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파주시는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이후 야생멧돼지에서 ASF바이러스가 지속해서 검출됨에 따라 멧돼지 포획 및 차단을 강화했다.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설치된 울타리 외에 3.1km의 울타리를 민통선 내에 추가 설치하고 멧돼지 포획단도 기존 주 3회에서 5회로 늘려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련 기관에서 분석한 멧돼지 서식 분포도를 기초로 기존 운영 중인 포획틀 및 포획 트랩을 재배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주요 멧돼지 출몰지역인 민통선 지역을 관리하는 군부대 및 국방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신속하게 포획업무를 처리하고 포획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추가 울타리는 당초 계획보다 10여 일 앞당겨 완료했으며 앞으로 포획 및 폐사체 수색을 더욱 강화하면 빠른 시일 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ASF 조기 종식은 물론 중지된 DMZ 안보관광을 재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설 연휴 인구이동을 앞두고 중국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속히 확산돼 현재 500여명으로 늘었으며 우리나라도 우한시에서 여행 온 35세 중국여성이 확진을 받으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다. 중국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 피로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감기와 유사하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져 통증으로 움직일 수 없고 물조차 마실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체 감염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7종으로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을 일으키는 4종과 사스, 메르스처럼 심각한 호흡기 증상을 나타내는 2종,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생한 우한폐렴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외에는 아직까지 알려진 내용이 없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중국 우한시 등 위험지역을 방문한 시민 중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로 바로 신고해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파주시는 1월 7일부터 중국 우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대책반을 구성해 24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여의도 2.3배에 달하는 면적의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완화는 관할 군부대와 작전성 검토가 전혀 필요하지 않은 전면해제,일정한 건축물의 높이를 정해 작전성 검토를 생략하는 파주시 위탁, 이미 위탁한 지역의 고도를 확대하는 위탁완화 등이다. 이번 규제 완화로 건축허가 등을 신청하기 전 관할 군부대와 작전성 검토를 협의하는 과정이 생략되므로 토지개발의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사유재산권 활용과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에 문산, 법원, 파평, 적성 등 파주 북부지역 군사보호구역이 대폭 완화돼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 주민의 불편이 해소됐다”며 “향후 신도시지역, 주거·공장 밀집지역 중심으로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완화 지역의 지형도면 및 세부지번은 지자체와 관할부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각 필지에 적용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현황은 인터넷검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은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명품 고랭지 정선사과 과원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정선 고랭지 명품사과는 산간지의 특징인 밤과 낮의 온도차에 의해 높은 당도와 좋은 빛깔, 식감,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는 정선사과 생산면적을 현재 관내 300농가의 242ha 규모에서 11ha가 증가한 253ha 규모로 확대한다. 군은 2022년까지 300ha 이상으로 면적을 확대해 연간 9,300톤 이상을 생산해 약 280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고랭지채소 작목전환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에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랭지 대한민국 명품사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선사과의 대표품종 육성 보급을 위해 신품종 “홍금”을 선발해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1,265백만원을 투자해 39농가 16ha의 홍금 재배면적을 조성했으며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마케팅을 위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75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대한민국 명품사과가 베트남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중증장애인생활시설 혜성원을 방문해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지도 점검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안전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도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피난 기구 설치 기준 강화 안내 화재 시 대피로 및 피난 대책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서장은“장애인시설 등 노유자시설은 노약자, 거동불편, 장애인 등이 사용하는 시설로 유사시 대형화재의 우려가 커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며“화재로부터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대 등의 피난시설을 보강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양구군은 설 연휴를 맞아 주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의 편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재난관리 및 산불 방지, 물가 안정, 교통안전, 보건의료, 환경·생활민원, 관광지 운영, 공직 기강 등 분야별로 상황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양구군 소속 총 231명의 공무원들이 연휴기간 근무를 하게 된다. 양구군은 재난·재해 안전사고 및 산불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양구소방서의 특별경계근무와 연계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며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서는 이미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16개 성수품목에 대해 물가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20일에는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집중 운영했으며 5일장이 열리는 15일과 20일에는 불법 노점상 단속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교통안전 및 대책을 위해서는 터미널 및 운수업체에 대한 안전점검은 17일까지 마쳤고 종합상황실에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겨울철을 대표하는 웰빙 식재료인 ‘펀치볼 시래기’가 이달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달부터 생산되고 있는 시래기는 지난해 8월에 파종한 후 10월에 수확해 건조작업을 거친 상품이다. 올해에는 동장군이 맹위를 잃어 최근 수년간 겨울에는 볼 수 없던 따뜻한 날씨가 계속됐고 눈이 내리는 대신 비가 잦아 공기가 습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건조시간이 오래 소요돼 예년보다 다소 늦은 시기에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게 됐다. 현재 시래기는 양구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양구명품관과 대형마트,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양구명품관에서는 1㎏ 한 상자에 1만5000원, 택배비는 29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겨울 양구지역에서는 262농가가 484.5㏊에서 1025톤을 생산해 150억원의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는 농한기인 겨울철에는 농가가 소득이 없었으나 현재는 시래기가 감자 등의 후작으로 재배되면서 새로운 소득 작목이 되면서 재배농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명 ‘펀치볼’로 불리는 해안면 지역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해발 500m 이상의 고산분지 지형으로 일교차가 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복지관에서 착한일터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에서는 명절마다 저소득층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날은 행사 비용과 명절 생계비, 동절기 지원비 등 4,650만원을 전달, 명절 나눔 행사로는 최대 규모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착한일터 기부자가 자원봉사에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 했으며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0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명절 선물을 나누어주는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시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떡국 한 그릇이지만,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과 사랑의 온기를 함께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 작은사랑나눔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 40가구에 특별한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작은사랑나눔회 오명자 회장과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설 명절의 대표음식인 만두와 전을 정성스럽게 만들며 이웃 사랑의 온정으로 강추위를 녹였다. 작은사랑나눔회 오명자 회장은 “저희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드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2일 2019회계연도 결산서 작성을 위해 각 부서의 회계담당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회계법 제16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매 회계연도마다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통합한 결산서를 작성해, 지방자치법 제134조에 의거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동두천시에서는 정확하고 내실 있는 2019회계연도 결산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에는 회계담당 워크숍을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들이 결산서 작성을 위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동두천시에서는 통합 결산서를 작성해, 3월 중에 결산검사위원에게 결산검사를 받은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5월 31일까지 지방의회에 제출하고 2020년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결산검사의 목적이 당초 의회에서 승인 의결된 대로 예산을 집행하였는지 검사하고 재정운영성과를 평가해,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는데 있는 만큼, 2019년에 집행한 예산에 대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고 잘된 부분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결산서를 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