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25,035필지에 대해 2020년 2월 10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시에서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공적장부 대사 및 각종 인·허가 등 기초 자료 검토한 후 변동 내역을 개별 토지 특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비교표준지의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산출해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열람 지가 의견 제출 기간은 2020년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이의 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지난 11일 레저 스포츠 동호회으로부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 전달은 레저 스포츠 동호회가 20주년 기념식 및 신년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의 월 회비 중 일부를 적립해 모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레저 스포츠 동호회는 스포츠에 관심을 갖는 회원들이 모여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전국을 다니며 해양 스포츠 문화 행사와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등 활발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취약 계층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재난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서 등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비를 모아 후원해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는 각종 건설 사업과 주민 숙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본청·사업소 시설직 공무원 3개팀 18명으로 구성되어 도로 하천, 상·하수도 및 소규모 주민 편익 사업 등 총 44건에 대해 직접 설계에 나서게 된다. 특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각종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자체 설계를 통해 약 1억 8000만원 가량의 설계비를 절감할 수 있어 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임용된 신규 시설직 공무원들의 건설 공사 설계 능력 배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위해 합동설계단은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을 받아 이를 실시 설계에 반영해 오는 2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각종 건설 사업 시행 시 설계 시작 단계부터 계획 수립 및 현장 조사, 도면 작성 등 경험 많은 직원들의 설계 지도로 설계 내실화가 기대될 뿐 아니라, 건설 공사 시공에도 철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종교 시설인 원불교 구리교당으로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국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불교 구리교당에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추진된 행사이다. 원불교 구리교당은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조인서 원불교 구리교당 교무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맛있는 쌀국수를 대접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독거 어르신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오현 교문1동장은 “쌀국수 전달과 아울러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올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는 교문1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는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메리츠갈매드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 신세계건설, 지산씨앤디 등 8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더욱이 신세계건설은 유통 및 상업 시설의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구리갈매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전망이 높다. 이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구리시 갈매동 545번지 일원에 3700억원을 투입해 45,000평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조성해 약 400~500여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기숙사 및 지원 시설을 도입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결합한 민관합동사업으로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리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컨소시엄으로 2020년 3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인허가를 거쳐 2020년 10월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는 메리츠 컨소시엄과 2월 중 협상을 통해 사업 시행에 관한 세부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특허청은 펭수, 보겸TV 등 최근 문제가 된 상표 분쟁은 상표 사용자의 정당한 출원이 아니고 상표 선점을 통해 타인의 신용에 편승해 경제적 이익을 취득하려는 부정한 목적이 있는 출원이라 판단하고 이에 대한 상표심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상표법에 의하면 상표 사용자와 전혀 관련이 없는 제3자가 널리 알려져 있는 아이돌 그룹·인기 유튜브·캐릭터 등의 명칭을 상표로 출원하면 상표법 제34조제1항제6호, 제9호, 제11호, 제12호, 제13호를 이유로 거절하고 있다. 특허청은 과거에도 아이돌 그룹 명칭인 '소녀시대', ‘동방신기’ 및 ‘2NE1’를 무단으로 출원한 상표들에 대해 저명한 타인의 성명, 명칭을 이유로 거절한 바 있으며 유명 캐릭터 명칭인 ‘뽀로로’와 방송프로그램 명칭인 ‘무한도전-토토가’ 등에 대해서도 상표 사용자와 무관한 사람이 출원한 경우 상표등록을 거절한 사례가 있었다. 이와 같은 과거의 유사한 심사사례에 비추어 볼 때, 펭수, 보겸TV 등 최근 상표 분쟁도 최종적으로 상표 사용자 또는 캐릭터 창작자 이외의 제3자는 상표등록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은 무임승차, 가로채기 상표 출원 등에
[미디어라이프(medialife)]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3일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과 함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할 민간운영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규모는 개교 이래 최대인 1035명이다.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로 동시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의 혁신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분야 등 제조혁신분야의 선발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화산업 및 문화콘텐츠 관련 업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로 창업 3년 이내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3815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총 2조 6588억원의 매출 성과와 1만31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기술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사업비의 70%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세계경제포럼의 초청으로 21일부터 3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세계경제포럼은 1971년 클라우스 슈밥 교수가 유럽의 기업인들을 초청해 유럽의 경제문제를 논의한 데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전 세계의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 정치인, 기업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국제 민간기구로 발전했다. 박 장관은 세계경제포럼의 이사로 위촉돼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연차총회에 초청받았다. 세계경제포럼은 한국의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주무부처인 중기부의 역할에 주목해 박 장관을 이사로 위촉 했다고 전해왔다. 과거 세계경제포럼의 이사로 위촉된 정부 인사로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무역과 세계경제의 상호의존성 이사로 위촉된 바 있다. 다보스 포럼에 박 장관은 선진제조 및 생산 이사회의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AMP 이사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이며 직위의 변경 등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임기는 연장될 수 있다. AMP 이사회는 제조혁신 분야에서 세계 주요 정부 및 기업의 리더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부 표준·인증 정보를 종합 제공하는‘e-나라표준인증’포털이 시스템 구축 완료 후, 이용건수가 누적 1억 페이지뷰를 넘어서는 등 기업 지원 전자정부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5만여종의 표준·인증 관련 원문 열람이 가능한‘e-나라표준인증’포털은 ‘17년부터 매년 연간 페이지뷰 이용건수가 4천만뷰를 넘어섰고 누적 가입회원 25만여명, 포털 만족도 향상 등 정보서비스 품질 및 활용도 제고에 따라 2년 연속 최우수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e-나라표준인증’포털은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이나 품질 개선을 위해 표준 정보을 찾거나, 인증 획득을 위한 정보검색에 활용하는 등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3년간 포털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해 보면, 정보 콘텐츠 분야별로는 국가표준분야에 대한 이용비율이 87.8%에 달해, 표준 검색을 위해 접속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국가표준 분야별 서비스 이용현황은 전기전자, 기계, 금속, 건설 분야 순으로 이용비율이 높았으며 상위 4개 검색분야가 전체 이용 비율의 90%를 차지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시장 환경에 신속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 환경기업 규모의 성장 발판마련을 위해 올해 총 2723억원 규모의 환경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1634억원, 환경개선자금 620억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원,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 14억원이며 융자신청 접수는 분기별로 진행된다. 1분기 융자신청 접수는 오는 1월 20일부터 시작되며 1분기 대출 금리는 연 1.41%가 적용된다. 이번 환경정책자금은 지난해보다 315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서 올해는 지원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고 폐기물처리 대응 및 영세기업 등 사회현안 중심의 지원을 추진한다. 환경산업육성자금과 재활용산업육성자금에 편성된 운전자금은 기업당 지원 한도액이 지난해 5억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은 전년 대비 350억원이 증액됐으며 이 중 200억원은 지난 폐기물 수거처리 거부와 같은 사회 현안 발생 시 폐기물처리업체에 폐기물 초과 수거·비축·보관에 필요한 융자금 지원 목적의 ‘시장안정화자금’으로 신설 운영된다.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의 시설자금은 지원 한도액이 기존 기업당 25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