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팔당관로 매설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은 한강신도시내 금빛수로 수처리장, 펌프장, 실개천 등 수체계 운영·관리를 위한 시설로서 용수 부족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장기동 수질정화시설까지 약 12.6km의 팔당관로 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팔당관로 매설공사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특화시설인 금빛수로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시민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팔당관로 매설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통행불편, 공사소음 발생 등 다소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께 쾌적한 쉼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함임을 감안해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김포시가 강화군 구제역 감염항체 발생과 관련해 김포시와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NSP가 지난 2일 강화 젖소농가에서 검출 후 확대 검사 과정 중 10건이 추가로 검출됨에 따라,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김포시는 자체 방역차량 3대를 동원해 역학농가, 우제류 농가, 인근 농지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제류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초소 소독 후 소독필증을 발급 받은 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토록 홍보와 SMS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강화에서 김포방향으로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하도록 강화대교, 초지대교 2개소에 현수막 설치와 축산차량 이동통제초소를 지난 15일부터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이 반드시 이동통제초소에서 소독토록 강화군과 인천광역시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김포시는 2018년 구제역 발생 지역임을 감안해 구제역 항체율이 99%이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23일까지 공수의사 및 염소 포획·접종반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철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김포시일자리센터는 오는 2월부터 경제국 내 위치한 일자리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상담을 실시한다. 이로써 직장을 다니면서 이직을 원하는 구직자도 야간시간을 활용해 일자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청 일자리센터에서는 상담사 2명을 배치해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년뉴딜, 중장년 뉴딜 등 소규모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해 고촌읍, 사우동, 풍무동 등 시청에서 가까운 지역은 장기동 일자리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포일자리센터는 야간상담 외에도 기존 평일에만 운영하던 소규모 채용행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상·하반기 각 1회씩 토요일에 개최해 평일에 이용할 수 없었던 구직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계층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김포시 홈페이지 김포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해 놓으면 문자메시지를 정기적으로 수신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김포시가 2020년 새해를 맞아 ‘2020 김포시 우수시책 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 “김포시민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에 대비해 새로운 혁신 시책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로 시민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 후 오는 8월 당선자 발표와 함께 금상 500만원부터 노력상 30만원까지 김포시장 상장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토교통부는 2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주재로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사업 기본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 추진방향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와 설계 수행자가 참석했으며 제2경춘국도 노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강원도, 경기도, 춘천시, 가평군, 남양주시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사업은 증가하는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한 수도권-강원지역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제2경춘국도 사업구간이 2개도, 3개 시·군 지역을 통과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관심이 높았으며 특히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이후 해당 지자체,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제2경춘국도 노선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기본설계 용역을 통해 제2경춘국도의 구체적인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며 기본설계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주민, 지자체, 관계 기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월부터 더 다채로워진 장애인그룹재활치료프로그램 ‘장하다 프로젝트’를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장하다 프로젝트’는 관내 지체 및 중추신경계 손상 재가장애인과 퇴원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화요일 2시간동안 진행하는 그룹재활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재활기능 향상과 더불어 사회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지역사회복귀·참여활동 증진을 목표로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고양장애인체육회, 흰돌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과 같은 지역사회 기관들과 활발히 연계·협력해 ‘꿈의버스와 함께하는 나들이’, ‘꽃박람회 관람’, ‘풋센발리볼 대회’ 등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대상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협력으로 보다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하며 스트레스완화 및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해 관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나아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포용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더욱 적극 수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의 출산가정에 태아유형·출산순위·소득기준 등에 따라 차등지급 되는 정부지원금이 확대 됐고 올해부터는 쌍생아 출산가정에는 원할 경우 건강관리사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7월 이후부터는 지원대상도 기준 중위소득이 120%이하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소득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는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에 접속해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건강관리사 양성으로 근로 취약계층인 여성의 고용시장 참여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마음 치유형 대안학교 ‘경기고양위더스학교’가 ‘2019 대안교육 위탁기관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의 심리지원으로 중도탈락 예방과 학교 복귀를 위해 대안교육 관련 업무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경기고양위더스학교’가 대안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것이 인정돼 우수기관 선정 및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박은진 센터장이 학생 위기 예방 및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생위기 예방 및 지원’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경기고양위더스학교는 앞으로도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서와 행동문제, 정신과적인 어려움에 초점을 맞춘 치유 대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고양위더스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소재한 문화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문화재 안전점검은 자칫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동절기에 문화재의 안전관리 실태와 방재설비에 대한 위험요인 등을 점검한다. 문화유산관광과 문화재담당 공무원 4명이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주된 점검내용은 추운날씨로 인한 문화재 변형 유·무 확인, 문화유산의 활용 방안, 소방설비와 방범설비 작동 상태, 도굴, 도난 여부, 해당 문화재의 안전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시급성과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조치를 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조속한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의 화재 예방시설들을 점검하고 결빙과 해빙을 반복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의 변형 유무도 확인하고 있다. 고양시에는 국가 및 도, 시 지정 등 총 160여점의 문화재를 비롯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매장문화재가 도처에 산재해 있어 전국 3위권 수준의 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과 서삼릉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상수도 누수, 동파와 하수도 막힘, 역류 등 비상사고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상수도 공급중단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각 분야별 누수복구, 동파계량기 교체, 하수도 긴급준설 등 비상근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상황발생에 따른 신속한 민원 해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과 급수관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경찰서 소방서 협력업체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물 샐 틈 없는 상·하수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훈태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상하수도 관련 긴급 민원이 발생하면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 당직실을 통해 24시간 신고가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고양시 민원콜센터에서도 신고접수 등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