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가 만성 B·C형간염, 간 경변 등 만성 간 질환자에 대한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섬유증, 담관염 등으로 과거에 치료 받은 적이 있는 20∼40대 고위험군으로 다음과 같은 질환이 해당된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대상자 중 항체 형성자 및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 등은 제외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접종 대상자에게 개인별 알림 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가 초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3일부터는 1980년 ~ 1999년생을 대상으로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하고 2월 1일부터는 항체보유 가능성이 높은 1970년 ~ 1979년생을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실시해 항체 유무에 따라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안내받은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항체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초기 예방접종 집중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3일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인지재활프로그램인 ‘기억새김교실’입학식을 열었다. 기억새김교실은 오전·오후반 주5회씩 3개월 동안 경증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술·원예·도예·요리·기억회상요법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한다. 또한 한 달에 한번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계획해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 낮 동안 치매환자 보호로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센터에 방문하신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은 참여했으며 쉼터 강사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쉼터 선서식 기념사진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가 2020년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며 보험금의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부담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으로 자연재해 대상은 태풍 · 홍수 · 호우 · 강풍 · 풍랑 · 해일 · 대설 · 지진 등 8개 유형이며 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피해정도에 따라 가입금액의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 평택시 가입자 중 풍수해보험금 총 지급 건수는 37건이며 보험금 총 수령액은 2억7천6백여만원이다. 풍수해보험 가입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전총괄관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손해보험 등 풍수해보험 판매 보험사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 피해에 미리 대비하고 특히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반드시 가입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2020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가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실태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표준설문지에 담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6개 계층 98개소 총2,407명을 대상으로 우편 및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택시는 6개 분야 조사결과 가정환경 점수가 3점 만점에 2.49점으로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권 분야는 3점 만점에 1.80점으로 가장 낮게 나왔다. 시는 이번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정책 방향 설정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전고 신승예 추진위원은 “평택시 청소년으로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장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단원을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김포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의견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김포 청년들의 시정참여기구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 직업, 활동경력을 고려해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심사 후 11명을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포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진로 주거, 문화, 소통, 경제 5개 분과로 편성돼 있다. 청년문제에 대해 월 1회 이상 분과별로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원하는 사항을 조사하고 정책제안을 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 2020년 1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가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김포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호텔 라르 등 7개 기업이 참여해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기업 인사담당자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도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대강당에서 김포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2020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김포시의 2020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및 세부 지원내용 안내, 기업 맞춤형 개별상담 진행, 기관별 지원시책 안내책자 배부 등 2020년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기술·신용보증기금,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20여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자금지원, 판로 및 수출, 연구개발, 창업 등 분야별로 수요자 맞춤형 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기업마당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승호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김포시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대상 기업 확대, 신규기술개발사업 지원 등 기업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김포시의 지원 외에도 다양한 정부시책과 연계해 중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까지 ‘설 성수식품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업소는 일반음식점, 즉석제조가공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4개소이다. 시는 설 명절에 시민들이 특히 많이 소비하는 떡류, 한과류, 전, 튀김 등을 취급하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한다. 또한 빈대떡, 동태전, 두부전, 취나물 등 식품에 대해서는 유상수거를 실시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점검표에 따라 조리시설 청결상태,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필요시 식중독 검사 키트를 활용한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위반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3개월 이내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 이번 점검 기간 외에도 먹거리 안전을 위해 수시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가 2020년 협치추진단을 재구성하고 민관협치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출범한 협치추진단의 임기가 지난 12월로 끝남에 따라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해 새롭게 구성했다. 시는 15명이었던 협치추진단 정원을 20명으로 확대하고 광명시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했던 행정분야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협력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으로 바꿨으며 시민참여커뮤니티분과를 추가했다. 또한 월2회 개최하던 회의를 월1회로 변경하고 필요시에는 수시로 회의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14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치추진단 위촉식을 갖고 2020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명시 협치추진단은 민관협치 실무협의 기구로서 시민들의 실질적 참여 방안을 고민하고 광명시의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과 민·관, 민·민, 관·관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협치추진단 재구성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의 연계 협력이 더욱 강화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는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서 발생된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내역을 알 수 있는 “2019년 처리 실적 보고서”를 1월 말까지 제출받고 있다. 대상사업장은 집단급식소 유치원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대규모점포 농수산물도매시장·농수산물공판장 또는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광숙박업 등이 해당된다. 해당사업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및 자가처리·재활용처리 실적을 기록한 관리대장을 작성해 2년간 보존하고 연간 발생 및 처리 실적을 다음해 1월 말까지 시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을 경우 ‘폐기물관리법’제68조에 의거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향후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준수사항 이행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