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6일 ‘2020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공고했다.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 중 최근 5년 내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공용시설물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주택단지의 가치 상승 및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범위는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가로등 유지·보수 등이며 지원금액은 공동주택 단지별 총 세대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신청서는 이번 달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필요한 경우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단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는 ‘2019년 지방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로 5천만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기초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분야 21개 지표항목의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위해 요금 현실화 및 원가 절감, 상수도 보급사업 지속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요금현실화율 및 총괄원가 개선을 이뤄냈고 이러한 경영개선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기영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방공기업 경영 개선 및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특허청은 제3자가 펭수와 보겸TV의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보도 후, 부정한 목적의 출원으로 판명된다면 관련 상표는 등록을 받을 수 없음을 국민들께 신속히 알리고자 이 영상을 기획·제작했다. 이 영상은 “왜 이런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게 된 건가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상표를 타인이 먼저 출원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나요?”, “제3자의 펭수·보겸TV 상표권 획득이 가능할까요?” 등의 질문에 답하며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한 이번 사례와 같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상표출원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지식재산 탐구생활’, ‘키프리스’와 같은 상표출원 정보제공 사이트 소개와 상표권의 중요성을 ‘출생신고’에 빗대어 설명하는 백종원 대표의 깜짝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상표·디자인·특허 출원 경험이 없는 일반인을 돕기 위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절차를 쉽게 설명하는 사이트 특허청이 제공하는 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정보검색 사이트 ‘4시 특허청이다’ ‘펭수·보겸TV 편’은 작년 12월 26일 게재 후 조회 수 20만을 넘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발빠른 일처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특허청은 지역소재 기업의 지식재산 인식제고 및 IP보호 지원사업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지자체와 지식재산 보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와 함께 IP보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해당 지역 이외의 지자체와도 협력 체계를 점진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소재 수출기업에 대해 ‘IP 보호 지원 사업’을 우대 지원한다. 이를 위해 특허청과 지자체는 ‘IP보호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협력사항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허청은 지자체와의 IP 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소재 기업의 인식 및 사업 참여율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식재산 관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변리업계 경쟁력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그간 IP 보호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 지역 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가 저조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IP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역의 IP 보호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올해 첫 시행되는 안전운임제에 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안전운임제의 화물운송시장 안착을 위한 ‘화주·운수사업자 대상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운임을 준수해야 하는 수출입기업과 화물운송업계에 안전운임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국내 화주·운수사업자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안전운임제는 낮은 운임으로 인해 과로·과적·과속의 위험이 상존하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 화물차주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정하는 제도로서 지난해 12월 30일 운임이 공표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개요, 추진경과, 안전운임 신고센터 구축 및 운영계획, 안전운임 요율표 설명 및 질의 답변의 순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설치된 안전운임 신고센터에 대한 안내도 포함됐으며 안전운임 지급 위반 피해 시 대응 방안과 신고 접수 이후 과태료 부과까지의 진행 절차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물류정책관은 “화물자동차 안전운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제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정책·사업·연구과제 등 한국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망라한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을 구축하고 오는 8일부터 정식으로 포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은 2000년대 초 유비쿼터스도시 정책을 시작으로 지난 10여년 이상 축적되어 온 스마트시티 정보들을 모두 모아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모든 홈페이지를 연결하는 허브로서 포털 이용자들은 한 번의 클릭만으로 유관기관, 국가시범도시, 혁신성장 R&D, 솔루션마켓,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등 스마트시티 관련 누리집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시민부터 기업,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맞춤형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포털을 구성했으며 영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들의 한국 스마트시티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법·제도, 법정 계획, 연구 결과물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추진되어 온 국내 정책과 사업들을 열람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관계부처·지자체의 보도자료도 분야별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실용교육은 농업경영 과목과 농촌자원 과목, 영농기술 과목 등 품목별로 12개 과목에 걸쳐 진행되며 1200여명의 농·어업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박은 실용교육에서는 제외되고 농업인대학에서 별도의 장기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군청 내 주차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테니스장으로 활용되던 부지와 민선6기까지 군수 관사로 사용되던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변경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군청 내 테니스장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난해 12월 중순경 양구읍 정림리 생활체육공원에 1면의 테니스코트를 조성해 개방했다. 테니스장 부지의 임시 주차장은 4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군수 관사 부지의 임시 주차장은 27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어 한꺼번에 72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군청 내 주차난에 숨통이 트였다. 양구군은 군청 내 주차면수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 주차난이 심각해지면서 주차 공간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라 테니스장과 군수 관사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양구군은 테니스장 부지에 필로티 구조의 2층 주차장을 조성해 90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청 내 테니스장과 군수 관사는 1983년 현재의 군청사가 신축될 당시 함께 조성된 시설로 테니스장은 주민들과 비봉초교 테니스부 선수들이 주로 이용해왔고 군수 관사는 민선6기 전창범 군수가 퇴임할 때까지 사용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안전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제2기 정선읍청소년미래방범 봉사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85명의 정선중·고등학교 및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제1기 정선읍청소년미래방범 봉사단은 한해동안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2년째를 맞이하는 정선읍청소년미래방범 봉사단은 8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의 치안 및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인 정선읍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방범합동 순찰활동 전개는 물론 여학생 안전귀가 활동 전개, 야간순찰 활동 체험, 수상 정화활동, 안전 및 교통 캠페인 전개, 집수리 봉사, 농촌일손돕기, 자장면 봉사, 자원봉사 릴레이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정선읍자율방범대에서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내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선도 및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문화 형성과 나눔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이해하는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남면 낙동리에 위치하고 있는 칠현사의 이전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칠현사는 정선아리랑의 근원 설화에 등장하는 전오륜, 신안, 김충한, 이수생, 변귀수, 김위 등 칠현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985년에 조성된 칠현비만 있던 부지에 1998년 유적공원이 조성된 후 2002년 10월 건립됐다. 또한 칠현사는 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칠현비를 세움으로써 충절을 기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어 있는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흔적을 사당으로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군은 장소 협소에 따른 칠현제 봉행 등 행사 진행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물론 국도 59호선 확장노선에 칠현사 유적공원이 편입됨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하게 되어 2018년 칠현사 이전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남면 낙동리 103번지 일원을 이전부지로 확정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55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35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장물 보상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