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2020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9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 시·군 21개 축제의 현장·안전성·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해 부천국제만화축제 등 총 18개의 대표 축제를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으로 경기관광공사로부터 홍보,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고 경기도로부터 최대 6,000만원의 재정 보조를 받게 됐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들의 교류와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함께 발전해 왔다. 특히 지난해 8월 ‘만화,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는 1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조관제 운영위원장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된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만화’로 즐길 수 있는 축제”며 “올해 열리는 제23회 부천국제만화축제도 대표 프로그램 개발,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속초국민체육센터는 겨울방학기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물놀이 사고 등으로 인해 생존 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위급 상황 시 대처능력 배양을 통한 자기생명 보호 등 안전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0명을 선착순 방문 접수 받으며 강습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 1개월간, 주4일 오후 1~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습을 통해 자기구조법, 기본구조법, 영법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할 때 대처법을 익히게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수영교실 운영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후 더 많은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사수급, 수용인원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올해 속초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강원진로교육원과 함께하는 목공체험, 국립등산학교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행복한 아이를 키워내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을 발판으로 우리지역 교육 패러다임에 중대한 변화의 분기점이 되고 교육이 학교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성해 배움을 실천하는 혁신교육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속초시는 2019년부터 4년간 도 교육청과 함께 추진할‘속초행복 교육지구사업’을 통해 배우고 나누고 어울리는 속초행복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 나아가 학부모님도 행복해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속초행복교육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 금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관에는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특화 나눔을 실천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행복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전년대비 27.9% 늘어난 181억여 원을 투입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사업량인 5,5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8,632명이 접수해 평균 1.59: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0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공익활동형에 4,150명,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도 참여 가능한 시장형에 940명, 공익활동형과 참여 대상이 같지만 근무시간이 월 60시간으로 비교적 급여가 많은 사회서비스형에 310명으로 추진된다. 특히 공익활동형의 사업 기간은 9개월에서 평균 11개월로 증가했으며 월 30시간 근무 시에 활동비는 270,000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지난해에 이어 ‘보육시설도우미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참여 노인은 월 60시간을 근무할 경우 공익 활동형의 활동비보다 대폭 높은 월 712,800원의 급여를 받아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도 보조 인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 등이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통해 경력을 잇고 전공을 발휘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희망-내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모두 5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축제기획·홍보·마케팅·사회적 약자 지원 등 30여 종의 직무 분야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희망-내일 일자리로 61명 채용을 목표로 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19년 배정된 예산보다 1.6배가량으로 1월 초부터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로는 민생경제 건강안전 교육문화 도시환경 사회적 약자지원 공공행정 등 민간일자리와 연계 가능한 6개 분야의 39개 세부사업이고 사업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7개월간이다. 우선 1차로 2월 사업개시 예정인 마두도서관 공간 디자이너 1명을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차 모집은 22개 사업 37명, 3차 모집은 16개 사업 21명, 4차 모집은 2개 사업 2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참여자는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서류 및 면접심사로 선발하고 보수는 2020년 고양시 생활임금이 반영된 급여를 근무시간에 따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지난 2일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지도자와 선수 교체를 통해 전력보강에 나섰다. 이번 신규 임용자는 지도자 김현, 선수 박채윤, 김윤영, 문영경 등 4인으로 지난 2일 고성군청 집무실에서 입단식을 치렀다. 고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은 2001년 창단과 함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14년 주요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 등 큰 성과를 보이며 대외적으로 고성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그간 지속적인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꽤 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군은 2020년을 맞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젊은 지도자와 선수를 영입해 기존 선수 2명과 함께 5명의 선수로 팀을 꾸려 전력보강을 했다. 이번에 지도자를 맡게 된 김현은 “사격 종목의 특성상 심리적인 영향이 큰 만큼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훈련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군도 고성군의 사격장 등 시설환경을 고려했을 때 성적 부진이 선수들의 실력 문제로만 여길 수 없는 만큼 향후 사격장 건립 등 시설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이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1일 토성면 신평리 화암사 일주문 일원에서의 산불 발생과 지속적인 건조 특보발령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자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1일부터 조기 투입했다. 군은 지난해 4월 4일 대형 산불의 아픔을 겪은 만큼 그와 같은 재난을 철저히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예년보다 1개월 빨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현장 배치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영동지방에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31일 고성과 강릉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고성군은 산불 발생에 따라 지난해 12월 30일 선발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투입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불길을 2시간 만에 진압 후,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까지 철저히 해 초동진화에 성공했다. 이에 군은 영동지역의 기후 특성을 고려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조기 운영을 전격 결정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평상시에 논밭두렁 소각과 농산물폐기물 소각 등의 잘못된 관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관내 산림순찰을 통해 산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3일 민선7기 인사정책인 순환보직과 적소적재 인사원칙에 중점을 둔 2020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정기인사 임용일은 오는 8일로 승진은 지방간호사무관 1명을 포함한 147명, 전보인원은 522명이다. 승진인사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현장과 사업부서 중심의 승진자 배출이다. 승진자 다수가 사업부서 격무부서 근무자로서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공직자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승진자 중 여성공직자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인사청탁 배제와 개인 비위 시 승진에서 엄격히 배제하는 자체 기준도 엄격히 적용됐다. 과장급 전보인사의 특징은 과거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던 소위 고참 위주의 자리배치가 아닌 일할 자리에 적합한 인물을 배치하는 적소적재 원칙을 적용해 조직에 역동성을 부여했다는 점에 있다. 특히 시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조정실, 민선7기 고양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경제국, 교육문화국 등에 지방사무관 초반의 역량과 패기를 갖춘 과장들을 배치해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팀장을 기획, 감사, 예산 등 요직부서 및 자치, 일자리, 문화 등 시 본청 다양한 분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하고 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37개 사업 1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농업정책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 및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이 강화되고 농업기술 분야는 딸기 생육환경 스마트제어 기술보급 및 과수화훼특작분야 육성, 농축산지원 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및 농산물가공 창업시범과 관련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사업장소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이며 사업별 해당 부서로 문의 후 해당지역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2020년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신청자격, 신청서 양식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각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20년 약자에 대한 배려 실천의 첫걸음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이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3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단체장, 시설 이용자, 직원 등 70여명에게 남양주시 복지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함께 식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특강에서 “편리한 교통을 만들어 기업유치에 힘쓰고 재정자립도를 확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금 등의 직접복지와 시민들을 위한 공원, 문화시설, 교육 등 간접복지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강 후에는 포춘쿠키를 나누며 덕담을 전했고 떡국으로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2019년 2월부터 진접읍에 북부장애인복지관을 추가 건립 중에 있으며 2020년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복지관 추가개소로 지역을 안배한 균형적인 장애인복지를 제공하고 향후 이용하게 될 장애인들에게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