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백군기 용인시장·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20대 국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국회공전 장기화로 민생법안인 지방자치법 통과가 난항을 겪고 있어 서둘러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행정적 명칭부여를 비롯해 주민투표 등 주민참여제도의 실질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 중앙-지방협력관계 정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자치분권 추진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되는 지방자치 기본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구 100만 대도시인 4개 도시(고양·수원·용인·창원)시장들과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심상정 의원, (수원시 지역구 국회의원)김진표·박광온·김영진·백혜련 의원, (용인시 지역구 국회의원)김민기·정춘숙 의원, (창원시 지역구 국회의원)이주영·여영국 의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1차 법안심사만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과천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과천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피해상담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피해사례 접수 서식을 작성한 뒤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해 조사한 뒤, 장·단기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1,828억원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의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중소기업 등 감염증 확산에 따른 피해에 대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1월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과천시보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4일에서 7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며 그 기간 동안 안중읍 현장조사단이 관내 공동주택을 순회하게 된다. 또한, 당해 1월 13일부터 시작된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의 일환으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각종 요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개별 가구의 체납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어 집중적인 조사를 추진하며 이 과정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강화한다. 주요 발굴 대상자는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나 임대료를 체납한 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 결과 ‘0’인 세대 등이며 그 밖의 복지위기사유에 처한 이웃도 지원 대상이 된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생활고로 인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읍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안중읍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및 공무원 30여명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32개통 곳곳을 5개조로 나눠 방문해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예방수칙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또한, 고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송탄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감염증 없는 깨끗한 송북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신장1동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신장근린공원을 찾아 주요 시설물을 소독하는데 이어 신장쇼핑몰 주변의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협의회 9명의 회원과 신장1동 직원, 기간제 근로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신장근린공원 내 벤치와 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놀이기구 등을 소독하고 공원 내 공중화장실도 방역했다. 또한, 신장동의 관문인 신장쇼핑로를 찾아 주변 상가의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올바른 기침예절을 홍보하는 등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신순재 신장1동장은 “매서운 기운이 감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법만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를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원평동 나눔센터는 지난 4일 평택역과 원평농협 등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나눔센터 위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상시 착용을 당부했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로 문의할 것을 안내했다. 이 날 방역마스크와 홍보수칙을 전달 받은 학부형은 “요즘 마스크 가격이 폭등해 인터넷에서도 구매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나눔센터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원평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2차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진위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진위면 소재 버스승강장 방역소독에 이어 이번에는 공원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전염경로 차단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내 운동기구 및 의자 등을 소독하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 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진위면맞춤형복지팀에 연계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에 대한 홍보 안내 활동도 병행했다. 김정란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 위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한마음으로 공기좋고 깨끗한 진위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도음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복지 진위면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다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5일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 군민투쟁위원회가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정선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전면 존치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있는 투쟁 현장을 찾았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가리왕산 하봉 정상을 찾아 추운 날씨와 삭풍이 몰아치는 엄동설한에 천막 하나에 의존하며 목숨을 걸고 곤돌라 전면 존치를 위해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투쟁위 관계자를 위로하며 정선군민들의 곤돌라 전면존치에 대한 염원과 하나된 의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시민 참여 방역소독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평택에서 대중교통 방역소독에 시민들이 직접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4일 경기사랑 평택봉사회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소독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독봉사는 2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역과 평택 서부역, 평택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대기 중인 택시 150여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대기 중인 택시들을 소독함에 따라, 불안감으로 줄었던 택시 이용 승객들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숙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청결봉사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서정리역, 송탄역 등 거점 택시 대기장소를 순회하며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직접 대중교통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보건소는 강릉아나병원과 함께 7일 건강검진 및 생애전환기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만 2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7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보건소 앞 검진차량에서 위암과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이 진행된다. 만 50세 이상 주민은 정확한 대장암 검사를 위해 검진 당일 아침에 밀폐된 용기나 비닐봉투에 은행 알 크기만큼 대변을 받아와야 한다. 그러나 최근 5년 이내에 대장 내시경을 실시한 주민은 대장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경희 보건소장은 “암 검진 무료대상자는 이번 검사에서 암이 발견되면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며 “검진 전날 밤 10시부터 아침까지 약, 물, 음료수, 껌, 커피, 담배 등 음식물을 절대 드시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