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 충남도당위원장)은 12일, 하천의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관리 및 정비·준설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특별법은 ▲환경부 장관의 5년 단위 하천 정비·준설 기본계획 수립 ▲하천관리청의 3년 단위 시행계획 수립 ▲침수·재해 반복 구간 ‘우선정비대상하천’ 지정 ▲연 1회 이상 점검 및 3년 단위 전면 정비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하천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하천의 정비·준설을 국가와 지자체의 재량에 맡기고 있어 사전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재난 발생 이후 사후 복구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충남 홍성·예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고,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등 주민 피해가 컸다. 강승규 의원은 “제때 준설만 했어도 범람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었다”며 “환경단체의 자연 만능주의가 아쉬운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현재 삽교천과 무한천은 퇴적이 많이 진행돼 수심이 매우 얕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릉숲의 환경·역사·문화적 가치와 지역 상생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홍릉숲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한국고지도연구학회 이현군 부회장) ▲홍릉숲의 터 무늬(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조재형 연구관) ▲백년 도시숲, 홍릉숲의 미래 가치와 지역 상생(숲과문화연구회 임주훈 회장)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국민대학교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김기원 명예교수,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 김민철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에 참여해 1922년부터 이어온 홍릉숲의 환경·역사·문화적 가치와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홍릉숲은 1950~60년대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한 식물을 기반으로 1968년부터 생물계절 모니터링 연구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총 143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1923년 함경남도 풍산(후치령)에서 수집·식재한 풍산가문비를 비롯해 북한 원산 22종의 식물이 생육하고 있다. 또한 봄의 전령인 복수초가 개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텔레그램에서 문제집, 강의 영상 등 유료 학습 교재를 불법으로 공유한 국내 최대 공유(유포)방 ‘유빈아카이브’를 폐쇄하고 운영자를 검거했다. 운영에 참여하거나 가담한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형 학원 및 교육기업 학습 교재 1만 6천여 건 불법 복제·공유, 약 33만 명 활동 ‘유빈아카이브’는 ’23년 7월부터 수능 등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형 학원 등의 유료 교재, 동영상 강의, 모의고사 자료, 로스쿨 교재 등 고가의 학습자료를 불법으로 복제·공유해 온 텔레그램 채널이다. 약 33만 명의 참여자에게 학습 교재 1만 6천여 건을 불법으로 공유해 저작권자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된 ‘유빈아키이브’ 핵심 운영자는 자신의 행위가 위법함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에도 익명 처리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오직 학습 교재 불법 공유가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의로운 행위라고 홍보하면서도, 그 이면에서는 별도로 유료 공유방(일명 소수방)을 만들어 수익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 디지털 과학수사(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1일 오후 데이비드 라미(David Lammy) 영국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영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과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한국의 신 정부 출범 직후부터 G7 정상회의 계기 한-영 정상회담 개최(6.17.) 및 대통령 특사단의 영국 파견(7.17.-18.)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라미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영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하여 교역, 방산, 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보다 심화하기 위하여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조 장관은 특히 한-영 FTA 개선 협상 등 경제협력 및 AI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고 하고, 아울러 신 정부의 대외 정책에 대한 영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는 8월 11일 인천에서 개최 중인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계기에 APEC 사무국과 '미래번영기금(Sub-Fund on Prosperity of Future Generations)'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동 MOU는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의 임석하에 이지윤 APEC 고위관리(SOM)와 에두아르도 페드로사(Eduardo Pedrosa) APEC 사무국장이 서명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APEC 의장국 주요 성과사업 중 하나로 본 기금 설립을 주도해왔으며, 지난 5월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에서 APEC 21개 회원의 만장일치로 기금 설립이 승인됐다. APEC의 향후 20년간의 장기 비전을 담은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은 2040년까지 모든 사람과 미래세대의 번영을 위한 개방적이고 역동적이며 회복력 있고 평화로운 아태공동체 형성을 비전으로 제시했으나, 이러한 비전을 실현할 핵심 주체인 청년 세대를 위한 APEC 전용 재원이 부재했다. 본 기금은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역내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안호영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완주·전주 행정통합 문제와 전북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단순한 찬반 논쟁을 넘어 전북이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안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완주·전주 행정통합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갈등과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며 “정부가 여론조사 등을 통해 조속히 방향을 정리해 불필요한 갈등과 후유증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행정통합은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 되며, 주민과 함께 전북형 메가시티·특별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 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반대가 많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 고 물으며 “(완주- 전주 행정통합) 사안의 경과를 잘 알고 있다. (행정통합의) 일방적 추진은 안 된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또 안 의원의 다양한 제안에 대해서는 “내용은 이해하고 있다” 며 “행정통합은 지역 여론을 충분히 살펴 판단해야 한다” 고 답했다. 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위대한 대한국민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광복 80년 2025년 8월 15일 - 광복절 경축식. 오전 10:00 서울 세종문화회관. ◆ 국민임명식 2025년 8월 15일 - 국민주권 대축제. 오후 8:00 서울 광화문광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해시태그를 달고 함께 기념해주세요. #광복절 #광복80주년 #대한독립만세 80년 전 다시 내디딘 대한국민의 빛나는 발걸음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었고, 이제는 진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광복 80주년, 함께 축하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를 전해주세요. 지금 X(트위터)에서는 대한민국 정부(@hellopolicy)와 X코리아(@XKorea)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해시태그 캠페인 진행 중! #광복절 #광복80주년 #대한민국만세 를 넣으면 자동으로 광복80년 엠블럼이 착! 광복80년 엠블럼으로 X 타임라인을 가득 채워주세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 왜 딥페이크 수사가 필요한가요? 얼굴과 음성을 정교하게 합성해 허위 정보와 범죄에 악용되는 딥페이크 범죄는 최근 3년 사이 폭발적으로 증가. 하지만 딥페이크 판별 기술이 부족해 수사기관이 관련 증거물 분석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 ■ AI가 해결책을 마련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함께 개발한 'AI 딥페이크 분석모델'. 새롭게 개발된 딥페이크 모델은? · 딥페이크 흔적을 자동으로 탐지. · 변조 의심파일(이미지·영상·음성) 속 조작 여부를 빠르게 감별. · 일부 데이터 손실 또는 음질 저하 증거물에서도 분석 가능. ■ 벌써 이런 성과가 있었어요! 5~6월 두 달 동안 증거물 60종, 총 15건의 딥페이크 감정을 성공적으로 수행. ①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영상 분석. -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중 유포된 딥페이크 영상을 '딥페이크'라고 명확히 감정하여 신속하게 수사기관에 제공. ② 디지털 성범죄: 불법 합성물 분석. - 지인 얼굴을 나체 이미지에 합성해 유포한 사건에서, 국과수가 '딥페이크'임을 규명했고, 수사 착수를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민 대축제와 대통령 국민임명식은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입니다. 초청장이 없어도 광화문광장 인근 열린공간에서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장소: 8.15.(금) 20:00~21:30, 광화문광장 야외무대. · 관람가능구역: 광화문광장 인근 열린 공간(도보구역 등). ◆ 1인 미디어존 운영 국민적 관심 속에 치러지는 대축제 및 대통령 국민임명식의 원활한 취재 지원을 위해 1인 미디어존을 운영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 미디어존 위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