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100년 전통 강릉곶감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강릉곶감의 브랜드인 ‘新사임당곶감’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곶감을 겨울철 강릉을 대표하는 농산믈로 정착시키기 위해‘강릉에는 곶감’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정동 안목항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강릉감연구회가 강릉의바다를 보러 온 겨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반짝곶감시장을 열어 소비자들이 강릉 곶감을 직접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곶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데 전통곶감말이를 비롯해 곶감쌈, 곶감약밥, 홍시쥬스 등 곶감을 이용한 전통 다과류와 커피도시 강릉의 이미지와 젊은 세대 기호를 반영한 곶감찰빵, 곶감초코렛, 곶감타르트, 곶감조각케이크 등 커피랑 쉽게 즐길 수 있는 곶감디저트류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곶감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설맞이 선물세트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곶감은 유황살균처리를 하지 않고 40일동안 8번의 수작업을 거쳐 자연 상태로 말려서 쫀득한 육질에 하얀 분이 난 형태로 곶감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기 때문에 조선시대 임금진상품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지난 2019년 10월말 기준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베이비붐 세대가 2020년부터 노인인구로 진입을 시작함에 따라, 점차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르신관련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 일자리사업 등 어르신 지원사업, 문턱낮춤 사업 등 취약계층 어르신 시책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금년부터는 어르신돌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돌봄대상자는 기존 1,500여명에서 2,000여명으로 500여명 늘리고 돌봄내용도 기존 안부확인 등 획일적인 단순돌봄에서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로 확대 추진된다. 기존 돌봄대상자는 지난 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고 신규대상자는 3월부터 읍면동을 통해 접수를 받아서 상담 등 절차를 거쳐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전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담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댁에 방문해 상담을 추진 중이며 상담 결과에 따라 어르신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특히 우울형, 은둔형 어르신에 대한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특화서비스도 병행해서 추진할 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이 올해에도 관내에서 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지난 2017년부터 향토 인재육성과 주민의 타 시·군 유출 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은 매년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19년에도 일반행정 부문에 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고성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예정인 상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 수강생 30명을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수강 자격은 신청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고성군’ 응시자여야 하며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후 구비서류를 군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해야 한다. 수강료는 반기별 3만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 등록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다만, 교재비는 별도로 개인이 부담한다. 강의는 공무원 학원인 ㈜박문각 에듀스파에서 맡는다. 공통과목은 수강생들이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고성평생학습관에 집합해 인터넷을 활용한 양방향 소통형 실시간 원격강의로 진행되며 직렬별 선택과목은 수강생들이 원하는 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성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74일간 전국 읍·면·동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이를 바탕으로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선거인명부가 작성된다. 사실조사는 읍·면 마을담당 공무원과 이장이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세대 명부를 바탕으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세대주의 서명을 받게 된다. 중점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복지부 사망의심자 생존 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해서는 7일 이상의 최고·공고를 실시하며 기간 내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주민등록표를 정리한 후 직권 조치사항을 신고의무자에게 14일 이내 통지한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 보급으로 2020년에 미래차 누적 20만 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오는 10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한다. 조명래 장관은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 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까지 미래차는 총 11만 3천여 대가 보급됐으며 올해는 총 9만 443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전기승용차 6만 5000대, 전기화물차 7500대, 전기버스 650대, 전기이륜차 1만 1000대 등 전기차 8만 4150대를 비롯해 수소승용차 1만 100대, 수소버스 180대 등 수소차 1만 280대를 보급한다. 올해 계획된 미래차 보급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연말에는 미래차 20만 대 시대가 열린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보급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화물차 등록 대수는 360만 대로 전체 자동차의 15%에 불과하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9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디자인 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산업혁신성장실장이 참석해 우리 산업에서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서 언급하고 금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김용래 실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정부는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해 ‘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상생과 협력의 확산’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디자인 활용을 확대해 제조업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디자인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활용되도록 지난해 발표한 ‘디자인 주도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기획력’이 기업 성공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우수 제품 개발 아이디어의 실현을 돕기 위한 디자인 정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제조 기반이 없는 기업의 우수 제품 개발 아이디어를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손쉽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지원 대상 기업 수를 확대한다. 산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 사무소에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특허 분야 서비스 발굴 및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특허문헌 기계번역 서비스 등 특허 심사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인공지능 기계번역에서부터 협업을 시작해 다른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빅데이터와 관련 노하우를 함께 제공받아 인공지능 기계번역의 품질을 높이고 검색, 챗봇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전반에 걸쳐 특허 관점에서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뿐 아니라 차세대 정보기술 트렌드를 특허 관련 IT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해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지난 달 정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 수립에도 참여하는 등 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소방서는 지난 8일 안성 관내 대덕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지역내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공단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참여하고 받은 수당을 일부 모아서 전달하게 됐으며 올해 졸업하는 학생 중에서 품행이 바르고 성실한 학생중 4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각 15만원씩 60만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남성의용소방대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119소방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남성의용소방대는 2018년 12월에 지역내 대덕초등학교와 소방안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고문수 서장은 “공단남성의용소방대는 발대한지 불과 6년 밖에 안된 의용소방대이지만 모범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도 솔선수범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역 내 이웃과 어린 후배 양성을 위한 작은 마음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과천시가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자율적인 학습과 연구를 지원해 도시발전을 위한 추진동력 확충에 나선다. 과천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7급 이하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학습조직 ‘과천시 도시발전 연구동아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연구동아리 구성에 대해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등 과천시의 미래성장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며 시정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구동아리는 행정, 시설, 전산, 방송통신, 환경 등 5개 직무 분야에 여성 9명, 남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급 6명, 8급 6명, 9급 8명 등으로 직급 구성도 고르게 분포돼있어 다양한 시각을 담은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에서는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도시문제, 유튜브 등의 분야로 4개 팀을 조직해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한 뒤, 월 2회 이상 자율 학습과 토론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관련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고 우수정책 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소방서는 9일 오전 소회의실에서‘2020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말한다. 선정된 대상은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지도방문 등 대형화재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된다. 안성소방서의 중점관리대상은 9명의 위원이 참여해 신축 건물과 위험요소 증감여부를 고려해 29개소로 선정됐다. 고문수 서장은 “중점관리대상 29개소는 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으로 신중히 선정된 만큼 소방훈련과 소방안전교육 등의 지속적인 관리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