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미래교육 컨퍼런스(수업나눔 한마당)’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꾸려졌다. ‘에듀테크로 수업을 잇다, 하이러닝으로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연천교육의 브랜드인 AIDEd(에이드)의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AIDEd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향하며, 학생들의 배움을 시원하게 채워주는 ‘에이드’와 같은 교육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기조강연 ▲초·중등 수업 사례 나눔 ▲연천 미래교육 정책 홍보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섹션마다 실천 중심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자미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교육방향’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은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도시과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직원 간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DAY’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공직자 스스로 체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포함하여 반부패와 연관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의 유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과 실제 다양한 사례로 구성돼 있어 부서 내 청렴 분위기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청렴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덕 과장은 “반부패와 청렴은 공직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초이자 출발점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장실에서 ‘제16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정책 실행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 ▲의정부문화원 아카이브 사업 및 의정부학 연구사업 추진 계획 ▲체육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 교육 등을 기반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운영하며 문화와 교육 등 정책의 실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문화도시 의정부’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 직무향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 및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로 각급학교에서의 공유재산 관리 내실화 및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취약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관내 각급학교에서 공유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천지역 특성을 고려한 학교 밖 재산 관리, 학교 관사관리, 공유재산 사용허가 및 대부, 기타 재산관리 등의 공유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고 K-에듀파인시스템 시연을 통한 각급학교의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공유재산 및 학교시설개방 연수를 통해 업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문성을 고취시켜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이루어지고 지역사회와의 학교시설 공유로 미래지향적인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시설개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청은 2025년 5월 27일, 전곡초등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 기관 관계자 및 교직원, 학부모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곡초등학교가 2025학년도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교로 공식 선정됐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간을 공유하고, 학생·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사업이다. 그중 거점활동공간교는 지역 내 공유공간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학교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정된다. 2024년 연천초등학교, 초성초등학교, 군남초·중학교 선정에 이어 2025년 전곡초등학교와 전곡중학교가 공유학교거점활동교 선정과 함께 환경개선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환경개선사업은 시설개선비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내 공유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점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공유학교 거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창의적인 실험을 지원하는 2025년 '100만원실험실'(이하 ‘백만원실험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만원실험실은 일상 속 문제의식이나 도시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실험 프로젝트다. 이름 그대로 실험비 100만원을 통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실험하고 실현해 보는 것이 핵심 취지다. 참여 시민은 ‘실험지기’로 선발되어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실험지기 47명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9천여 명의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백만원실험실은 △지역자원 △문화예술 △시민주체성 △생활인프라 △환경·인권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주제별로 12명씩 총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실험비 100만원과 함께, 사업계획 구체화를 위한 ‘생각확장 워크숍’,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서로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까지 가족돌봄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매월 1회씩 참여자 각 가정에서 진행되며, 가족돌봄청(소)년과 돌봄대상 가족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질병, 장애, 노령 등의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만 26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하며, 가정 내에서 경제활동, 가사노동, 간병, 동생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돌봄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정서적·신체적 부담과 학업, 사회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돌봄청(소)년과 가족 간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데 그 목표가 있다. 월별 활동으로는 감정일기 공유, 방향제 만들기, 원예활동, 모루공예, 요리활동 등 다양한 가족 중심 체험이 구성되어 있다. 활동은 참여자 가정에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이해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한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조정은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조치이다. ‘인센티브’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양주사랑카드’ 충전 시 적용되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고려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사랑카드’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8,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역 문화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기 문화커넥터 양성교육’ 교육생을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문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서순오) 주관으로 진행되며,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문화자치 이론과 우수사례 ▲지역 문화인력의 역할 이해 ▲문화사업 기획 아이템 도출과 구체화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 규모의 실험비가 지원되며, 교육생간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의 현안 및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달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2028년 5월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큰사랑노인복지센터 김은미 센터장, 동두천시 양혜란 사회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기존 서비스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용 요금을 시간당 5,000원에서 3,000원으로 조정하여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차량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