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는 2020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27,583건, 총 8억8959만6000원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만9638건, 총 6억1552만800원보다 7885건, 2억7407만5200원 증가한 금액이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을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2011년 이전까지 면허세라는 명칭으로 부과됐으며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각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되어 보통징수의 방법으로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한다.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지방세 ARS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 및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스마트 고지서 앱 설치 후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청 부과담당자는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19년 보건복지부 치매정책사업 우수운영기관 인식개선 홍보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타지자체 견학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와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워크숍에 참석해 인식개선 홍보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2019년 11월 마산치매안심센터, 12월 부산남구치매안심센터, 2020년 1월 7일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이 계속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 홍보 부문뿐만 아니라 센터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센터 라운딩을 통해 실질적 업무가 이뤄지는 모습 등을 타지자체에 보여줬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치매안심센터에 모범이 되는 사업들을 알릴뿐만 아니라 직접 타지자체에 방문해 우수사례를 배우고 적용시켜 더 발전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치매인식개선 사업은 치매에 대한 일반 대중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지난해 시작해 시민의 큰 호응과 인기를 얻은 벽돌책깨기 프로젝트를 2020년 이어 운영한다고 13일 알렸다. 500페이지가 훌쩍 넘는 두꺼운 책들을 흔히 ‘벽돌책’이라고 한다. 벽돌책깨기 프로젝트는 너무 두꺼워 포기한 책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2달 간 한권을 완독하는 목적의 장기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총 6시즌을 운영한다. 벽돌책을 권당 두 달, 격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양구 작가와 함께 읽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4회씩 갖는다. 프로젝트 진행은 2019년에 이어 강양구 작가가 맡아 책이 품고 있는 방대한 사유의 맥락과 배경지식 등을 친절히 짚어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함께 읽을 책들은 시즌1 조너선 하이트의 ‘나쁜교육’, 시즌2, 주디스 리치 해리스의 ‘양육가설’, 시즌3 세라 블래퍼의 ‘어머니의 탄생’을 선정했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두꺼운 무게감에 읽을 엄두를 못 내고 책장 어딘가에 잠들어있는 책을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읽는 완독의 경험을 통해 큰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껴보길 적극 권한다 나도 2020년에 벽돌책깨기 프로젝트에 합류해 도전하고자 한다”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상반기 신규이용자 약 5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모집 서비스는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20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200명 장애인맞춤형 운동서비스 100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50명 등 4가지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서비스별 필수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2020년도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는 주거급여 및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하고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가구당 380만원을 보조해 장애유형에 맞는 주택개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김포시관내 거주자로서‘장애인복지법’에 따른 1·2급 등록장애인 또는 3급 중복장애인 가구로 세대원 소득 합산금액이 2020년도 기준 중위소득70%이하인 가구로 자가주택·임대주택 모두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는 장애인의 소득수준, 장애유형 및 등급, 주택개조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되, 보수범위는 문턱 낮추기, 화장실 개조, 싱크대 높이조절, 접근로 포장 등 원칙적으로 편의시설 설치로 한정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김포시태권도시범단’이 창단됐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해 11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과정을 거쳐 총 40명의 단원을 최종 선발하고 12월 예비소집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김포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긍지와 포부를 당부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국가대표 선수 배출 등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김포시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시범공연을 하루빨리 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장기본동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위촉과 함께 공개추첨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하면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 설치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장기본동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는 장기본동장을 포함 9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기준 설정 및 선정관리, 자치위원 정수 중 1/10에 대한 선정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위원선정위원 위촉식이 끝난 후 장기본동 주민자치회 위원 정원 50명 중 공개모집 30명을 선정하기 위한 공개추첨에서 3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과 2명의 예비후보가 선정됐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진행하고 있는 하성면 마곡리 일대의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이 빠르면 오는 3월내에 완료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9일 행정대집행 현장을 방문해 처리 현황 및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최 부시장은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조기에 방치폐기물 전량을 처리하고 처리 후 행정대집행 비용 징수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끝까지 책임소재를 밝히고 더 이상 사업장폐기물 관련 불법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내 업체의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현장은 지난 2017년 3월 화재가 발생한 뒤 약 7,105톤의 사업장폐기물이 방치돼 인근 주민들이 악취, 비산먼지 등 2차 피해를 호소해 왔다. 김포시는 정하영 시장은 물론 자원순환과 등 부서들이 적극 나서 지난해 12월 11일부터 행정대집행을 실시, 현재 3,000여 톤의 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등 43%의 빠른 처리공정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김포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상반기에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당 230만원의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금을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 받아 심사 뒤 지원 예정이다. 또한, 기업 당 300만원의 국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금도 7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반기에 국내 전시회 개별 참가 예정이 있는 김포 소재 중소기업과 상·하반기 국외 전시회 개별 참가 예정기업으로 기본부스비와 장치설치비 및 홍보비를 지원한다. 신승호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국내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시장개척 및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올해에도 판로와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김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대덕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대덕면사무소에 쌀10kg 32포을 기탁했다. 대덕면농촌지도자회 유재홍 회장은 “2020년 새해에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규 대덕면장은 “추운 겨울 쌀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께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