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5일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손정자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별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회계 및 사업운용에 대한 감사보고 및 2019년도 사업 결산 및 활동 보고와 함께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 이후 윷놀이 행사를 진행해 상호간 소통하며 2020년 경자년 한해동안 여성 권익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선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주요사업으로는 여성회관 교육 개강,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여성친화도시 교육, 정선양성평등대회 개최, 정선아리랑제 지원, 행복 김장나누기, 여성지도자 리더쉽 향상 연수, 2020 희망나눔 동참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자동차세 선납 고지서 10만6천732건을 발송하고 자동차세 선납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제도는 지방세 조기 확보와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이다. 납세자가 31일까지 1년간 납부할 세액을 한 번에 신고하고 납부하면 10%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는 위택스,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지난해 1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납세자는 별도 신고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에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12개조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청소대책 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출시간과 종량제봉투 사용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부터 1개 청소업체에서 1개 동의 생활·음식물·재활용 등의 쓰레기를 통합 수거하는 ‘광역동 지역전담 통합수거체계’를 운영해 청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보건소와 부천도시공사는 지난해 12월 장애인 복지택시 운전원 1명이 결핵환자로 신고됨에 따라 운전원,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추정감염기간 동안 같이 근무했던 직원뿐만 아니라 근무 구역이 다른 운전원 전원, 복지택시를 이용했던 승객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지난 14일까지 운전원과 직원 86명, 이용객 63명이 검진을 완료했으며 결과는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부천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조해 장애인 복지택시 감염병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결핵 예방 및 퇴치를 위해 결핵무료검진, 환자등록관리, 취약계층 결핵검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이 없어도 연 1회 결핵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장은 “평상시 기침할 때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는 기본예절이 감염병 예방의 시작”이라며 “결핵 전염 예방을 위해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보건소가 새해를 맞이해 국가암검진 조기 검진 홍보에 나섰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이 대상이다. 대장암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작년 8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이 포함되어 만 54세 이상 74세 미만의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자는 저선량 흉부CT를 이용해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경우 암검진을 통한 암 진단 시 연간 200~220만원의 의료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미리 암검진을 받고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설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원도심 지역의 특급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공공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심곡동과 오정동에 각 1개의 마을관리소를 열고 관리소별로 사무원 2명과 지킴이 8명을 채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마을 순찰을 통한 각종 위험요소와 생활불편사항 등 처리, 유치원생·초등학생 대상 등하교 등 귀가 서비스 제공, 생활공구 대여, 독거노인·1인 가구를 위한 간단 집수리 등이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특색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주거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심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미2주민지원센터 1층에, 오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오정어울마당 3층에 있다. 사무원과 지킴이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원미2지역과 오정동, 원종2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로써 동네의 각종 불편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저공해화를 위해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부천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2만3천여 대이다.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조기폐차를 신청하면 신차구입비를 포함해 차종별로 300만원~3,000만원을 지원한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차종에 따라 326만원~929만원을 지원하며 장치 비용의 10~17%는 자부담이다. 저감장치 부착 시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및 자동차종합검사 중 배출가스 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 배출가스 검사 면제는 성능확인검사에서 합격한 차량에 한한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는 시기별, 지역별로 4가지가 있으며 이중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관련 법과 조례가 개정된 후 이르면 2월 시행 예정이다. 5등급 차량 소유주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발령, 계절관리제 따른 운행제한으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저공해조치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팩스를 통해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등의 저공해조치 방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성시가 간편하게 공유 토지를 분할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만료를 앞두고 시민 홍보에 나섰다. 특례법은 최소면적, 건폐율, 용적률, 이격거리 등의 이유로 토지 분할기준에 적합하지 못했던 공유 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 등기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한시법이다. 적용대상은 아파트, 근린상가, 유치원 등 공동주택과 공유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해당 토지 위에 건물을 소유하고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를 점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기한은 특례법이 만료되는 5월 22일까지이며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분할신청서 경계 및 청산에 관한 합의서 공유자 전원의 지분을 표시하는 명세서 등을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특례법은 본인 소유임에도 불구하고 권리 행사 시 공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공유 토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시민들이 법 만료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성시가 지역화폐의 인기에 힘입어 올 한 해 동안 상시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간 600만원으로 추가 적립되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최대 60만원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첫 발행된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일반 발행액이 당초 목표치였던 120억원을 훌쩍 넘긴 173억원을 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지역화폐 활성화에 사활을 걸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올해 일반 발행액 목표는 전년 대비 127억원 늘어난 총 300억원으로 책정됐다. 정책 발행액 등을 포함하면 총 438억원이다. 상시 6%였던 인센티브는 10%로 확대됐으며 올 연말까지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해 소비자 구매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이나 NH농협은행을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점을 보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지역 농협 등 오프라인 발급처를 확대하고 사용처도 점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현재 행복화성지역화폐 사용처는 총 3만 5천여 개소로 신용카드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에게도 호응이 높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현명한 소비생활에 동참해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2020년 경자년을 여는 첫 번째 수요포럼을 15일 오후 3시 건축가 이기옥을 초청해 ‘공공영역으로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기옥 건축가는 국내외 다수의 건축가상을 받은 건축계의 장인으로 2019년부터 파주시 총괄 건축가로 위촉돼 파주시 공공 건축의 기획부터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술자문 등을 진행하고 있다. 3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이기옥 건축가는 “지역의 공공건축물은 국민에게 일상의 품격을 높여주고 나아가 지역을 활성화하는 귀중한 자원이 된다”며 “이들의 품질과 디자인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공공건축물 사례를 통해 공공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공공건축물도 앞으로 아름다운 외관과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지역의 자부심이 되도록 건립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