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한-중 희토 신소재 기술발전 세미나”가 '7일 인천 송도 G-Tower에서 개최했다. 희토류는 세륨·란탄·네오디뮴 등 17개 원소를 지칭하며 열전도·자성 등 우수한 화학 성질로 인해 스마트폰·전기차 등 첨단 산업은 물론, 군사 무기에도 활용되는 핵심 소재로서 특히 제련 과정의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중국이 세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적 편중에 따른 전략 소재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우리나라도 매년 희토류 소재 수입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핵심 기술력 부재 등 미약한 산업 저변으로 수입된 소재를 단순 가공하는 등의 저부가 영역에만 기업 활동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핵심 소재산업 육성 관점에서 희토류의 중요도가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이번 중국과의 공동 기술 세미나를 통해 그간 산발적·단편적으로 이어져왔던 희토류 활용 신소재 분야 중국과의 기술 협력을 본격·정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중국 최대 중희토류 채굴·가공지인 강서성 지역 연구기관·업계와의 실질적 네크워크를 구축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시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증진과 환경보전의식 함양 등을 위해 2020년 고양시 기후환경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자를 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2020년 고양시 기후환경분야 지방보조금 지원금액은 총 20,500천원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참여 확대를 위한 ‘기후학교’ 사업과 환경오염 사전 예방 및 환경보전 의식 확산을 위한 ‘환경감시’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지방보조금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 등이며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는 고양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1월 17일까지 고양시 기후대기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지방보조금 지원단체는 기후대기과 내부평가를 거친 후, 고양시 지방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날이 심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인식 변화를 통한 민간의 참여 확대가 절실하다”며 “투명한 지방보조금 사업 운영을 위해 지원단체 선정과 사업수행상황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2020년 1월부터 중소기업특례보증을 기존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비제조업까지 확대한다. 특례보증은 관내 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 업체의 재정상태가 영세해 담보나 신용으로 제1금융권 융자제도 이용이 어려울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999년부터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는 고양시는 2019년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08억을 출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기업들에 대한 보증방식은 총출연금의 4배수를 보증하며 기업들이 자금을 빌리면 보증한도는 줄어들며 상환하면 다시 늘어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1999년부터 일정액의 출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함에 따라 100억 정도의 특례보증 여유액이 발생했으며 제조업 평균 보증액과 같은 비율로 비제조업도 보증을 실시해도 특례보증한도에 여유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4배수 방식으로 특례보증을 실시한 결과, 2019년 12월말 기준으로 980억 정도의 특례보증을 했으며 총출연금 대비 9배 정도의 보증을 실시했다. 고양시의 이번 결정으로 기존 제조업뿐만 아니라 고양시 산업군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74일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의 읍·면·동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확인해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에 대해 집중조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기간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원이 거주사실 조사 차 각 세대를 방문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오는 1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속초문화 재단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 시는 작년 7월 강원도와 재단법인 설립타당성 협의를 거쳐 속초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재단 임원 구성 등 재단 법인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문화재단 창립 발기인은 김철수 이사장을 포함해 재단 임원 9명으로 구성했으며 총회에서는 재단법인의 설립 취지서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정관 및 주요 운영규정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창립 발기인 총회 이후 강원도에 법인설립인가와 재단 설립 등기 및 사업자 등록 등 행정적인 절차를 마친 후 2월 중순에 속초 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전재호 문화체육과장은 재단 설립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문 화예술 진흥정책추진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가치창조와 시민 문화 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민중심 행복도시 속초시는 연초부터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와 고용안정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1월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을 신청한다.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HACCP 인증업체가 필요로 하는 식품품질관리원을 양성하고 관광도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호텔리어를 양성해 취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과 별도로 지역의 청년과 사업장을 매칭해 2년간 매월 최대 180만원 인건비를 지원한다. 기존 80명 이외에 신규로 10명을 지원하고자 참여사업장은 1월 7일부터 1월 13일까지, 청년은 1월 20일부터 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그리고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참여자도 1월 17일까지 67명을 모집해 2월부터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그밖에도 매월 50만원을 5년간 적립해 목돈을 지원하는 ‘일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 중인 ‘평창스노우합창단’과 ‘평창 청소년 K-POP팀 온새미로’가 지난 7일 열린 ‘2020드림프로그램’에 초청 받아 평창의 문화·예술을 소개했다. 평창스노우합창단은 2019드림프로그램 환영식 공연에 이어 2020드림프로그램에 2년 연속 참여해 타국의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줬으며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K-POP팀 온새미로는 K-POP 곡들로 공연을 선보였다. ‘드림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2018평창기념재단이 함께 눈이 오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을 초대해 동계스포츠와 문화·예술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일부터 1월 18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와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되며 29개국 123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김도영 이사장은 “‘2020드림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의 자연과 동계스포츠를 소개하고 타국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하도록 더욱 다양한 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농정시책 홍보를 비롯해 영농기술분야 12개 과정, 농업경영분야 6개 과정, 산림경영분야 1개 과정, 농촌자원분야 2개 과정 등 총 4개 분야 21개 과정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토양관리, 고추·사과·대파 등 각 분야별 전년도 영농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지역 전문인력을 활용해 농업용 드론방제에 대한 홍보와 방제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평창군 농업인의 경쟁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재배개술 한계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맞췄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진행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삼양꼼빠농과 관광숙박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평창읍 노람들 일원 자연환경을 활용한 노람들 관광숙박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투자기업은 노람들 일원 관광숙박시설 투자 및 운영을, 평창군은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협조하며 향후 투자기업과 평창군은 유관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며 지역 관광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양꼼빠농은 사업추진을 위한 별도 법인을 설립해 총괄책임을 맡고 모회사인 삼양건설산업은 책임시공과 시설운영 및 유지관리에 대한 자문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협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람들 관광숙박시설은 평창읍 노람들 일원 약 1만2천 평 규모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25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호텔 등을 조성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평창읍 종부리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따른 관광객 수용 및 노람들 개발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기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사이버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2월 6일부터 시작한다.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월 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20회에 걸쳐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로그 포스팅, SNS 활용법, 유튜브 활용법, 고객을 끌어당기는 마케팅 글쓰기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농업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뒀다”며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업인 정보기술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1월 8일부터 1월 22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는 1월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