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여행 시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지난 2019년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시에서 폐렴환자가 27명 발생했으며 1월 5일 8시 기준 진단받은 환자가 5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폐렴 환자 59명 중 7명은 중태, 나머지 환자는 전반적으로 증세가 안정적인 상태이며 밀접 접촉자 163명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발 항공편 국내 입국자를 대상으로 발열 감시 및 검역을 강화했으며 중국 우한시 방문·체류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의심환자는 격리조치 후 진단 검사를 시행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우한시 방문 또는 체류자 중 우한시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환자, 또는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화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의료기관과 입국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시장 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치매예방교실인 ‘두뇌발전소’를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지활동학습이다. 참여자들은 워크북을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지남력 등을 강화하는 두뇌건강 활동에 참여하면서 함께 대화하고 소통한다. 그리고 노년기의 우울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한다. 뒤이어 1월 7일부터는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술, 원예 등의 다양한 치매예방교육을 시작한다. 이는 지역이 넓은 덕양구의 특성상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이며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작·개발할 예정이다. 더욱 많은 분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하실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활기차게 포부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뿐만 아니라 쉼터를 통해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3시간동안 인지강화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가족을 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소방서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누전차단기 보호 범위 밖에 있는 아크를 진단하고 차단하는‘아크차단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크차단기란 전기 합선과 그에 따른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막는 전기화재 예방장치다. 합선 등에 따른 아크 사고를 막아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전기화재 원인 중 70~80%는 아크사고이며 3~4%가 누전 사고다. 국내 아크 권위자로 알려진 방선배 전기안전연구원은‘아크차단기가 100% 도입될 경우 일부 아크 검출 불가 항목과 건수를 제외하면 전체 전기화재의 32.3%, 주거지역의 경우 50.3%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누전·배선차단기와 달리 아크차단기 설치는 의무화되지 않았다. 2016년 10월 개정된 아크차단기 설치표준도 숙박시설, 가연성물질이 저장돼 화재 위험이 있는 장소, 가연성 건축자재가 있는 장소, 화재확산구조물, 소실 시 대체 불가능한 물품이 있는 장소등에 설치를 권장하는 수준이다. 미국은 2002년부터 주택의 거실과 침실에 아크 차단기 설치를 제도화한 결과 스파크로 인한 주택 전기화재는 40%에서 15%대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평택시는 최근 1인가구의 급증에 비해 소득수준과 고용불안이 큰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해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달 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실직, 질병, 가족·사회적 관계 단절 등 복지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40세 ~ 64세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지역 실정에 밝은 통·리장이 거주사실을 확인하면서 복지위기 우려가구를 발견하면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2차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서비스 및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만 50세 ~ 64세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 158명의 독거위기 가구를 발굴해 186건의 공적·민간자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주변의 위기가정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평택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주시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녹색 장터에 참여해 얻어진 수익금 50만원을 ‘따뜻한 한끼’ 사업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에 참여해 헌옷 등을 판매해 마련했다. ‘따뜻한 한끼’는 안성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중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공적지원 연계가 곤란해 일반급식을 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의 사무국장은 “녹색장터에서 위원들이 열심히 봉사해 준 덕분”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 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녹색장터에서 고생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만든 소중한 후원금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는 2020년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전지훈련은 안성종합운동장 전용구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테니스국가대표상비군 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이번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마케팅에 힘써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에 동계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지훈련 장소로 손색없는 장소”고 말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전지훈련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 농업계열 대학생 ‘농창업 진로교육’ 실시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7일 농업계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농창업 진로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농업계열 대학생의 농업 창업을 통한 안성시 청년 농업 인재를 증대시키고 농업의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들의 농창업을 통한 문제 해결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농기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농업계열 대학생 25명, 영농4-H회 5명 등 총 30명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농창업 진로 교육은 대학생 간담회 및 우수 농창업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요조사는 대학생의 농창업을 돕고 교육 대상자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교육을 구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창업 분야의 도전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귀농인 또는 재촌비농업인이 농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자이다. 단,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서 세대주인 자이다. 모집 자격요건은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으로 주택구입, 신축,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하려는 자가 대상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안성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와 함께 지난 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4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해 4월 29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이끌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시민대표, 환경단체 및 산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제안 및 미세먼지 정책 설명, 자유토론, 산업계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 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마련된 행사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되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했다. 또한, 자유토론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환경단체, 산업계, 농업계, 전문가 등을 주요 분야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안성지역 전문가들은 안성의 미세먼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화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지역 특성에 맞춘 해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3일 동절기 취약계층 7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에서 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열악한 노후 주거지에 거주하거나, 보일러 및 전기매트 고장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위주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발해,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전기매트 고장으로 겨울나기가 막막했는데, 전기매트를 지원받게 되어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겨울철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및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공과 민간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소요동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