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행신도서관이 이달부터 2월까지 두 달 간 예비 초등 2~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에는 행신도서관 그림자극 동아리 ‘달그림’과 함께하는 ‘빛그림으로 노래하는 아이들’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운영된다. 직접 대본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옛이야기 그림책을 빛그림으로 제작하고 공연해 보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오고 있는 ‘달그림’ 소속 회원들이 진행한다. 그림자극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도서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월에는 매주 화요일 10시30분 총 4차시에 걸쳐 ‘왜? 질문으로 시작하는 하브루타 토론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남숙경 강사는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교과서 독서 토론’의 저자로 이번 하브루타 토론 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들과 질문을 중심으로 한 토론 수업을 함께하며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겨울방학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보내는 계기를 마련해 줄 행신도서관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주의해야 하며 겨울이어도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명절 음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15일 당부했다. 명절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는 밀가루,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햄·어묵 등 냉장·냉동식품 → 육류 → 어패류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장보는 시간은 1회 평균 80분 정도로 장바구니에 담은 식품이 상온에서 오랜 시간 방치될 경우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하도록 해야 한다. 구입한 명절 음식 재료들은 바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고 달걀은 바로 먹는 채소와 직접 닿지 않도록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냉동보관 육류·어패류 등 장기간 보존하는 식품은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고 냉장실 문 쪽은 온도변화가 크므로 금방 먹을 것만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설 연휴에는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놓아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전파가 쉬워 연휴기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양의 음식을 미리 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반을 구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날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1월 24일 및 1월 27일에는 생활·음식물류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 26일 이틀간 쓰레기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다”며 “생활쓰레기는 가급적 1월 26일 일몰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8일부터 각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체 일정에 따라 대청소를 실시해 연휴 이후 깨끗한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주요 도로 상습 지·정체 구간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 위반행위 계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동두천 사랑해’에서는 지난 14일 설 명절을 맞아 백미 30포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두천 사랑해’는 정기적인 이웃돕기 성품 기탁과 환경정화활동 등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동두천 사랑해’ 이경태 회장은 “설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한 참된 나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생연2동 박용래 동장은 15일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함께 전입한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 맞춤형복지팀에서 만든 생필품 상자를 전달하고 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가정방문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게 많다. 노인이 될수록 외로움이 많아지는 만큼,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더욱더 신경을 쓰고 힘이 모자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업해 더 많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생연2동은 매주 수요일 “젤로 존날”을 운영해,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강화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크낙새 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진접읍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설명절 후원품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크낙새 로타리클럽은 작년 추석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지난해 11월에도 온수매트 20개를 지원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남양주크낙새 로타리클럽 강나현 회장은 “명절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을 담아 이웃 나눔을 실천해준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와 진접 주민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시는 도시재생 최적 대상지 선정을 위한 ‘도시재생 정책지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도시재생과 등 관련부서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 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참여한 매칭사업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은 인구 전출입현황, 신축·노후 주택 비율 등 40여종의 도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구, 주거, 경제, 생활안전, 기반시설과 같은 도시 구성요소들을 진단하기 위한 도시프로파일링 모델을 정의하고 점수화해 국가기초구역 또는 행정동 단위로 각 지표들을 시각화함으로써 최종 대상지 선정 결과를 도출했다. 도시재생관련 담당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 도시가 성장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시의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분석결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의 숙원사업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1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9월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춘 코트라 부사장은 이날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정부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정을 환영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은 총사업비 4891억원을 투입해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중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2023년까지 건립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제3전시장은 제1, 2전시장 측면부지에 전시면적 7만90㎡, 연면적 31만9730㎡ 규모의 전시장과 비즈니스호텔 330실로 구성된다.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킨텍스 전체로는 3만227명의 고용창출과 6조4565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고양시 관내에는 일자리 1만4448명과 경제파급효과 3조845억원을 거두는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산업지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인근에 건설될 일산테크노밸리 · 방송영상밸리, 경기도 3개 기관 이전 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행정안전부는 향후 3년간 범정부 공공데이터 정책 방향을 제시할 제3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활성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3차 공공데이터 기본계획’은 국민과 기업,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지자체의 부문계획을 종합해 범부처 합동으로 만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데이터를 국민의 자산으로 인식해 개방 및 활용의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 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 지원을 위한 데이터 중점 개방 공공분야에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연계해 행정서비스 개선이라는 큰 방향 하에 15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의 소유물이 아니라 국민의 자산이라는 인식 하에 기관 중심 개방에서 벗어나, 개방 및 활용의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국민의 자산인 공공데이터는 국민에게 모두 돌려드린다”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21년까지 개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전면 개방키로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맞춰 개인정보 포함 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되는 사례도 발굴,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민이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 사용 편의성을 높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속초시는 지난 8일 강풍을 동반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장사항 회타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지하 회 센터 해수공급 인입관로 피해발생에 따라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1억 6천 2백여 만원의 긴급재해대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강풍을 동반한 너울성 파도로 인해 해수를 공급하는 해수관로들이 파손돼 횟집상가에 해수가 공급되지 않고 상가 내 점포 관 파열, 모래 유입과 같은 2차 피해 지속 발생은 물론 향후 수산물 폐사 등 피해 확대가 예상되는 실정이다. 이에 해수인입관로 파손으로 인한 2차 ~ 3차 피해예방은 물론 상가 상인 및 종업원들의 안정적인 생계유지, 전국제일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긴급재해대책을 위한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사용해 긴급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