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계문학 발전과 교류에 기여하겠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부천국제문학상 제정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한국문학의 소재와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전 지구적 이주 시대에 글로벌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디아스포라’에 주목하고 2019년부터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장기적으로 국제문학상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해왔다. 부천의 첫 국제문학상이자 디아스포라 문학 분야의 첫 국제문학상이 될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은 2021년에 첫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부천시는 디아스포라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가 2017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도 디아스포라 문학의 성취가 입증되고 있어,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 현대 문학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문학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향한다”며 “궁극적으로는 노벨문학상, 맨부커상, 콩쿠르문학상 등 세계 3대 문학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제문학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2020년 1월 자동차세 연납신청자에 한해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기한인 오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배기량 2000cc급 신형 승용차의 경우 5만2천원을 절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만 가능하고 신청 월에 따라 1월에는 10%,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거나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 사이트에서 신청·납부하면 된다. 지난 해 연납을 신청해 납부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 연납 차량 이전후 신규로 취득한 차량은 연납신청을 해야 한다. 강릉시 자동차세 연납건수는 2018년 28,936건, 2019년 31,602건 올해는 33,71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CD/ATM, 인터넷 위택스와 지로 신용카드, 가상계좌, ARS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2020년부터 강릉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거주자에게 사전 탐방 및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원도 한 달 살기를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강원도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타 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의 타 지역민으로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의 숙박비 및 체험비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내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신청을 받아 마을이 결정되면 희망자들을 모집해 숙박 및 농촌체험, 지역탐방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후 강릉시로 전입 시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전망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강릉시는 강동면 전 지역에 대해 오는 2023년 3월까지 19실을 초과하는 다중주택의 신축 및 다중주택에 연계되거나 330㎡초과하는 근생시설 신축에 대한 인허가를 제한해 시행한다. 강릉시 강동면 일원은 안인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따른 외부 근로자들의 유입에 따라 근로자 숙소용 다중주택이 무분별하게 신축되고 있는 실정이며 기존 숙박상권들의 피해호소 및 반발 등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건설사업 완료 후 다수의 유휴건물 발생 및 지역공동화 현상이 우려 되어 안인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토지형질변경 및 건축으로 인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다중주택등의 신축에 대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강릉시에서는 밝혔다. 다중주택과 유사한 용도인 다가구 주택의 경우 최대 19세대로 한정하고 있어 형평성 유지를 위해 19실로 한정했으며 강릉시, 삼성물산, 에코파워, 강릉고용노동지청이 함께 체결한 상생협약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56조 별표1의2,‘개발행위허가운영지침’3-2-4 에 의거 허가 처분을 제한할 예정이며 또한 강릉시는 위 사항에 대해 유관부서 전달 및 협조를 통해 기존 숙박상권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본청 세정과 베테랑 조사관들을 제주도에 급파해 관외 체납자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징수활동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그 간 관내에 거주하는 체납자에 대해는 가택수색 등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으나 관외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의 경우 직접 독려가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이를 회피하는 사례가 많아 강력한 체납징수 의지를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63명으로 체납세액은 319건에 2억5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관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및 범칙협의자에 대한 심문 실시 무재산 체납자에 대한 시효연장을 위한 수색조서조서 발부 등을 실시해 실효성을 거두기로 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체납관리단을 14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체납자별 실태조사를 강화하는 등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역을 불문하고 연중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악의적으로 세금을 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은 지난 달 마을 공동일터 사업장에서 주민들이 정성들여 만든 생산품 1차 판매가 좋은 호응을 얻은데 오는 22일 아람장터 2차 품평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1차 품평회에서는 1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림으로써 농한기 짭짤한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리는 2차 품평회는 마을별 지역 특색을 살린 희복마을 공동일터 생산품이 시식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설을 앞두고 건강한 먹거리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품평회에는 올 겨울동안 6개 읍면 21개 마을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한과, 청국장, 메주, 만두, 자연염색, 짚공예, 조청, 꽃차, 건조 산나물, 무청시래기, 칡즙, 무말랭이, 포도분말차, 금속공예, 천연발효빵, 수공예공방, 잣찐빵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장에는 풍부한 먹거리와 더불어 오죽 전통공예품 등 관내 장인들의 다양한 장인생산품도 전시되어 우수한 기술을 엿 볼 수도 있다. 군은 농업, 관광업이 중심이 되는 지역 특성상, 일자리가 줄어드는 겨울철에 농가의 소득창출과 공동일터를 통한 마을 공동체의식 고양을 위해 2016년부터 마을 공동일터사업을 시작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농한기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원거리에 거주하는 주민을 상대로 마을경로당을 오가는 순환버스를 운행한다. 순환버스는 이달부터 봉평·용평·진부·대관령면에서 운영하며 버스이용은 25명 이내로 경로당 별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순환버스 운영으로 1,0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며 그동안 원거리 이동과 교통불편 등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건강측정, 체력측정, 체성분검사, 골밀도 검사, 혈관건강 및 스트레스 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은 후 건강상담, 영양상담, 운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운동처방실, 실버댄스, 국선도, 요가교실, 주민참여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건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송어축제가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와 겨울비로 인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축제를 잠정 중단한 상태였지만 오는 17일부터 재개장해 다음달 16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녹은 눈을 인공 눈으로 채우고 얼음낚시터의 결빙작업을 진행하는 등 축제장 복구에 매진한 결과 현재 얼음낚시터는 전면 결빙되어 얼음두께가 8~10cm 라고 밝혔다. 또한 4일간 강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17일 개장 시 얼음두께가 18cm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축제위원회는 얼음두께가 15~18cm 경우 1,000명을 제한입장하고 20cm 이상일 경우 5,000명을 입장시킬 예정이다. 한편 얼음놀이광장,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실내낚시터, 맨손잡기는 별다른 제한 없이 축제 당일부터 바로 체험할 수 있다. 김오영 위원장은 “모든 인력을 동원해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쏟아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 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창군은 전국에서 모인 태권도 선수단이 평창에서 겨울추위도 잊은 채 동계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초부터 15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체육관, 대관령트레이닝센터, 고원전지훈련장에서 겨루기, 품새, 체력단련 등으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유치해 대회기간에 선수, 임원, 가족 등 57개국 연인원 2만여명이 평창을 방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며 2018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으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아 평창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2020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도 유치해 올해 7월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전지훈련 선수들을 위해 훈련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차량과 관내 체험활동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선수단에서도 최적의 훈련시설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 만족도가 높아 향후 지속적으로 평창을 재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수한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오는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속초시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강좌는 놀이를 품은 우리문화 움직이는 동화책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형극 놀이 함께하면 재미나는 책읽기 맛있는 중국어, 총 5개 강좌이며 각 8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대상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