저가로 제공해주는 등 지역 복지를 위해 적극 협력했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총 98만6천원의 복지기금이 마련됐다. 카페 안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복지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카페 아도르 이진우 대표는 “행주동복지일촌협의체와 협력해 추운 겨울에 힘들게 하루를 보내는 분들을 돕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바쁘긴 했지만 재밌고 즐거운 마음으로 커피를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작은 후원 문화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행주동복지일촌협의체 신재홍 공공위원장은 “첫 행사임에도 협의체 위원님들의 홍보와 입소문으로 많은 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창릉동행정복지센터는 e편한세상시티삼송 3차 오피스텔 1층에서 오피스텔 관리단,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주민들에게 시급히 필요한 행정서비스 및 주민 불편사항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어린이집 설치 및 노인복지시설 지원 방법, 오수로 인한 악취 및 오염문제, 스타필드 진출입 차량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 문제, 창릉천3교 정비 등이 있었다. 황수경 창릉동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앞으로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동구는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생계급여 수급자는 근로소득이 있으면 생계급여에서 차감돼 근로의욕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있어왔는데, 올해부터는 근로연령층에 해당하는 생계급여 수급자가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소득의 30%를 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생계급여 증가로 이어져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활동 활성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시 기본재산액 공제 확대, 주거용재산 인정 한도 확대, 수급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 부양비 부과율을 부양의무자의 성별, 혼인여부와 상관없이 10%로 인하하는 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이를 통해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지원 확대 및 부양의무자로 인한 수급탈락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월부터 적용되는 수급자 선정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일산동구의 경우, 기존 탈락자중 435명이 신규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대상자들에게는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추가 대상자 발굴을 적극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고양페이’의 10%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약 26일간 고양페이 충전금액에 대해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이벤트 기간에는 1인당 월 100만원 한도로 10%인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추석 명절과 연말에 특별이벤트를 실시해 두 번 모두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규진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과 고양시 관내의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작년에 고양페이가 시민과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도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22일 발행을 시작한 '고양페이'는 2019년 한 해 동안 전체 370억원이 넘게 발행되고 가입자는 6만4천여명이 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고양페이 가입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관내 농협은행 57개소에서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새로운 10년이 시작된 2020년 첫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성사 혁신지구, 경기도시공사와 백석동 땅꺼짐 복구현장 등 굵직한 사업현장 3곳을 방문하며 ‘경제와 안전’을 가장 먼저 챙겼다. 첫 방문지는 성사 혁신지구 예정지인 원당환승주차장 일원이었다. 성사 혁신지구는 최근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2,5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부지는 총 3,700여 평에 달하며 주거·산업·교육·주차장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현장에서 브리핑을 받은 이 시장은 “혁신지구는 단순히 한 지점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원당역부터 전통시장까지 사람들이 걷고 싶은 ‘활력 있는 거리’를 만드는 작업”이라며 주변 지역과 상생하는 유기적인 재생사업을 주문했다. 이어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와 경기도 3개 공공기관 이전의 핵심 사업자인 경기도시공사 고양사업단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와 방송영상밸리의 성공이 고양시의 미래를 좌우한다. 두 사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한 축으로 2023년 함께 조속히 완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공 측은 “일산테크노밸리는 시에서 당초 계획한 예산인 약 1천억원 전액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마련한 납세편의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달라지는 납세 편의제도는 납세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완료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에 자동으로 연계되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는 세무서와 시청에 설치된 신고센터 중 어느 한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자에 대한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 사전발송 및 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한 양도소득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신고기한을 2개월 연장해 본인의 신고 없이도 시에서 발송한 납부서를 금융기관에 납부하도록 한 신고간소화 제도가 도입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달라진 개인지방소득세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가 2019년 기초생활보장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는 지난달 12월 31일 정부합동평가와 관련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740만원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역량 지표 등 평가결과에 따른 것으로 특히 평가항목인 신규수급자 발굴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복지급여 부정수급예방, 복지대상자 확인 조사 등 대상자를 체계적이고 성실히 관리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수상에 대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대상자를 충실히 관리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혁신평가 장려기관에 이어 2019년에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22명의 ‘전문가평가단’과 204명의 ‘국민평가단’을 구성, 3대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택시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행정혁신 실현을 위해 주한미군과 미래지향적 동반관계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협치, 평택형 환경개선 플랫폼 구축,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평택시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행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혁신워크숍, 혁신경진대회, 직원간담회를 통해 상향식 의견을 수렴하고 전 부서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혁신 생태환경 구축에 노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공직자들의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삶의 질 개선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