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달 15일부터 숲과 자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일반 성인 대상 고단한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 및 회복을 위한 ‘내 마음의 산책’, ▲가족 대상 숲에서의 가족간 즐거운 소통을 위한 ‘슬기로운 가족생활’, ▲만 65세 이상 대상 노년기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인생의 봄날’, ▲학교 단체 대상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챙김 프로젝트’이다. 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신청은 4월 8일부터이며, 자연휴양림 내 치유센터와 치유 숲길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개인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단체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비용은 5,000원이며, 동두천 시민은 20~30%, 단체는 20% 할인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숲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상견례를 갖고, 향후 자매결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위원회의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불현동(동장 김영미) 및 조안면(면장 박경분)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번 만남은 서로가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 위원들은 각 위원회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두 위원회는 향후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문화·행정·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뜻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두 위원회의 협력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적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2일 생연동에 있는 동두천보건소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명지킴이 활동은 생명지킴이 역할의 의의,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통한 자살 예방 방식, 전문기관과의 연대를 통한 자살 위험자의 구조 등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적십자 봉사원은 “자살 위험자가 자칫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방식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데 놀랐다. 오늘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 중인 분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게 아닌지 눈여겨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적십자사 동두천시협의회와 모든 적십자 봉사원은 동두천 자살예방 교육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최근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명을 더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적십자사 동두천시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출산 후 6개월부터 1년까지의 산모를 대상으로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산 후 틀어진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고 빠른 산후 회복을 도와 신체·정신적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산모 맞춤형 요가 동작과 호흡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산모의 신체 유연성을 기르고 근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링 요가교실’은 오는 17일, 24일 2회에 걸쳐 동두천시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보건소에 등록된 산모를 대상으로 방문, 전자우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신체·정신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3일, 영남지역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생활안정, 복구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연대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일 지식경영실행공동체(CoP, Community of Practice)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여, 참여 직원들이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식경영실행공동체(CoP)는 특정 주제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학습하고 연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Best Practice 개발, 조직 역량 강화, 학습 기반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CoP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청소년활동 만족도 분석 표준화 △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모형 개발 △은둔고립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는 2025년 CoP 참여 직원들이 각자의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진행하며 연구 방향을 구체화했다. 연구발표 이후에는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김환철 교수가 CoP 운영의 효과적인 방법 및 연구설계 방안을 제시하며, 더욱 심층적인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북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2·3, 고산)이 의정부시 재정건전성과 지방채 상환을 위해 발의한 '의정부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1일 본회의를 통과하여 7일 공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기금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의정부시의 재정 현황상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늘어나는 지방채를 기금에서 일정 부분 지속적으로 상환하기 위해, 재정안정화 계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한 금액 비율을 70%로 새롭게 규정했다. 조 의원은“의정부시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일정 비율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지방채를 상환하는 자금이다”며 “재정 위기 상황 속에서 기금을 통해 지방채 상환을 최우선 적으로 하고 재정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의정부시 경직성 경비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통폐합 등으로 행안부에서 의정부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 지식산업센터 업종 코드 확대, 관내 업체 우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임진강 댑싸리 정원 등에서 새봄맞이 마을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2025년 새봄을 맞이하여 마을 및 댑싸리 정원 등의 환경을 정비하고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중면 행정복지센터직원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창희 중면장은 “2025년 새봄을 맞이하여 마을정화활동을 주최하여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앞으로도 청정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과 댑싸리 정원의 지방정원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중면 지역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지난 2일 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천군수와 연천군상공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병대 연천군상공회장 및 임원진, 지역 내 주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운영상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유치 및 지원, 지역 내 고용 창출 방안, 인프라 개선, 판로 확대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 환경 개선과 경제 성장에 힘쓰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행정과 기업이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2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소방서 구급대원의 주도하에 각 수업당 30여 명의 인원으로 총 4회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에 성인, 영유아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으로 2시간 기본과정과 4시간 심화과정으로 분류하여 운영됐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교육 훈련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