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경증치매환자 쉼터 교실에서 나전칠기 공예시간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관내 나전칠기옻칠 명인 김길수을 초빙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개공예로 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고 있다. 조개껍데기의 아름다움 빛깔과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양을 보고 느끼며 오감을 자극하고 조작력, 협응력 등 소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치매악화 방지에 기여하고 나전칠기 공예를 하면서 자개장을 혼수로 해갔던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추억을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환자들에게도 지역사회의 좋은 자원을 활용해 올해는 놀이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치매악화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멋스러운 자개쟁반을 만들어서 너무 뿌듯하고 집에서 빨리 사용 해 보고 싶다 또 이렇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20일 설날을 맞이해 남양주 북부지역 사할린 동포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설날행복상자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설날행복상자는 남양주 북부권역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와 소외된 이웃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2020년 첫 나눔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사할린 동포와 북부권역의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배부른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행복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명절이면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행복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21일 도농역 앞에서 설 연휴 기간 음주·졸음운전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설 명절 귀성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 60여명과 다산파출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 졸음운전 방지 음주운전 및 갓길운전 금지 등 운전자 안전 수칙 캠페인을 펼쳤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오는 23일 기흥휴게소와 삼성역에서 진행하는 ‘설 명절 귀성길 교통안전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 귀성길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은 “즐거운 귀성길 들뜬 마음으로 인한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당부하며 장거리 운전 시 곳곳에 설치된 졸음쉼터를 적극 활용해 졸음운전에 유의하시고 반드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남양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영석 이석영 선생이 국가보훈처 선정 2020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이석영 선생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갑부로 독립군의 요람이자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설립에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다가 머나 먼 중국 상해에서 생을 마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전형이다. 선생은 백사 이항복의 10대손으로 이조판서를 지낸 이유승 6형제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영의정을 지낸 귤산 이유원에게 입양되어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임하려에서 살았으며 1910년 경술국치로 나라가 일제에 의해 망하자 6형제와 함께 독립운동을 결의했다. 그해 12월 30일 화도읍 가곡리의 6,000여 석 토지와 가옥 등을 모두 처분해 마련한 40만원을 가지고 6형제를 비롯한 온 가족이 압록강을 건너 만주로 이주해 경학사와 신흥무관학교 등을 설립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1911년 서간도에서 설립된 신흥무관학교는 1920년 폐교될 때까지 3,500여명의 독립군 장교를 배출했으며 1920년 무장독립전쟁 특히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에서 큰 공헌을 한 독립군 중간 간부들의 대부분은 바로 신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화성시가 민선 7기 핵심 교육정책인‘아키온’을 실현하고 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보금자리로 ‘자유학년제지원센터’를 21일 개소했다. 아키온은 ‘아이를 키워가는 온 마을’이라는 의미로 마을 전체가 선생님과 학교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뜻한다. 시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를 통해 마을의 직업공간을 교육 체험처로 주민은 마을 선생님으로 참여시켜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 실질적인 미래설계를 도울 방침이다. 화성시평생학습관 2층에 조성된 센터는 센터장을 비롯해 진로탐색팀, 진로체험팀 2개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유학기제 지원기관 네트워크 구성 화성형 자유학년제 진로탐색프로그램 개발 학교연계 찾아가는 진로탐색교육 관내·외 우수체험처 발굴 강사 및 지원단 운영 진로체험거리 조성 진로체험처 안전점검 및 기관인증 심화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마을 안에서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화성창의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탄현면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약 144만원 상당의 쌀 10kg 36포, 롤 휴지 18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물품은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에 전달 될 예정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확인 활동도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현면 남·녀 새마을단체는 수년에 걸쳐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 저소득 가구 방충망 설치 및 교체, 경로당 비데 설치 활동 및 김장김치 배부 행사, 경로당 어르신 염색봉사 등 탄현면 취약계층 복지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재인 탄현면장은 ”매년 탄현면 취약계층에 필요한 것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운정2동은 21일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1월 경기 청소의 날’을 운영해 설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실버경찰대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과 일반주민 등이 참여해 산내마을 2 임시공영주차장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했다. 산내로데오 상가에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 및 단속에 대한 계도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청소 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자와 쓰레기 무단 투기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 등을 안내하며 연휴기간 쓰레기 적체를 예방하기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설 명절에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적당한 양의 음식을 만들어 먹자는 음식문화 개선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심태식 운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거리조성과 쾌적한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 약사회와 그린스토어에서 부천시 독거노인을 위해 영양제 890개를 쾌척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전달식에서 부천시 약사회 윤선희 회장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펴 드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영양제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약사회와 그린스토어는 2011년부터 매년 영양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보호 종사자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 오남용 예방 건강관리 교육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약사회는 시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약료 사업, 영양제 기증, 청소년장학금지원 사업,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 등 부천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매년 어르신을 위한 영양제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지난 20일 부천 상동·중동사랑시장 일대에서 물가모니터, 한국부인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명절 음식 준비를 독려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상동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평소에도 시장을 자주 이용한다. 이번 설 명절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 생활경제과장은 “저렴하게 장도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부천시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삶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천시는 대표적인 여성친화사업으로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개발·운영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안심무인택배보관함 설치, 일·쉼 지원사업, 경력단절예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해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에 국무총리 기관 표창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부서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여성을 비롯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