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 가능한 5등급차량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가능 차량 확인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326~929만원이 지원되며 자부담 금액은 장치가격의 약 10~17%이다. 보조금 지급은 저감장치 부착 후 구조변경일 순서로 지원된다. 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 소유자는 1월 21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면 된다. 이미 저공해조치신청서를 제출한 차량 소유자도 저감장치 부착을 원한다면 재신청해야 한다.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장치를 무단 탈거할 수 없고 2년간 의무 사용해야 하며 미 준수시 기간별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의 주 발생원인 배출가스 5등급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이 시작되면서 과태료 부과로 인한 불이익 발생하지 않도록 저공해 조치를 해야한다“며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최근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 사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167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조사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관리비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가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가구 지원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다양한 지역밀착형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지체 없이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3곳을 조성하고 올해 3월부터 2곳을 우선 운영한다. 지난 2014년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시작으로 2017년 탄현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고 올해는 금촌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한다. 율곡수목원 유아숲체험원과 탄현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개인의 신청을 받아 운영했으며 1만5천 명 이상의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정기형과 자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자율형으로 나눠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마다 하루 2차례 운영할 계획으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가 계절별, 주제별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금촌유아숲 체험원‘은 금촌동 1010번지 쇠재공원 일원으로 4월 중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연친화적 교육 인프라를 확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첫 민선 체육회장인 최흥식 신임 회장이 지난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의원, 경기도의원, 체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초대 민선체육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그동안 당연직으로 회장직을 맡았던 최종환 파주시장은 체육회기를 최흥식 신임 회장에게 이양하며 회장직에서 이임했다. 최흥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민선체육회장으로 3년의 재임기간보다는 100년 파주체육의 미래를 생각하며 그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약 800억원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진정한 파주화합을 만들고 파주체육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신임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체육회 관계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향후 파주시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파주시도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 여건 조성과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및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의회 214회 임시회에서 시민과 공감대 형성 및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구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좋은 조례‘ 10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좋은 조례‘란 2019년 9월부터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 서민경제 활성화, 남북교류협력을 선도하는 남북 평화협력, 시민을 위한 정책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주제로 파주시만의 여건 및 주요시책을 연계한 49개 조례를 정해 회기별 추진 중이다. 이번 의결된 조례는 파주시 아동청소년 부모 빛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노동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 갈등관리 조례 국어진흥 조례 민간기록물 수집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마을살리기 지원 조례 등 10개이며 오는 2월 14일 공포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대 흐름 및 지역상황 여건에 맞는 좋은 자치법규의 지속적인 제정으로 시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제도적 근거 및 추진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민만족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22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2020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의 현안 과제를 주민 스스로가 발굴·제안하고 해결해나가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의의가 있다. 공모 주제는 분야를 막론하고 소통과 화합이 있는 마을 문화 조성, 읍면동 기존자원을 활용한 연계 및 사후관리 활동 등 마을공동체 형성이 가능한 모든 사업이 대상이다. 지원자격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10명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비영리단체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읍·면·동 마을공동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비는 마을공동체 주 활동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조성사업 2곳에 각 2천만원,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비를 11곳에 최대 각 1천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사업비의 5%는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하고 접수 후 전문가 및 주민참여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각종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최종환 파주시장, 김정기 부시장을 비롯해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용역추진 계획 보고와 참석자들 간의 토의로 진행됐다. 파주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은 2014년 수립한 중장기발전계획의 시간적 범위인 2020년이 도래함에 따라 추진된다. 운정신도시 개발, GTX 착공, 남북관계 개선 등 대내외적 정세 및 시정 여건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문별로 다양하게 추진하는 사업을 체계적, 전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파주시만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됐다. 파주시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시민참여연구단을 공개모집하고 시민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시민과의 소통, 합의, 공감을 통한 시민지향의 발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파주시의원, 사회단체, 공무원 대상의 심층 인터뷰, 공무원 워크숍, 전문가 자문단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발전 여건과 잠재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화, 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4개월 가까이 중단된 DMZ 관광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관광지의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관광과, 농축산과, 환경보전과, 관광사업소, 장단출장소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로 마련한 방역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DMZ 관광 재개를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1월 7일 마련된 방역강화대책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방역강화대책에 따라 파주시는 제3땅굴 등 7곳에 야자매트형 발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영농인과 관광객 접촉이 예상되는 지점 5곳에 대인소독기를 설치했다. 또한 관광차량 소독을 위해 통일대교에 U자형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소독여부를 상시 감독하기 위한 통제초소도 설치했다. 특히 관광지역으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3km에 달하는 차단 울타리를 설치해 관광지역과 감염 위험지역이 분리되도록 했고 포획틀 60개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방역차량을 이용해 도로 및 관광지에 대한 일제소독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금촌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민심을 살폈다. 이날 금촌 오일장과 겹쳐 시장에는 설 제사용품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최종환 시장은 점포마다 일일이 들러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물건을 구매하는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접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동향 등을 살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설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고향의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남북교류협력연구단체’가 작년에 이어 활동을 지속한다. 연구단체는 박은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안소희·박대성·한양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0년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는 활동의 영역을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남북교류협력 정책개발로 집중하고 남북교류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대토론회와 강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는 오는 5월 중 파주 남북교류협력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 초청 강연회를 추진하는 등 10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 연구단체는 2019년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향 제시 및 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해 6월, 긴장이 평화로 바뀐 상징적인 현장에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판문점·대성동 평화포럼’을 개최하고 같은 해 7월에는 파주출판도시 및 헤이리 관계자들과 다양한 남북협력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해 8월에는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파주출판단지조합, 헤이리와 함께 ‘남북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각계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