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상습 교통정체 구간들이 해소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평택시는 지난 13일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국도45호선 확장 등 국도 관련 현안 4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도 확장 및 신설분야 3개 노선, 국도 대체우회도로 1개 노선 등 총 4개 노선 사업이 시급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인 건의, 국토부장관 면담 등 꾸준한 협의를 통해 결국 대상사업에 포함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포함된 사업들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검토 절차를 통해 올해 12월 최종 확정 고시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된 4개 노선은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대도시를 향해 전진하는 평택시의 간선도로망 확보 및 상습 지정체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 검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평택시의 건의사업들이 최종 확정 고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가 지난 14일 한미협력사업 업무 전반 점검을 통해 2019년 성과와 2020년 주요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는, 2019년은 주한미군 평택시대의 원년으로 시민과 주한미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의 터전 조성에 주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먼저, 시는 군 소음법의 제정을 위해 군.지.협을 통해 공동성명서 발표, 입법청원서 국회제출, 국방부 건의문 제출 등 다각도의 법 제정 촉구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국회 상정 15년 만에 군 소음법 제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미 대사관과의 협력사업인 ‘평택 아메리칸 코너’를 미 국무부 승인을 통해 유치해 오는 3월 배다리 도서관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아메리칸 코너는 미 대사관 공인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 한미간 상호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군과 함께 개최한 ‘한미어울림 축제’와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는 차별화된 행사로 수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치,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했으며 주한미군과의 다양한 교류 협력과 상생의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 12월, 미 육군성이 수여하는 ‘지역사회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연초부터 정장선 평택시장의 지역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행보가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14일 정장선 시장이 한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을 만나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지역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3일 미세먼지 현안 해결을 위한 환경부장관 면담에 이어 연이틀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다. 이날 정 시장은 최근 인근지역의 각종 도시개발로 인한 평택호의 수질악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고 특히 하류지역에 위치한 평택시 자구노력만으로는 수질개선에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평택호 수계 2도 10개시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평택호 수질개선협의회’구성 녹조의 주범인 총인저감을 위한 유역 내 지자체 총인처리시설 설치지원 통복천 등 도심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국고보조 등 세 가지를 공식 건의했다. 평택호는 현재 농업용수 기준인 4등급을 초과, 과영양단계에 이미 진입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이와같은 조치들이 시급히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종원 청장은 화성시 등의 수질개선 지원사례 등을 들며 “평택호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호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불황 속에도 이웃돕기에 나선 시민들로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금액을 초과한 8억 4,825만원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 시는 목표 모금액을 7억원으로 선정하고 7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를 높여왔다. 이에 현재까지 총 8억 4,825만원이 모여 121도를 달성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나눔문화가 식지 않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평군은 지난 13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1,5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 중이다. 각 지역별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식량작물을 비롯한 고추, 감자, 들깨, 참깨, 마늘,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등 다양한 교육 과목을 편성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별 전문 강사의 사례 위주의 특성화 실용교육과 농약안전사용 관련 교육을 중점 추진해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영농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덕 농업경영과장은 “양평군 농업에 맞는 실용적인 농업인 교육을 추진해 고소득 농업인 양성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평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을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생산자 및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치게 큰 제품으로 식료품류,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등의 설 명절 선물세트 등 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 의뢰 후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자원의 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1회용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 제조 및 유통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비자도 포장보다는 내용물이 알찬 선물을 선택해 친환경적인 소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양평군은 ‘가’등급을 받아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양평군은 총 19개 평가 항목 중 민원행정 제도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고충처리민원 관리·점검 등 주민과의 소통 측면에서 타 지자체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통·공감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7기의 대민정책이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양평군은 민선7기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전담부서인 민원바로센터를 설치하고 반복·다수인 민원 등 해결하기 어려운 고충민원을 전담하는 바로상담팀과 생활불편 민원에 즉시 대응하는 바로대응팀을 신설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원행정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그 결실로 지난 12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번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정부포상과 특별교부세 등의 재정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이현주 민원바로센터장은 “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부터 안성시 노인복지관 중식당에서 중식 봉사 및 배식 설거지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노인복지관 정종국 관장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월 4~5번 중식당에서 어르신 섬김 봉사와 복지관 행사에 참여해 줘서 복지관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누구나 할 수는 있어도 하기 힘든 중식 봉사를 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앞장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20년 양구군 주민행복 아카데미 제1강좌가 주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농업인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1강좌는 한국유기농업협회와 전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 한가지골 친환경농장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해극 씨가 강사로 초빙돼 ‘우리 농업의 현실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회장은 40년 가까이 유기농업을 실천해온 농업인으로 농민발명가협회장을 역임했고 대산농촌문화상과 친환경농업대상 등을 수상한 농민 발명가이며 저서로는 농부의 유기농과 효소 이야기, 온실 자동화의 원리와 실제 등이 있다. 한편 주민행복 아카데미는 도시민에 비해 좋은 강좌를 청강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양구군이 매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방송인, 의사,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주제에 대해 강의를 해왔으며 매 회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인 주민들로 자리가 가득 차는 등 인기가 높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시 안성맞춤2동적십자회는 설 명절을 맞아 15일 안성2동에 따뜻한 사랑의 떡국떡 60봉을 기탁했다. 윤병동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조종기 동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안성맞춤2동적십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