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의 적정 치료와 관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19종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출산가정으로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한다. 단, 상급병실료 차액 및 환자특식 등은 제외다. 19종 고위험 임신질환에는 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이 해당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범위를 확대해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장애인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이하 다자녀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기저귀 신청 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거나 한부모가정, 아동복지시설 입소 영유아는 조제분유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는 월 6만4000원, 조제분유는 월 8만6000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한다. 영아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에는 24개월 모두 지원하며 60일을 초과한 경우에는 만 24개월까지 남은 기간에 한해 지원한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지역 아동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수 있는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좌보건지소 건강마루에 설치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실시하는 ‘꿈마루 어린이 튼튼교실’은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금연·아토피 동영상 시청과 영양·손 씻기 체험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이와 더불어 관내 치과병원 및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구강교육과 칫솔질 체험 및 불소도포를 진행하며 만화구술교육인 ‘다다다 괜찮아’를 통해 어린이 정신건강 문제를 다룬 내용도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30분 일산동구청 대회의실과 2월 8일 오전 9시 30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및 공모사업 등 주민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 주민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예술활동 지원사업 등 44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39개 사업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양시 평생교육과, 여성가족과, 고양문화재단,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등 7개 기관에서 2020년에 추진하는 교육 관련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사업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해당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사와 활동 분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사업정보 제시하는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통합설명회를 통해 고양시 관계부서와 중간지원조직에서 추진하는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고양시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7개 기관의 공동작업을 계기로 향후 시민들이 고양시 교육사업에 대한 접근이 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을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임원, 파주시 고액 기부자들이 함께 어르신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공동모금회는 설명절 위문금 8천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떡국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경자년 새해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농업인의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을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11월 20일 매주 금요일 30회에 걸쳐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표준역량진단, 장단기 목표설정 및 경영개선실천노트 작성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눠 각각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현철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강사 및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초점을 뒀다”며 “초빙된 강사는 단순한 이론 전달 강의가 아닌 교육생과 소통을 통해 강의 내용과 구성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20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건강문제와 교통불편 문제 등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검진, 치매선별검사, 고혈압·당뇨 교육상담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능력 향상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시행돼 3년 동안 4천65명의 어르신에게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1천800명의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경로당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문산권역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고 그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 보급과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로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한국생활개선회파주시연합회는 지난 21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연시총회’ 및 ‘새해농업인실용교육’를 실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제17대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운영위원 소개와 2019년 생활개선회 사업 및 활동 보고가 이뤄졌으며 2020년 활동계획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뒤이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상품개발 사례’에 관한 주제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해 타 지역의 향토음식 개발사례를 보고 파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가공 상품에 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 17대 이형주 회장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진정한 여성리더의 모습으로 생활개선회를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농업농촌 삶의 질 향상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한부모가족 10명과 함께 ‘가족愛발견’ 2020년도 계획을 세우는 모임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복지관에서 지난 2012년부터 파주 관내 여가, 문화의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족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지원사업이다. 이날 모임을 통해 한부모 가장들만의 여행인 ‘여행스케치’와 재능 있는 가장이 강사가 돼 진행하는 ‘나도 강사’를 2020년에 새롭게 계획했고 부모교육, 가족캠프, 문화체험도 진행하기로 했다. 정시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더 많은 한부모 가장들이 사업에 참여해 가족의 상처가 치유되고 성취감과 활기충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복지관은 늘 참여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명절음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겨울에 기승부리는 식중독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다.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 달리 영하 20℃에도 생존하고 6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살아있을 정도로 생존력이 강하며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도 쉽게 전파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는 경우로 익히지 않은 어패류나 해산물, 손이 오염된 사람이 조리한 음식, 오염된 지하수 등을 통해 주로 감염된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감염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을 만지거나 환자가 이용한 화장실을 같이 이용하는 등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도 옮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