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8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주민참여 마을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금이동네 마을정원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주민참여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 마을정원사 역할 및 연간 활동계획 안내, 세부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대상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금이동네 마을정원사는 수목 및 화훼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간 모집했으며 화훼농원을 운영 중인 농장주, 꽃집 운영 경력자, 목공 기술자 등 20명이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다. 주요활동 계획은 마을정원 조성사업 대상지 수목, 화훼 식재 및 관리 향기공작소 화분 생산 및 분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꽃화분 만들기 체험 지도 등이며 금이동네 마을정원사는 사업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금촌2동을 대표하는 마을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정원 조성사업’ 대상지인 금릉택지는 금촌2동에서 유일하게 다가구주택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많고 주변 환경정비가 취약해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농한기인 겨울철에 추위를 피하기 위해 쉼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동절기 피한학교 경로당 사업’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 ‘동절기 피한학교 경로당사업’은 진료소 추천 및 문산권역 경로당에서 신청을 받아 현지 방문조사 후 3곳 경로당을 선정했고 1~3월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운동강사와 함께하는 신나는 건강 체조를 중심으로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노년기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 2회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유연성 증진, 치매 및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혈압·혈당측정 및 개인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인식개선 및 정서지원을 위한 올바른 음주문화교육과 노인우울증 예방교육, 인지향상을 위한 공예교실,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개선교육 등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약사회와 연계해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한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복용하는 약의 종류가 많아지는 어르신들의 약물 오·남용 사고위험을 줄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7일 문산읍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외 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단법인 세미원 최형근 대표를 초빙해 파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파주쌀이 고품질 쌀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마케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농업인이 요구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농정을 펼쳐 농업인 골고루 수혜 받을 수 있고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농업인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적극 참석해 농업 분양에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사회복지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 및 시설 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새해인사를 통해 화합을 이루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과 연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장 및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의 뜻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협의회 사업보고 신년사, 축사,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으며 2019년 협의회 사업보고를 통해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0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되기로 다짐하고 격려했다. 김광식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20년에도 파주시 사회복지 현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등 각 분야의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을 이어오며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도 끊임없이 파주시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도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보건소는 주요 사망원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열린 상담실’과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열린 상담실은 고혈압·당뇨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 교육을 받은 간호사와 영양사가 1:1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건강클리닉실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2019년 건강검진자 중 고혈압·당뇨병 의심자를 대상으로 안내문 우편 발송과 1:1 문자서비스를 통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첫째 주-고혈압·당뇨병 질환관리, 자가 혈압·혈당 측정 둘째 주-영양관리, 영양 성분표 활용 교육 셋째 주-운동관리, 밴드활용 근력운동 실습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운동 프로그램의 장기적 제공을 원하는 2019년 고혈압·당뇨병 교실 이수자 의견을 수렴해 올해는 새롭게 ‘수영으로 관리하는 일석삼조 고혈압·당뇨병 교실’ 을 도입할 예정이다. 일석삼조 교실은 질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 일상감사 및 민간보조건설공사 원가심사 등 기술 감사를 통해 총 9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기술 감사 신청된 1천136건 1천958억원의 4.8%에 해당되며 2018년도 절감액인 50억원보다 44억원 증가된 금액이다. 파주시는 계약심사 대상으로 신청된 335건을 심사해 73억원을 절감하고 일상감사 대상인 801건을 감사해 18억1천만원을 절감했으며 민간보조건설공사 원가심사를 통해 3억6천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는 파주시가 직접 계약하는 2억원 이상 공사, 7천만원 이상 용역 및 2천만원 이상 물품구입 시 실시되며 일상감사는 4천만원 이상 공사, 3천만원 이상 용역과 1천만원 이상의 물품구입 시 심사가 진행된다. 또한 민간보조건설공사 원가심사는 시 보조금이 지급되는 민간 건설공사 중 공사비 4천만원 이상이 대상이며 보조금 지급부서에서 공사비 적정여부를 자체 심사한 후 감사관실이 전문성을 살려 추가로 심사하는 제도로서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일상감사 조례와 계약심사 조례를 개정해 파주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해서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윤정기 파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종환 파주시장은 9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시정 성과와 2020년 시정 계획을 언론과 공유했다. 이날 최 시장은 올해 달라지는 시정에 대해 간략히 소개 후 바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상 신년기자회견에서 긴 시간에 걸쳐 신년사를 낭독하는 격식에서 벗어나 언론과의 소통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모습이었다. 참석한 언론인들은 일반 행정, 교통,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의와 제안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최 시장은 “2020년은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해로서 시민 삶 속에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파주가 미래지향적 통일도시이자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 대중교통 확충, 문화예술이 넘치는 복지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 시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통일경제특구 및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남북교류 등을 통한 한반도 평화수도 및 통일 중심도시 위상 제고 파주형 마을살리기,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 등을 통한 균형과 상생 발전 GTX 복합환승센터 및 테크노밸리 조성, 친수공간 조성 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이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선정됐다.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14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방자체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을 발굴·보존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9일 국립무형유산원과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무형유산의 목록화, 기록화, 지역축제 연계한 공연, 무형유산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와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군은 강원도지정 지방무형문화재 4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문화재 지정과 함께 지역 전통 민속의 발전·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을 통해 평창군의 사라져가는 무형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평창의 무형유산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어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가 문화·관광분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평창군을 방문한다. 웨이팡시는 인구 1억 명 이상으로 중국 전체도시 중 경제규모가 15위인 도시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겨울축제 등 평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향후 단체여행객 방문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과 웨이팡시는 9일 오후 5시30분에 대관령면사무소에서 상호 협력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및 민간으로의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또한, 10일에는 평창군관광협의회와 웨이팡시 여행국 간 문화·관광 분야의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두 도시간의 구체적인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웨이팡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문화·관광·경제·체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웨이팡시에서 열린 한·중·일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다. 송기동 부군수는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와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를 통해 평창군이 세계 속의 도시로 각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평창군관광협의회가 앞으로 평창군 DM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대관령축제위원회가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비로 축제장 안전 및 정비를 위해 축제 개막을 1주일 뒤로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번 비로 인해 1월 17일 개막해 1월 27일까지 11일간 열리게 된다. 대관령눈꽃축제는 대관령 송천의 하천에 눈을 제설해 축제장을 조성해 왔지만, 이번 비로 축제장에 물길이 생기고 제설로 쌓아 놓은 눈이 녹아 축제장 안전관리와 눈조각, 눈체험 공간 등을 재정비해 구정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월 11일 눈꽃축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윈터런인평창 마라톤대회도 1월 18일 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