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국민의힘)은 4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이 초청으로 방한한 ‘21세기 안보와 발전 연구(Security and Development in the 21st Century)’ 사절단과 함께 ‘국제질서 변화와 자유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용태 의원과 콘라드 아데나워 한국사무소 토마스 요시무라 대표, 베아테 노이스(Beate Neuss) 사절단장, 군터 헬만(Gunter Hellmann) 괴테대학교 정치학 교수를 포함해 아데나워재단 소속 연구자 및 교수진 총 23명이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국제정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베아테 노이스 사절단장은 “지금 국제관계와 안보 및 발전에서 매우 흥미로운 현상들이 전개되고 있다"며 “국제정서가 불안정한 시기, 대한민국과 국회가 어떻게 이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간담회 배경을 설명했다. 김용태 의원은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한국 역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지만, 분단과 산업화, 민주화를 모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나종묵 회장과 김영애 동 협의회장, 박혜경 여성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종묵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어려울 때 서로를 돕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의 힘”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금을 전달한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에 감사드리며, 나눔과 연대의 시민정신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지원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장애인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장애인 돌봄 기능 확대, 고령 장애인 지원사업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이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장애인 교육‧고용 기회를 보장하고, 생활 속 차별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 정책을 보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우리동네 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도시재생과, 동두천소방서 및 경찰서 관계자, 보안관 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보안관’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방범 활동과 환경 정비를 실천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2022년 시범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정기적인 순찰과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동체 의식 강화와 생활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안관 단원들이 지역 안전과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보안관’은 단순히 방범 활동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주민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정주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사범 수사를 위한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치안 체제를 가동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찰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하여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전담반이 참석했으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이달 9일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수사상황실 전담반은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를 실행하는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강향희 서장은 이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실무자들을 격려하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은현초등학교는 4월 8일 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버들고을 우리고장 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회암사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뜻깊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견학에 참여했으며 전문 역사 해설사가 출발부터 견학을 마친 후 학교로 돌아오는 길까지 함께하며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해설가는 학교에서 박물관으로 이동부터 회암사지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학생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을 해설사가 전해주는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백자동자상’관련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며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백자동자상’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한 후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뻔했다”, “도자기가 깨져 있어서 마음이 아팠고, 우리 문화를 더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등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 백의초등학교는 2025년 4월 9일 서울 로봇 인공지능 과학관을 학생 55명 교직원 11명 총 66명이 방문하여 학생 대상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로봇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끼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학생들이 △자율주행 연구소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 및 조종 체험 △로봇팔 스낵헌터를 통한 로봇팔 조작 및 물체 이동 체험 △수술 로봇 ‘다빈치’를 활용한 의료 로봇 조작 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생활과 연결된 미래 기술의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3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생각하는 로봇, 질문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인간과 로봇의 관계를 사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코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도둔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학로 혼잡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주시청 차량관리과 소속 공무원들을 비롯해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현장에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을 벌였다. 특히, 통학 시간대 집중 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캠페인과 단속을 지속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교육부는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센터 신규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적 학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지방 중‧소도시나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등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센터’에서는 개별 열람실, 모둠 학습공간,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쾌적한 학습공간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이비에스(EBS) 교육 콘텐츠가 지원된다. 또한, 대학생 온‧오프라인 학습지원과 함께 학습 코디네이터가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상근하며 학습·생활관리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지자체 포함)에 자기주도 학습센터가 설치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되, 올해에는 50개 내외로 선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은 시설을 필수적으로 확보하고, ‘학교복합시설, 교육발전특구’ 등과 연계·운영할 수 있다. 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9일, 수원 매탄이솝어린이집(원장 전은숙)을 방문하여 시설을 참관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보통합 등 보육 정책 추진을 위하여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간담회를 통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격려와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하여 작년 6월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된 이후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유보통합 등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영유아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영유아 보육·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하여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금과 같은 저출생 시기에 어린이집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을 잘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