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불의의 사고로부터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두 보험은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와 사고를 대비한 국비지원사업으로, 양주시는 해당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2025년부터 가입 대상이 확대돼,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90일 미만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근로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 소지자)를 고용한 농업경영주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에서 87세 이하의 농업인 및 농업 근로자이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 인한 사망, 장애, 입원, 치료비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아울러 ‘농기계종합보험’은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등 총 14종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기계 손상에 대한 보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한편, 농기계 관련 손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지행주공2단지아파트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말하며, 동두천시에는 지행주공2단지아파트가 지정되어 있다. 힐링 프로그램은 월 4회 운영할 예정이며, 치매 예방법 교육과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회차별로 ▲1~2회차 냅킨 공예(다목적함 만들기), ▲3회차 천연비누 만들기, ▲4회차 푸드테라피(또띠아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행주공2단지아파트 치매안심마을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2025년 상반기 시민건강강좌 ‘뇌졸중 증상과 올바른 치료’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건강강좌는 박상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를 초빙하여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전문 의료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 종료 후에는 금연, 구강, 영양, 심뇌혈관 등 통합건강 증진 사업과 치매 관리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4월 24일 14시에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최근에는 젊은 층에도 발병률이 높아져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뷰 박스(View-Box)’를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손 씻기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뷰 박스 무상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뷰 박스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뒤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구이다. 참여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시보건소는 뷰 박스 장비뿐만 아니라 교육에 필요한 자료, 형광 로션 등도 함께 지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많은 기관이 참여해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4월 10일, 17일, 24일 총 3일에 걸쳐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동두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디지털 강의실에서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총 6회 진행된다. 인공지능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실습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이를 행정서비스에 접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민원 응대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동두천시청 정보통신과 자체 강사를 활용해 진행할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사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보고서 작성 ▲범정부데이터분석시스템을 활용한 AI 회의록 작성 및 AI 문서인식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제작 등을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동두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사)대한미용사회 동두천시지부 주관으로 ‘2025년 미용업지부 정기총회 및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미용업 영업주 1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 속에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의 이해 ▲소양 교육 ▲신기술 역량 강화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과 고객 감동 서비스 실천을 목표로 했다. 또한 미용인들 간 정보 교류와 최신 기술 습득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선희 지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미용업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용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미용인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미용업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만큼 위생과 전문성이 중요하다”라며, “항상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주시는 지부장님과 미용업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의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동두천 시티투어’를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체험형 투어’와 ‘문화역사 투어’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동두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보고 만들며 즐기는 ‘체험형 시티투어’는 목공 체험, 전통시장 탐방, 숲속 산책로 걷기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앤숲 상상공작소, 동두천 중앙시장,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하며, 참가비는 1인당 16,900원이다. 향토 유산의 숨결을 따라가는 ‘문화역사 투어’는 동두천의 주요 관광지를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요산, 어유소 장군 사당 등 역사적 명소를 새롭게 마주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는 관광지 간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시도이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4월부터 6월까지의 상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4월 8일 공표한'OECD Social Expenditure(SOCX) Update 2025'에 의하면 2021년도 한국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337.4조 원이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5.2% 수준이다. 2020년과 2021년의 공공사회복지지출은 각각 304.7조 원(GDP 대비 14.8%), 337.4조 원(15.2%)으로 발표됐다. 이는 2019년 대비 2020년에는 30.7%,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10.7%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코로나19 대응 한시 재난지원금, 공적연금 및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GDP 대비 우리나라의 공공사회복지지출 비중은 2021년 기준 OECD 평균의 약 69% 수준이며, 이는 2019년에 비해 12.3%p 증가해 격차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부터 2021년까지의 공공사회복지지출 증가율은 연평균 12.2%로, OECD 평균(5.7%)의 약 2배에 이르는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9대 정책영역 중 보건(113.0조 원), 노령(74.6조 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와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빈집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 내 방치된 빈집 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계획 등을 공유하고, 빈집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지자체 담당자의 업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도시공간 재구조화의 관점에서 빈집 등 빈건축물정비·활용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도시정책관 내에 ‘빈건축물대응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인 현황도 공유한다. 빈집이 사유재산인 점을 고려하여, 활용이 어려운 빈집은 자발적으로 철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절차 간소화)·재정적(철거비 지원 등) 지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리고 공공안전이나 도시미관 측면에서 철거가 필요한 빈집은 직권 철거가 용이하도록 현행 제도의 실효성 제고 등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빈 건축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서는 발생원인 또는 입지특성 등에 대한 지자체의 현실적인 분석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 및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의 도시농업 체험을 통한 즐거움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一 = 土)을 합쳐 `도시농업의 날`로 정해졌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지자체 및 민간단체의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식물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4월 11일 주말기간에 전국 5대 권역, 7개 도시(인천, 시흥, 울산, 창원, 전주, 순천, 계룡)에서 개최한다. 행사기간동안 각종 텃밭용 씨앗 나눔 행사, 채소 모종 심기,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및 도시농업 상담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일상 생활에서 반려식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 체험키트 나눔행사 및 도시농업 포털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