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지방세 탁상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달력 앞면에는 해당 월 납부해야할 지방세와 세무관련 상식을, 뒷면에는 관내 기업인, 시민들이 자주 물어보는 지방세 관련 궁금증과 이에 대한 답을 중심으로 실었다. 광명시는 이번에 제작한 달력을 관내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성실납세자,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달력이 도움이 돼서 시민들이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방세 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기 쉽게 안내해 납세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 봄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1월부터 오는 5월까지 미세먼지 유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 현장 및 도장시설 등의 대기배출업소를 포함한 67개소다. 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방진막, 살수시설 등 설치, 운영여부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기배출업소의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해 즉시 시정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 처분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 공개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미세먼지 발생시설에 대한 적정관리를 유도해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해 11월 미세먼지 신호등 5대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해 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7일 철산동 퀸웨딩에서 광명상공회의소 주최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최계동 경기도경제실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정대운 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을 잘 이끌어 주신 지역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로차량기지 이전, 근로청소년복지관 관련 현안을 서울시와 잘 협의하고 시민들의 힘을 모아 광명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을 원만하고 빠르게 진행해서 품격 있는 도시, 명품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과감한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며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면서 광명경제와 지역기업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계동 경기도경제실장은 “금년 경제전망도 밝지만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망 신기술·신산업을 선도할 ICT 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이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지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의 ’20년 예산으로 2019년 대비 약 38% 증가한 786억원을 투입하고 ’23년까지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핵심인재 약 6천 5백 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 5개 사업은 ?대학ICT연구센터, ?ICT 명품인재 양성, ?Grand ICT 연구센터,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등 기존 추진 중인 4개 사업과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ICT 혁신인재 4.0이며 향후 4년간 매년 배출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CT 석박사급 인재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 창의·융합형 교육시스템 혁신, 모험적·도전적 연구환경 조성 등에 집중 노력함으로써 향후 미래 신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요소라 할 수 있는 ‘혁신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교수 등 사업 수요자 및 전문가 대상으로 다수의 간담회를 개최해 각 사업별 변경·개선 필요사항을 발굴·반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바이오를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년도 바이오 분야 원천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범부처 계획으로 수립된 바이오 산업혁신 전략에 따라 금년도 바이오 원천기술개발사업에 전년 대비 10.1%가 증액된 4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신약, 의료기기, 뇌연구 등 바이오 핵심 분야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바이오빅데이터, 인공지능 신약개발, 3D 생체조직칩 등 미래 바이오 융복합기술 확보에도 적극 투자하기로 했다.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라 1월 8일부터 신약, 줄기세포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신규 과제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정부는 지난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3대 신산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범부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수립하는 등 바이오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SK바이오팜의 뇌전증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 시판허가를 받는 등 그 간 지원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먼저, 신약, 의료기기, 정밀의료 등 바이오헬스 핵심분야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한다. 최근 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7일 부터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의 유레카관에 역대 최대 규모인 67개 창업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년 1월 열리는 CES는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 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박람회로 첨단기기 및 4차 산업기술 분야 등 글로벌 기술·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번 CES2020의 Tech West관에 설치된 유레카관에는 국내 67개 창업기업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중 중기부가 추천한 26개 기업이 AI, IoT 등 실제 소비자의 생활에 미래기술이 녹아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드론영상과 공간정보 기반의 도로 포장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4S Mapper, 핸드폰을 이용해 물리적 망분리를 구현하는 2PC 방식의 화면분할 모니터를 개발하는 테크온비젼, 고막에서 발생하는 열을 적외선 방사 방식으로 측정하는 귀 적외선 체온계인 주식회사 이즈프로브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혁신기업에게 수상하는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사물인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노웅래 국회의원은 오는 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 R&D-표준 연계방안 모색”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표준을 국가 R&D 주요 성과지표로 설정하기 위해 노웅래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산업계와 학계에서는 4차 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자율주행자동차·드론·수소 등 신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한 표준 개발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현행법에서 특허나 논문과 달리 표준을 국가 R&D 평가에 있어 주요 성과지표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탓에 국가 R&D 기획 단계부터 표준과의 연계 자체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노웅래 위원장이 발의한‘연구성과평가법’개정안은 국가연구개발로 창출된 성과로서 표준을 명시함으로써 연구개발 기획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전주기에 걸쳐 표준 개발을 염두에 두고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허와 마찬가지로 표준화 비용을 사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새로운 여가문화의 중심, 지식문화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면서 김포 6개 공공도서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오는 8일 개관 첫돌을 맞이하는 장기도서관의 지난해 이용자는 86만 8,142명으로 관내 공공도서관 중 최대 이용률을 보였다. 관외 도서대출도 총 53만 4,276권으로 전체 도서관 대출권수 1,606,090권의 32.2%를 차지했다. 2018년 중봉·양곡·고촌·통진 4개 도서관 전체 대출권수 1,062,700권의 50.3%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로써 전년 대비 관외 대출권수는 56.1%나 대폭 늘었고 시민 1인당 대출권수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2.3권~2.5권에서 3.8권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 같은 변화는 장기도서관 개관으로 기존 중봉·양곡·통진 도서관 이용자의 20%~25%가 장기도서관으로 분산되고 신도시 내에 잠재되어 있던 수요자의 이용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장기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류는 문학 서적이었다. 그 다음은 사회과학, 자연과역, 역사서 순으로 나타났다. 장기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96종 459회의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고양시 일산동구는 2020년 새해부터 전국 최초로 ‘지적재조사 인증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도는 구에서 ‘지적재조사 인증표지’를 제작해 관내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토지들을 대상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에 이상이 없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적재조사 인증표지’에는 지적재조사로 새로이 확정된 지적경계와 건축물현황 등이 시각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지적경계 등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하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아울러 QR코드를 삽입해 지역주민들이 고양시정 및 부동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장항동의 한 주민은 “신도시에 비해 낙후된 지역이었는데, 지적재조사로 최신 디지털지적으로 바뀌어 토지의 가치가 향상된 것 같다. 더불어 구에서 인증표지를 부착해서 내 땅의 품질에 이상이 없다고 하니까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인증제를 총괄하는 안종봉 시민봉사과장은 “이를 통해 토지거래 활성화 및 토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월별 사망자는 10월부터 급증해 다음해 1월에 정점을 찍고 3월까지 높게 나타나는 추세를 보였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이 잘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만, 심뇌혈관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이나 장애를 막을 수 있어 조기 증상에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갑작스러운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는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또 한쪽 마비나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조기증상으로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야 한다”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평소 심근경색 및 뇌졸중 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요령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