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관내 기업체들의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실시하며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보다 나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규·영세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방문지원 서비스인‘기업해피서포터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상담지원 서비스인 ‘기업사랑방’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기업체의 요청으로 남양주시 광릉테크노벨리에 소재한 ‘일신 비츠온’에 방문해 자가용 화물자동차 등록변경과 차고지 신고 절차 및 지역화폐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유형식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기업체에 불합리한 규제나 해결하기 어려운 기업애로가 있다면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하면서 “책임감을 갖고 정성을 다해 관내 기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실시하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의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설문조사,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남양주시는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 의지 및 관심도 분야, 원스톱 민원창구 설치,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분야 및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받아 가능했다. 특히 시는 지난 한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가치실현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 배려창구 점자업무안내책자 보청기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비치했으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 비상벨 설치 및 특이민원에 대응한 경찰서와 연계한 모의훈련실시 등을 추진했다. 문흥기 종합민원담당관은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남양주시 민원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수요자 중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전국 최고 청소년 행복지수 99.9% 김포시’ 비전 달성과 더불어 재단출범 10주년 캐치프레이즈로 ‘청소년의 가치를 더하다’를 선정했다. 청소년 전문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2020년 주요 역점사업을 살펴본다. 올해는 2010년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재단은 이를 기념해 ‘청소년의 가치를 더하다’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10년의 자료를 모아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재단의 발자취’ 전시회를 연다. 또한, 향후 미래 10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발전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설운영위원회가 구성된다. 청소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방향을 수립해 김포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 10년 도약의 발판으로 경기북부권 진로네트워크 사업도 추진된다. 자유학년제 청소년들이 김포 지역 외에서 진로전문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는 사업으로 김포, 고양, 파주 3곳의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협약을 맺어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거리 배회 또는 가출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청소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생활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기술교육은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시민의식 향상으로 합리적인 생활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식품가공기능사, 제빵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농산물 가공 창업, 의류리폼 취미과정으로 총 4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농산물 가공 창업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내 식품제조 시설을 이용할 가공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 과정으로 관내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관련법규, 현장 위생관리 등 이론과정과 제품개발 및 농산물 가공품 생산 실습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기술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주시는 설날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안시장, 곤지암시장 일원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귀성객 등 시민 편의를 위해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26개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계도 위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무료로 개방해 시민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만, 단속유예에 따른 교통 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비상근무조를 운영하고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4대 불법 주·정차 중점 구간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시적 주·정차 허용 및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 명절 기간 동안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청소협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민종 남부환경 대표, 김형열 대정 대표,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후원해주신 광명시청소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금은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장 대상의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의 첫 포문을 열었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원인 및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의 대응 광명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안내 친환경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금 안내 등을 홍보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역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에너지정책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이 아파트의 반대로 일부 희망 시민이 설치하지 못하고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에도 지장이 있어 아파트를 총괄 관리하는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관리소장은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 됐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방안인 에너지전환을 위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과 저녹스보일러 교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광명시가 2020년 ‘경증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을 시작하고 치매환자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광명센터와 하안센터 2곳에 경증 치매환자 단기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환자 단기쉼터에서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운영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단기쉼터를 12주 과정으로 4기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참여자를 모집해 40명을 선정했으며 1월 15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쉼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오전 또는 오후 3시간씩 운영되며 운영 프로그램은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인지자극치료, 음악치료, 원예 프로그램, 보드게임, 실버요가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11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했으며 하안센터는 845회 6,084명, 광명센터는 865회 운영해 5,93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시 관계자는 “치매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가평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 착공한 가평 잣고을시장 내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 현재 지하통신선 이설 및 토목 천공작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먹거리타운과 특산물 판매, 창업공간 등 상업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문화재 표본 및 정밀발굴조사를 완료하고 8월 공사계약 및 공사원가검토 의뢰 등을 거쳐 같은 해 12월 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초공사인 통신선 및 토목공사 등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 말 오픈하면 외부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5,436㎡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 내에는 주차장, 택배사무실, 기계실, 일반음식점, 특산물 판매공간, 1인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공간 등이 들어서 지역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융·복합형 문화관광형 시장이 된다. 사업비는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43억원을 비롯해 국비, 군비 등 13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평 잣고을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호주 최남단인 태즈매니아주 호바트시에 가평 석으로 공수된 한국전참전비가 건립돼 한국전 호주군의 희생과 명예심을 기리고 한국교민들의 자긍심을 복돋아 주고 있다. 가평 석 지원은 호주수도 캔버라 전쟁기념관, 시드니 무어파크, 퀸즈랜드 골드코스트, 멜번의 마리농부, 호바트의 코리안글로브 등에 이어 6번째로 가평돌이 한-호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가평군은 호주 태즈매니아 호바트 한국전 참전비 및 독도공원 제막식이 현지시각으로 15일 오후 4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현지초청으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호주연합회와 태즈매니아 한인봉사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호주군 가평전투 희생과 영광을 기리며 양국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제막식에서 김 군수는 “호주 9개의 주 중에서 5개주에 호주군 참전비를 가평 석으로 건립한 것을 무척 의미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가평석이 한국전쟁서 희생한 호주군에 대한 국가보훈뿐만 아니라 가평을 홍보하고 혈맹으로 맺어진 양국 국민들을 잇는 가교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에 건립된 한국전참전비 가평 석은 무게 2,300kg으로 표지석 및 받침석 각 1식으로 꾸며져 지난해 6월말 발송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