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내 유입 차단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구리시의사회 소속 의료기관과 식품·공중위생단체 및 대형 식품취급업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먼저 지난 4일 관내 음식점에서 안승남 시장의 주재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을 비롯해 윤서병원장, 원진녹색병원장, 연세내과 의원장 등 지역사회 감염병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중추적인 의료기관장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안정적인 예방 및 지역사회 전파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병원장들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먼저 1339 또는 보건소 문의를 당부하는 병원 입구 안내문 부착 등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 내로 진입하는 경우가 있다”며 지역의료기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수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더불어 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를 요청했다. 앞서 지난 3일 식품·공중위생단체 및 대형 식품취급업소 찾아 신종 코로나 감염병 협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외 8개 단체가 참여 했다. 대형 식품취급업소 4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거주자 38세 남성이 5일 오전 9시를 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7번째 확진 환자로 판명됐다. 현재 이 환자는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상에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2층에 설치된 구리시재난대책본부에서 확산방지 총력가동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안승남 시장은 실·국·소장, 관계 부서장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각 분야별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을 중심으로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접촉자로 확인되면 자가 격리토록 조치하고 손소독제 등 위생 세트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주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확진자 이동경로가 파악되는 대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계획된 행사는 취소토록 했다. 시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임시 휴관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연기와 휴업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 생생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다중이용시설물과 기관단체, 요식업·숙박업소 등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동 특화사업인 ‘춤추는 빗자루’ 활동을 실시했다. ‘춤추는 빗자루’는 정발산동의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단체다. 매주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환경을 개선하고자 관내 쓰레기 수거 외에도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마을 정화 활동과 동시에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민들에게 홍보물 및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발산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 및 방역 작업을 통해 더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깨어있는 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동청사, 예비군 동대, 무인민원발급기, 북카페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소독을 긴급하게 실시했다.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함께 게시하고 예방 홍보에도 힘쓰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을 안정시키고 타인에 대한 배려 등을 위한 안내 등을 병행해 안전한 고양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민원실에는 민원인 및 내방객들이 항시 사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와 함께 대화역·주엽역 집중 소독에 나섰다. 이번 소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내 주요 역사인 대화역과 주엽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마쳤다. 지난 4일에 실시된 방역소독은 승객이 많이 모이는 대합실과 개찰구, 시민의 왕래가 잦은 외부 광장 등지에서 이뤄졌으며 분무기를 이용한 초미립분사방식의 살균 소독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중요한 시기에 소독 봉사에 참여해주신 사회적기업봉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는 2019년 4월 관내 사회적기업 20여개로 결성되어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1월 31일에도 일산역, 탄현역을 포함한 경의중앙선 관내 8개 역사에서 소독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동구가 매주 1회 ‘현안 대책 회의’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항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구는 각종 회의 및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된 민원 사항이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부서 과장, 팀장 등과 함께 건의사항의 공유와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칸막이 행정의 벽을 허물고 머리를 맞대기로 한 것.지난 4일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성석동 1268-5번지 근린생활시설 신축’ 및 ‘백마교 하부 환경 개선’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며 각 부서의 의견을 듣고 진행상황을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성석동 1268-5번지 근린생활시설 신축’ 민원은 성석동 내 신축 건축물 공사로 인한 피해 및 휴식 공간 부재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것으로 구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1회 추경 예산을 요구해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공사차량 우회도로 확보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보안등 추가 설치, 마을안길 안전시설 개선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마교 하부 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무단투기물에 대한 경고장 부착 및 CCTV 설치로 무단투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미디어라이프(medialife)]고양시보건소는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항체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A형 간염 환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A형간염에 감염될 경우 위험성이 있는 만성바이러스성 간염, 간 경변 등을 앓고 있는 20대부터 40대가 대상이다. 시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상병으로 입원 또는 외래 진료 기록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받아 개인별 알림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안내받은 대상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항체검사와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예방접종은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20대부터 30대는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며 항체보유율이 높은 40대의 경우에는 항체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항체가 없는 경우만 백신접종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안전이 확인된 조개젓 섭취와 조개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요리 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강조했다. 고위험군 A형간염 예방접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콜센터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대기배출사업장 153개소, 생태하천을 오염시키는 폐수배출 사업장 203개소, 공통사업장 13개소 등 총 369개소 사업장에 대해 ‘2020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기, 폐수 배출사업장의 불시점검을 통해 미신고 배출시설의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자가 측정 및 운영일지 적정 관리 여부, 행정처분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최근 사회적 재난으로 문제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5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폐쇄명령, 사용중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재단의 모든 시설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직후부터 시설 내 자가 소독, 마스크 배부, 체온 측정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재단은 이번 휴관 기간 동안 전체 시설에 자가 소독 및 안전점검 등을 재차 실시할 예정이다. 재단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주민들은 휴관기간 동안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교육문화 및 생활체육 수강생들에 대한 기간연장 및 환불조치 여부는 각 시설에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 대응해 고양시와 고양시 청소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현재 국가적인 긴급 재난 상황이므로 시설 이용객들에게는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자가 격리 대상자에 대해 공무원을 1대1로 담당자 지정하고 관리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밀접·일상 접촉을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14일간 자가 격리 대상이 됐다. 시는 예비비를 즉시 투입해 자가 격리자를 위한 1,500만원 상당 개별구호물품을 구입해 지원했다. 또한, 5일부터는 공무원 50명을 동원해 자택 격리 대상자에게 개별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이들 공무원은 자가 격리자들을 1대1로 전담해 외출 여부, 증상 유무를 감시할 뿐 아니라 생활 지원 등의 업무도 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보건소 직원이 하루 오전·오후 2번 전화를 걸어 체온이 얼마인지,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격리자 행동 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담 공무원을 통한 자가 대상자 관리 및 지원에 힘쓸 것”이라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 현재 고양시 자가 격리자는 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