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가유산청은 근현대건축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보존·활용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사)도코모모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간을 잇는 건축, 군산의 새로운 숨결’이라는 주제로, 개항기부터 산업화를 거쳐 우리 생활공간에 남아 있는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보존과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국내 소재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 접수는 6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등 군산시 소재 등록문화유산과 근현대유산이 집중되어 있는 주변부를 대상으로 한 ▲ 단일계획(하나의 등록문화유산) ▲ 복합계획(등록문화유산과 주변 지역) ▲ 경관계획(지정된 범위의 가로나 구역 대상) ▲ 시설계획(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유휴 부지 활용 계획) ▲ 기술계획(구조·환경·설비·재료·시공·에너지 관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부녀회 운영의 효율성과 일체감을 높이기 위하여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에서 열리는 분기 회의에 직접 참석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회칙 개정사항 및 부녀회원의 역할, 활동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실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새로 부임한 주금순 신임 부녀회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읍면 부녀회 회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소통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주금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작은 일부터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다가오는 7월, 연천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대한민국 레트로 열풍의 중심,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7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추억 속 레트로 콘서트-여름을 물들이다’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DJ DOC의 핵심 멤버 김창열, 걸그룹 열풍의 선두주자 디바, 그리고 댄스 음악의 전설 노이즈가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추억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생생한 라이브 무대, 관객과 함께하는 추억 가득한 멘트들까지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레트로 감성 축제가 될 것이며, 특히 MZ 세대에게는 복고풍 음악이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를, 30~50대 관객에게는 청춘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티켓은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7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5월 25일 경기도교육청 공모 위탁프로그램으로 주말체험으로 영종도 마시안갯벌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계애 대한 이해증진과 환경 감수성 향상을 기반을 가족단위 주말체험으로 관내 청소년 40명과 학부모 40명 총 8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갯벌 생물관찰, 조개 캐기, 해양 쓰레기 수거 체험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몸소 경험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뛰놀며, 오감을 활용한 학습 경험을 쌓고, 다양한 주말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농촌 체류형 쉼터 활성화 위해 제작한 ‘체류형쉼터 가이드라인(리플릿)’을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류형쉼터 가이드라인은 연천군이 체류형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로 농촌 체류형쉼터 배경, 설치 신청 방법, 자주 묻는 Q·A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가설건축물(체류형쉼터) 신고 시 필요한 설계도서를 공무원이 작성대행해 체류형쉼터 설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대행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리플렛을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전자파일(PDF) 형태로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향후 농촌체류형쉼터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 게시 및 SNS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전략도 구상 중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체류형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등으로 귀농·귀촌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기획됐으며, 가설건축물 신청 시 설계도서 등의 비용 절감을 통해 체류형쉼터 설치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 대표공연 예술축제인 제24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 밀레니엄오케스트라의 '디즈니·지브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고, 수퍼밴드 출신 보이밴드 '루시'의 폐막콘서트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02년 처음 시작된 의정부음악극축제는 그동안 국내외의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들을 소개하고 공연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마당형 축제로 음악, 무용, 뮤지컬, 국악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이다. 음악극축제는 그동안 공연예술계의 이슈가 될 만한 우수공연단체의 작품 소개와 공연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공연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관객 모두 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감동이 있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전반을 구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사랑 한 다발, 행복 한 조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사랑 한 다발, 행복 한 조각’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구성원이 함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비장애형제자매와 장애형제자매, 보호자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했고, 가정으로 배부된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가족끼리 즐기고 나누며 서로 간의 신뢰감·유대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의 달 소개 △꽃의 의미(꽃말) 이해하기 △꽃바구니 만들기 △가족 꽃바구니 소개하기 △과일케이크 만들기 △가족 과일케이크 소개하기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만드니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다, 꽃바구니는 집에 놓고 힐링할 수 있어 좋고, 케이크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 “매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가평 마이다스 호텔앤리조트에서‘2025학년도 AI‧디지털 교수역량 강화 리더교사 기본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수업혁신을 선도할 연천 지역 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에이드 지원단 소속 교사 중 희망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의 디지털 교육 방향에 대한 특강, ▲생성형 AI 활용 수업 설계,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 교육, AI 기반 맞춤형 평가와 피드백 전략 등 현장 중심의 전문적 분과연수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 중심의 연수를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AI와 하이러닝 기반 수업 디자인 실습과 분임토의를 통한 수업 사례 나눔과 성찰 활동이 이어지며, 리더 교사 간 협업과 전문성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업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체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디지털의료제품 각 센터의 ▲규제지원 범위 ▲업무계획 등 향후 3년간 운영방안 ▲규제지원 일정 ▲규제지원 내용과 관련 법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이고 유연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과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발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농업회사법인㈜쉐어그린 서윤경 대표가 ‘농업 해충 살충제 조성물’로 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최우수상(그랑프리)을 수상하며 올해 여성발명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는 세계 16개국 총 445점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최우수상(그랑프리 1점), 우수상(세미그랑프리 5점), 특별상 44점 등 5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그 가운데 서윤경 대표가 사람과 식물에 안전한 ‘농업 해충 살충제 조성물’로 최우수상(그랑프리)을 수상하며 올해 여성발명왕의 영예를 안았다. 농학박사 출신의 서 대표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운영하던 화원을 도우며 식물 해충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사람과 환경에 무해한 천연 식물성 농약 개발에 나섰고 진딧물, 온실가루이 등 5가지 해충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우수상(세미그랑프리)은 ▲주현경(㈜엘티에스)씨의 학습환경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용 패널 ▲박지현(가루SOL)씨의 나선형 플렉시블 호스를 이용한 분말펌프 ▲우르트나산 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