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정연수원 컨퍼런스홀에서 고양시 공예산업진흥위원회를 열어 위원을 위촉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한 고양시 공예산업진흥위원회는 이재철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예, 수제품, 학계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또한, 공예산업뿐만 아니라 작년 4월에 제정된 ‘고양시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고양시 수제품사업 육성 심의위원회 기능도 병행한다. 이날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이 ‘2020년 수·공예품 활성화 계획’을 보고하고 이현정 고양시정연구원 부위원장이 ‘고양시 공예산업 육성·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시에 특화된 공예산업 발전방향을 수립하겠다”며 “고양시 수·공예품 활성화를 위한 상설, 정기적 프리마켓 운영, 공동 판매장 확충 등 지속적으로 우수 소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고양시가 수·공예품 특화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14일 일산서구청 여성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능력향상을 돕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려 지역사회통합에 이바지할 2020년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에 대한 제안자심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기관의 장점을 살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9일까지 11일간 지원신청을 받았다. 건강증진 지원사업, 사회참여 지원사업, 장애인식 개선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있는 공모사업은 총 34개 사업이 접수되며 예년에 비해 2개 기관, 7개 사업이 추가 접수돼 이날 제안자심사 또한 치열하게 진행됐다. 제안자심사는 건강증진지원, 장애인식개선, 사회참여지원 사업 순으로 제안자발표가 이뤄졌고 심사는 사업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자신의 기관을 제외한 다른 기관에 대해 상호 점수를 매기는 상호 심사방식으로 이뤄졌다. 상호 심사에서 각 사업별로 하위 점수를 획득한 3개 기관은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형태로 심사했다. 서로 다른 각 기관들이 상호 간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원 대상이 결정되는 제안자심사를 거쳐 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당지역 저소득가정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원당교회 남믿음 부목사는“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넉넉한 명절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10여 년 동안 매해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매월 33가정에 생활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다양한 복지제도 개편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명사고와 관련해 고양시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조사는 아파트 거주자 중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가 체납되거나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 초기상담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및 재산기준이 초과되어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에도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상자에게 직접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위기상황에 따라 관계 기관에 적극 연계해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석규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은 계절의 특성 상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좀 더 철저히 발굴하기 위해 이번 일제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과 관리사무소에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으로 지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이 지난 1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은 국가적 재해·재난·감염사태 발생 등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례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역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재난사고 발생 시 사망자 장례에 필요한 장례용품, 인력, 방역용품 등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은 위생관리 기준과 안전기준에 적합해 보건복지부의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20일자로 고양시 지역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례식장은 일산병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례식장으로서 9개의 분향실과 안치실 15기, 입관실 및 참관실, 40석 규모의 예식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순화 복지여성국장은 “일산병원 장례식장이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에 자원하는 등 공익적 차원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진호 일산병원 행정부원장은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으로 지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가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산화탄소 468t을 저감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시 올해 신재생에너지 예산은 총 51억으로 작년 예산대비 150% 늘렸다. 시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 민간지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4곳에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추진해 청정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 탄현 제3공영주차장, 일산동구청 주차장,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 등 공유지 주차장을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확충하고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에너지자립률 향상뿐만 아니라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으로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고양시 총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연간 6,092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1,087,000여 그루의 나무심기효과가 있어 환경문제 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한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48개소, 약국 131개소 지정·운영하며 3개구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문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 3개 산하·유관기관과 한독상공회의소간 한-독 기업간 기술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영선 장관이 미-중 무역 갈등 장기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선두주자인 독일과 데이터 및 네트워크 선도국가인 한국의 기업간 협력 필요성에 주목하면서 추진된 것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 제조,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스타트업 등 3개 분야에서 양국의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협력을 확대하자는 것이 골자다. 먼저,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는 스마트 제조 관련 연구개발, 보급 및 확산을 공동 추진하고 양국의 스마트 제조 전문기관과의 업무협력 지원, 정보교환 등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다. 또,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는 양국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수요를 파악해 이를 기반으로 한 협업과제를 공동 수행한다. 스타트업 분야에서는 투자설명회 등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정례화하고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상대 국가를 포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0년을 시작하는 1월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새로 위촉된 8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복지사가지대 발굴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세심하게 다가 갈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장수드림 프로젝트, 협업사업추진, 홀몸 어르신 똑 똑 똑 안부 프로젝트’ 등의 운영계획을 심도 깊게 토론했다. 조왕장 위원장은 “2020년을 새로 시작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새로 위촉된 8명의 위원님들의 활약으로 우리 오성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기대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생활고 비관에 따른 안타까운 사망 등이 발생해 홍보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안내했다. 오성면은 발굴된 가구에 대해 맞춤형복지, 긴급지원 등 사회보장급여를 지원하거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왕장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맞춤형 복지사업의 변함없는 진행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 안전체계를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